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대학생신분이라 졸업전 마지막 여름방학... 이렇게 여유 있을때 우리 구름이 데리고 여름휴가 같이 가기 위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부모님도 저를 못미더워 하는지라 차를 빌릴 상황은 안되구요~ 친구들이랑 강아지수영장있는 펜션 갈껀데요~
펜션은 이미 알아봐서 걱정 없는데...
이동할 일이 걱정이예요~^^;
강아지 데리고 기차나 고속버스 타보신분 계세요? 꼭 이동케이지에 넣어서 타야하나요?
구름이가 사방 막혀있고 깜깜해서 엄청나게 낑낑대거든요;; 오히려 낑낑소리가 더 폐를 끼칠듯해요;;
구름이가 적응한 이동가방은 천가방으로 어깨에 매는 가방이거든요! 얼굴하고 꼬리부분 트여있는거요ㅋ
그 가방 꺼내면 지하철 타고 어디가는거 알아서 자기가 먼저 들어가서 앉아있어요ㅋㅋㅋ
얼굴이라도 꺼내는 이동가방에 넣어서 기차나 고속버스 타야할텐데.....어쩌지요??ㅠ.ㅠ
게다가 구름이는...버스오래타면...멀미합니다.........
요게 바로 구름이가 짱! 좋아하는 이동가방이예요~ 이거 아니면 아무것도 안타요ㅋㅋ
지하철만 타도 저렇게 푹~~잠을 잔답니다~~~ 완전 순하고 귀엽죠? +_+ (고슴도치도 제자식은..ㅋ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경험은 없는데 ㅋㅋㅋ 사진이 너무귀엽네요 ㅋㅋ ㅋ완전 꿈나라로 갔어요
지난번에 KTX는 별 무리 없이 이동했다는 글 봤던것같은데...버스보다는 기차가 더 나을것같아요
그럼 요기 사진같은 가방 괜찮다는 말씀이시죠?ㅋㅋ
저는 기차 버스 둘다 잘 데리고 타는데요
기차는 정말 상관도안해요~오히려 역무원분들이 이쁘다고 쓰담어주시고 짖으면 그냥 아구 짖으면안되~이러면서 자상하게 항상 커버해주시고...저도 눈치안보이고 너무 편했구~ 좌석도 더 편하잖아요 ㅋㅋㅋㅋ
버스는 이동장에 아이를 넣어도 대부분 강아지인지 모르고 태워주시는거지..그거 강아지인거 아시면 한소리씩은 하시죠...냄새가 어쩌고 똥오줌이 어쩌고 저쩌고 짖는거가기고도 뭐라하시구;;...뭐 안그러시는분도 계시구요..버스는 또 불편하잖아요 강아지를 안데리구 타도 ..
저는 기차 추천!
댓글 감사합니다~ㅋㅋ 기차타고 가야겠어요~!~!~!
상상이 되네요~ 친구와 제자리 가운데에서 코골고 있을 구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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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상한 소리 들은적 있었어요~!ㅠ.ㅠ 속상하셨죠?!
그래도 요즘엔 사람들 인식이 많이 달라졌으니까요..
