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준비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트럼트와
김정은이 핵문제로 서로 심각하게 갈등하
던 시절부터이다. 이때부터 동서양의 예언 및 세상흐름을 보면서 카페에서 생존준비 에 대한 여러 정보를 배우기 시작했다.
특히 각종 유튜브등에서 예언서를 자기만
의 방식으로 해석했든, 외계채널으로 암시
받았든, 예지몽으로 봤든간에 시기를 명시
한 예언들은 다 빗나갔다. 그후로 시기에 대한 예언들은 믿지 않는다. 러시아 우크라
전쟁시작때 많은 식량을 준비했지만 역시
유통기한 문제로 그것을 소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가족들의 비웃음은 덤이었다.
여러가지 세상흐름을 볼때 사실 시기의
문제이지 동서양의 예언들이 일어날 가능
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3차대전, 전염병창궐, 지각변동이 공통적
인 예언들의 핵심 내용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여기에 부합되는 안전
지대라면 충청이남 내륙지역에 고지대의
평탄한 지역의 자급자족할수 있는 소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에 거주해야 하나 사실상 대부분의 일반인은 불가능하다.
나 자신 캥거루족인 자식과 노모를 지근거
리에서 부양해야 하는, 당장 오는 내일이
걱정인 아파트거주 생활인이다.
다행히 꿈이 5도2촌이라 집에서 40여분
거리의 산속에 농막과 텃밭을 가꾸고
있다, 그나마 유일한 취미생활이자 생존 준비이기도 한다. 집에는 기본 생존장비외 식량은 한두달 여유분만 비축하고 있다. 북한급변 사태나 치명적인 전염병이 발생 시 이때는 대량의 식량을 비축할 예정이다.
전쟁과 지진 해일등은 가시적인 것이라 때 에 따라선 피할수도 있지만 전염병은 사실
상 답이 없다. 코로나때 온식구가 병에 걸
렸었다. 다행히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갔지
만 다가올 질병에 대해선 하나같이 급박하
고 치명적인 전염병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서든 신의 징벌이 됐든 병이 있으면 약도 어디엔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저 내가 할수 있는것은 단전호흡 과 마음공부를 꾸준히 하며 몸과 마음수양 을 하고 있다.
기타 다른 종교적 방법도 유용하다고 생각
한다.
설사 이러한것이 질병예방과 치유에 효과 가 없다고 한들, 언제 어느순간 이 고단한 몸을 벗더라도 이세상 미련이 없도록 그저 오늘 하루 평안하고 순일하게 사는것에 감사히 여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첫댓글 대단 하십니다^^
요즘 잡초 많이 올라오죠?
대한민국 잡초는 성장촉진제를 먹는지
베고 돌아서면 올라오더라고요
놀이터에 쉬로가는데
요즘 갈때마다 풀만베고 옵니다
듣고보니 그러네요^^
온갓 거름끼에 심어놓은 작물보다 엄한 잡초들이
더 잘자라니,,,
이제 장마철이 오면
잡초들의 더욱 기승을 부릴텐데,,,
오랜만에 뵙니 반갑습니다 ㅎ
말씀대로 저도 14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생존준비 하였지만 실제로 한국엔 별다른 일이 없었고 비웃음도 많이 받았죠
외국에서 지진으로 뒤집어져도 전쟁이 나도 한국일은 아니기에 사람들 인식이 너무 안이합니다
하지만 정말 최근엔 심상치않은 조짐들이 곳곳서 보이고 있고 심상치 않지요
그간 가족들 눈치,구박 받으시고 생존준비하시는분들은 조금만 더 긴장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글쵸.시기를 똭 못박는 예언은 엉터리죠.
설사 맞았다고 해도 실수로 맞춘거죠.
암튼 뭔가 확실히 준비잘하시는 느낌입니다.
공감 가는 글 감사합니다.
저도 제일 위험한 수도권에 사는지라 급박한 상황에서 고향집까지의 탈출도 어렵겠지 싶어 그동안 파먹던 것들 다시 채우는 중입니다.
눈칫밥에 구박에 심하게는 또선생 취급까지 받아 본터라 여기오면 동지애 느껴지고 좋아요.
저도 비슷하게 살고 있습니다. 생존준비는 2021년부터 했고 가족중에 저 혼자만 준비합니다. 저는 북한에서 정변나면 바로 식량 대량구매할 계획입니다. 그전까지는 유지하고 선입선출로 회전하고 있습니다.
예언은
믿을거 하나도ㅜ없지만 본인 체력부터 먼저 해서 식량 물 각종 지식을 쌓아두는게
일상 생활 할때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