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김광식 선교사 소천
필리핀 김광식 선교사(GMS)가 9월 27일 코로나19로 소천했다. 향년 58세. GMS 선교사가 코로나19로 소천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고 김광식 선교사는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족인 필리핀 교인의 방문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필리핀 현지 병원에서의 치료를 받던 중에 에어앰뷸런스로 지난 9월 16일 한국으로 이송됐으며, 그 후 심정지 등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9월 27일 오후 4시 7분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빈소는 부천 송내동 휴앤유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유가족으로는 사모 민향옥 선교사, 자녀 성경 찬미 미송 송은 씨가 있다.
임종예배는 9월 28일 오후 6시 GMS 주관으로 드려지며, 위로예배는 29일 오후 2시 GMS 주관 예배와 같은 날 오후 4시 GMS태평양지역위원회 주관 예배로 두 차례 드려진다. 발인예배는 30일 오전 7시 파송교회인 원당교회(유선모 목사) 주관으로 드려진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하늘문추모공원이다.(연락처:민향옥 010-6555-1793)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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