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 인천 - 연길 2시간 10분소요
2024년 4월 21일 ~ 24
(버스 터미널 내 대형사진)
가이드 조선족 김 홍매여사(NHN 여행박사)
녹차, 가곡 "선구자" 로 유명
백두산 출발 버스 터미널 정상 추위방한복 대여소 (30위엔 약 6천원)
날씨탓으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 정상(2,744m)포기 !
아침 8시 맑은날씨에 출발 - 백두산 2/3 지점 버스터미널 하차
(안개에 보슬비가 내림)
악천후로 백두산 천지 정상 불가
9월 다시도전을 기약하며.. 장백폭포 1900여m 온천 앞
1년에 날씨 여하에 따라 60일만 오를수있고 덕을 쌓아야만 오른다는 속담!
덕이 부족함 반성 !
백번에 두번 오른다고 "백두" / 정상에 못오르는 사람 천지라 "천지"!
여행은 날씨와 가이드가 절반이라는 말 실감!
장백폭포 온천 인삼주
최근 남북 긴장탓인지 여종업원 미소가 사라진듯
건너편 북한땅
* 출가한 차녀가 출발직전 흑염소탕 사주고 힘내서 잘다녀오라 했는데..
악천후로 정상 도전 실패 아쉬움 !
장백폭포 계곡 온천
- 끝 -
첫댓글 천지는 5월까지도 눈이랑 얼음이 있는 곳이라 한여름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9월1일에 갔는데 산 아래에서 가랑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정상에 가니 날씨가 맑아 다행히 천지를 보고 왔답니다. 9월1일인데도 벌써 잠바를 입어야 할 정도로 산정상은 서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