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되었습니다.
여기서 2단계의 목적은
이번 조치의 목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주민들이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정부는 이 사람간 대면을 최대한 자제 및 최소화 하기 위해 고위험 시설을 12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 결혼식장 내 뷔페와 PC방
입니다.
8종이었다가 12종으로 늘어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pc방이 왜 포함되었느냐?
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59277
3월부터 pc방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먼가 두서가 없는데..
요약하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최대한' 대면을 자제 시키기 위해 확진자가 많이 나왔던 시설을 위주로 영업정지를 하는 것이고.
그 이유는 최대한 경제(소상공인)에 타격이 덜 가는 선에서 확산을 자제시키기 위함입니다.
솔직히 음식점 카페가 그나마 제외되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대구 사람으로써 카페, 음식점들이 거진 마비 되었던 그때만 생각하면 참 암담하거든요
PC방에서는 집단감염 사례가 없지만 카페는 있죠. 근데 카페는 정상영업? 기준이 이해가 안됩니다.
동대문 pc방 있지 않나요?
pc방으로 갑론을박 하기보단 일정 규모 이상의 카페 역시 규제하는것이 맞는게 아닐지요. 저는 둘 모두 안타깝지만 우선은 쉬는게 맞아보입니다..
그냥 개인 방역이나 열심히 지켰으면...
원래 목소리크고 힘있는데는 살아남고 만만하다 싶으면 죽이는 거죠...피씨방이 안됨 카페도 테이크아웃만 허용해야죠..식당도 테이블 하나씩 비워두게 해야합니다..PC방 규제는 형평성도 논리도 조악하죠..래버돌려쓰는 오락실은 또 규제에서 벗어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