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이 또다시 심판진의 오심을 인정했다. WKBL은 KB스타즈가 지난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 대해 요청한 심판설명회에서 일부 오심을 인정했다.
WKBL은 24일 오전 11시, WKBL 사옥에서 3시간 가까이 심판설명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이후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구단에 공문으로 통보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WKBL은 경기 종료 31초전 양지희의 수비과정에서 파울로 지적되며 5반칙으로 퇴장당했던 홍아란의 파울 장면을 비롯해 KB 측이 요청한 15건 중 7건을 포함, 총 8건에 대해 오심이었다고 인정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성오 심판위원장은 심판들이 매경기 공정한 판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부득이하게 발생한 오심이 결코 고의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문화저널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80465§ion=section3§ion2=%BD%BA%C6%F7%C3%F7
오심인정 했네요
진짜 파울 하나로 인해 경기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는데..
KB게임도.. 신한게임도...
두팀 모두 피해자가 되었네요
앞으로는 이런일 없게 오심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자유투 문제도 다신 말 나오지 않게 얼른 규정 좀 바뀌었으면..
첫댓글 심판들 진짜 싹 다 갈아엎어야 돼요.
제도수정으로 가능한건 괜찬은데 ㅜ심판은 어찌해야할지
궁금한게 인정해도 결과는 안 바뀌죠? 오심인정으로 얻는 건 뭐죠?
심판들의 각성??^_ㅜㅋㅋ
근데 저렇게 하나하나 잡아내면 거의 왠만한 경기에서 오심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 갯수가 너무 많죠 솔직히..그러다보니 저렇게 잡아내는 경우까지 생기게되는거죠..
오심은 거의 모든경기에 존재하죠.같은반칙에 같이 적용하면되는데 이번엔 불고 담번엔 안불고 이런게 문제가 있다고 설명회를 요청한듯요.
홍아란의 파울장면으로 경기가 바뀌었는데..결국 심판이 경기를 좌지우지 한게 됬네요!
따지고보면 우리은행이 손해본것도 있겠죠 모든 팀 다 똑같은 입장일듯
우리은행측에서도 심의요청했으면 오심 숫자는 더 많이 나왔겠죠~정말 무슨 장치를 하던가 해야지 원~~
어제 서동철 감독이 선수들에게 헐리웃을 지시했죠. 그런 감독이 상대편 플라핑으로 오심 타령하는 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하네요.
궁금한게 작전타임때 말한건가여? 그런게 어찌 외부로 발설된건가요
심판수를 늘려야 할까요...심판수를 더 늘리면 오심이 적게 나올듯 하네요....공만 보는 심판과 선수를 움직임 보는 심판.....ㅠㅠ
심판.,............에휴
어느경기에서나 오심은 존재합니다.
심판도 사람이니까요.
허나 요즘 wkbl은 너무 심해요.
그런데다 감독항의, 비디오 판독도 다 막아놨죠.
심판들이 문제없이 잘보면 항의를 하겠습니까?
비디오판독을 요청하겠어요?
비시즌포함 매년 35게임을 위해 땀을 흘리는 선수들에게 1경기, 1경기가 얼마나 중요한데 이놈의 리그는 심판이 중심이니 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