ㅋㅋㅋ 귀연녀석 뭐 옆자리에 까탈스런 사람만 없음 괘얀치 않을가요? 나라면 쭉쭉 빨텐데.... 내도 기차에 한표
ㅋㅋㅋㅋㅋ 쭉쭉 빤다는 표현ㅋㅋㅋㅋ 삘이 강한 표현인데요!ㅋㅋㅋㅋㅋㅋ
저는좌석 두개 끊어서 타고간답니다 ㅋㅋㅋㅋ 이동장에 넣어서 타면 가끔 강아지를 꺼내놓고있어도 별말없던데요 ㅎ
아! 꺼내도 별말 없었다면 구름이 끙끙댈때 꺼내도 되겠네요?ㅋㅋ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울 큰아들 천안서 서울대동물병원 다닐때 꼭 좌석 두개 끊었어요. 아가들 싫어하는 사람 옆자리 앉으면 괴롭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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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좀 낑낑댔는데~ 이젠 내려놓으면 바로 꿈나라예요~
여행 잘 댕겨올께요~^^//
저도 기차 추천해요~
네! 기차타고 갈께요~^^
강쥐가 설치거나 하지않는다면 괜찮지않을까요 요즘은 인식들이많이바뀌어서 애견인아니라두 굳이피해주지않는다면 신경안쓸거같은데요 ... 위에님 말씀처럼 두자리끊는것도 아주좋은방법같아요 . 돈내구 탄다는데 ,,,,짖거나 하지않으면요... ^^
네네~ 요즘은 인식이 그나마 달라졌으니깐여^^
그래도 노약자석에서 가끔 들려오는 쌍욕은 어쩔수 없는듯...ㅠㅠ
노인들은 원래그런건지 무대뽀인분들많더라구요. 자리양보안해두 대놓구 난리쳐서리 ,저 애업구 다닐때두 사람들양보들잘안하더만 노인들한테는 망신당할까봐 겁나서들 양보한다잖아요..공경심에 하는경우도 있겠지만요..신경쓰지마세요
댓글처럼 기차가 좋을거 같아요, 버스타면 애들 멀미도 그렇고, 눈치도 보이고..바람쐬면서 여유있는 기차가 좋을듯하네요 ㅎ
네네~ 기차 ㅋ ㅑ~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되는거 있죠 +ㅂ+
아구... 귀엽다... 어떻게 저렇게 잘 자요? 안불편한가봐요~?
몸길이랑 딱 맞게 사서 편하게 자는것 같아여~ㅋ
첨엔 끙끙댔는데...전 개한테도 말로 설득시키는데...쫌만 참으면 뛸수있다고 참으라고 몇번 했더니..그냥 자던데요ㅋㅋ
저도 기차~ 추천이요!!! 새마을호 한 번 타봤는데.. 이동가방만 있으면 괜찮아요!!! 옆좌석 사람만 괜찮다면 가는 동안 편해요~!
옆좌석 사람만 괜찮다면...ㅋㅋ
전에 지하철 탔을때 옆사람이 저보고 가방사이로 삐져나온 구름이 꼬리보고 더럽다는듯이 치우랬어요..ㅠㅠ 너무 속상해서 화가 나더라니깐여~
저도 기차가 낳을 것 같네요~ 아가가 멀미가 있으면 버스는 넘 힘들꺼예요. 글구 아가가 이동가방 안에서 자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아....강아지들도 멀미가 역시...있겠죠?ㅋ
사진 할아버지처럼 나왔는데...ㅋㅋ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차는 암말 안하는데 버스는 정말...
전 지난번에 공주델꼬 고향갔다가 올라올때 기사아저씨랑 대판 싸웠어요.
버스안에 데리고 타실려면 정말 기사아저씨 모르게 타셔야되요.
거의 대부분 싫어하더라구요.
아....정말요? 전혀 몰랐어요 아직 고속버스는 타본적이 없어서요..
강아지가 많이 피해주는것도 아니고..왜그럴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조건 기차 추천입니다^^
네네 기차탈께요~ 소꼬리님 임보 일기 봤어요ㅋㅋ앞으로 행복가득한 날만 가득하세요~
전 지난 명절때 고속버스 타고 시댁가는데 울 깡이 이동가방에 넣고 신랑이랑 같이 잘 갔다왔어여..출발하고 10분정도후엔 가방에서 꺼내 제 무릎에 앉히고 잘 갔다왔어염..
기차가 너무 돌아가서 고속버스 자주 타는데요 케이지나 가방에 넣고 후다닥 들어가면 내릴때까지 사람들이 모르기는 했어요 ㅋㅋㅋ 우리가 워낙 얌전해서 낑소리도 안내는데 차이가 있을 듯하니 기차가 좋을것같아용
전 향기데리고 고속버스 타고 부산까지 6시간, 왕복 12시간 이상 이동한 적 있었는데요, 이동가방에 넣어서 몰래 데리고 탔다가 버스 출발함과 동시에 이동가방에서 꺼내서 무릎에 앉혀놓고 갔다 왔었어요. 옆자리에는 아무도 없었고 향기도 얌전히 잘 있어줘서 다행이었는데 왠만하면 저도 기차추천합니다^^ 버스타고 이동하는 내내 조마조마했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