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이재광] 한국항공우주
[NH투자/이재광] 한국항공우주 - 기체 사업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
■ 목표주가 상향 조정, 하반기 수리온/FA-50 수출 계약 예상
- 목표주가 80,000원으로 기존대비 14% 상향 조정.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하여 향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 연초 제시한 완제기 수출 목표(수리온 UAE/이라크 1.7조원, FA-50 우즈베키스탄 1.1조원)는 하반기 체결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힘.
■ 기체사업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성장 가능성 높다고 보는 이유
- COVID-19 이후 공급망 차질로 민항기 생산 회복 속도는 수요 회복 속도보다 느린 상황 지속. 에어버스/보잉 등 민항기 OEM들은 공급망 재편 작업 중인데, 리스크 완화를 위해 솔 벤더보다는 듀얼 벤더를 선호, 코로나 시기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신뢰도를 높인 동사에 유리한 상황으로 판단. 민항기 생산 증가에 더불어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구조적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더불어 보잉의 스피릿 인수에 따른 에어버스의 공급망 재편과 미중 갈등심화도 동사의 기체사업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 2Q24 Review: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 수주잔고는 사상 최고치
- 2분기 영업이익 743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 지속하며 컨센서스도 상회하였는데 수익성 높은 기체사업의 회복(전년비 성장률 1Q +17%, 2Q +22%)이 호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판단됨. 2분기 신규수주 2.9조원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는 23조원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 자료참고: https://m.nhqv.com/c/2qu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