할머니와 손자~
노거수앞 소원바위에 가족이 소원을 빌고 있다.
소원바위~ 간절하게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면 돌이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울릉도님이 소원바위를 들고 있다. 몆번을 들어도 돌은 계속 들리고...^^
밀레님도 형수님의 건강을 소원하며 들어보고 있다.^^
아주머니도 소원바위를 들어보고 있다. 소원이 간절했는지 돌이 꼼작도 하지 않는다.
미륵전.
개업집 사람풍선을 닮은 소나무~^^
미륵바위(미륵불)용왕의 아들이 길을 떠나자 수많은 물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다. 용왕의 아들이 멈춘 곳이 지금
의 만어사이며 절에 이른 직후 용왕의 아들은 미륵불로 변했고,그를 따르던 수많은 물고기들은 크고 작은 바윗돌
로 변했다고 한다.
어산불영(魚山佛影)-미륵전 아래에 첩첩이 깔려 있는 돌너덜의 어산불영은 고기들이 변해서 된 것이라
하여 만어석이라 부르며 두드리면 종처럼 맑은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부른다.
종석을 찾아 두들겨 보고 있는 능삼이님~^^
공적비 뒤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어산불영을 배경으로 한컷~
만어사를 배경으로....
울릉도님~
밀레님~
능삼이님~
나도 한컷!^^
우리는 만어사를 남겨두고 오솔길을 따라 또다시 용소마을로 향한다.
불교 선교종 부도공원~
용소(감물)고개~왼쪽은 밀양 감물리방향이고 오른쪽은 삼랑진 가는길이다. 둘레길은 왼쪽이다.
한글을 쓰는 또다른 민족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을 아시나요?
찌아찌아족이 주로 거주하는 바우바우시 소라올리오 지역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 등 7곳의
교육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한글 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는 학교는 두 곳. 찌아찌아족은 지난 200
9년 자신의 말을 글로 표기하는 수단으로 한글을 받아들여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한다는 사실은 우리 국민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줄 만한 뉴스였다.
하지만 명박 정부가 한글을 수출해 한글을 정착 시키겠다고 발표한후 현재는 고작 한국인 교사 1명과 현지인 교
사 2명이 500여 명의 학생을 지도하며 '고군분투'하고있다고 합니다.--!
감물리 다랑이논 전경~
감물리 다랑이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서 마음씨 고운 아줌마가 고맙게 홍씨를 건네 주신다.^^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그런 속내도 모르고 아줌마가 계속 더 주는
통에 사정을 말한뒤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서둘러 떠난다.^^
저아래로 감물소류지가 보이고...
감물소류지를 배경으로 밀레님의 한컷!
저멀리 감물마을도 보인다.
드디어 이번 14코스 종착지인 용소마을 회관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첫댓글 함께 가지못한게 많이아쉽네요. . . . !
사진과 상세한설명까지 올리시느라 수고가많으심니다.
즐감함니다.
엉아 아우 리어샥 수리는 다 되었는지 테스트 한번 해야징~^^
@오르막내리막 수리다했고 출똥만하면됨니다.. . . . . .ㅎ
오르막님 수고하셨습니다. 담에도 안내해 주세요...흐흐흐
15길도 함께할수 있길....^^
우리문수에 옛길 탐방의 달인 이시다
상세한 설명 안내 해주는 명 탐방 멋지심니다^^^^
다복형님 여물통은 잘 있더이다.^^
그럼 다음에 같이 함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