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받은지는 벌써 2달정도 지났지만...자막파일이 처음에는 6화까지 밖에
없더군요..그래서 대충 감(?)으로 때려잡는게 3분의 2...대충이해가는 대사가
3분의 1.....이런식으로 보다가 때려쳤는데.(자막 나오기만 기다렸죠..^^)
얼마있다가 20화까지 자막이 또 나와서 보다가 21화에서 또 쉬구...
어제 피디박스를 검색하니 34화까지 자막이 올라왔더군요...전에 만든 자막의
오역까지 고쳐서 말이죠...아주 기쁘게 보고 있습니다..^^;;;
내일의 죠..지금의 20대 이상의 애니매이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씩은
추억이 있는 애니매이션이죠...
국내명 도전자 허리케인으로 MBC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습니다..지금 보고 있는 21화는 정말 가슴이 찡하네요...
그의 체급이 원래 밴텀급이었으나..키가 자라면서 체중이 불어서 감량을
하거나 체급을 올려야 하는데 그의 라이벌들이 존재했고 존재하는
체급을 버리지 않으려고 체중과 사투를 벌이는 그의 처절한 모습에
고개가 숙여지는군요....
아마도 자막파일이 모두 완성되면 아마도 팝클럽에 이걸 올려볼겁니다..
정말로 이 애니에는 로봇애니와는 또 다른 남자의 로망이 존재합니다..
목표를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사랑조차 뒤돌아보지 않는 남자의 로망이..
P.S 마지막 화에서 죠의 대사는 지금까지 제가 봐온 모든
애니매이션의 명대사중에서
열손가락 안에 꼽습니다..."불태웠어...모든걸 불태웠어...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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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일의 죠 2기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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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앗. 불태웠어 대사가 죠의 것이었군요. 흐음..흐음.. (납득하고 있다)
제가 정말좋아 하는 에니메이션이에요...진정한 남자의로망이란야부키 죠를 두고 하는말이죠..정말 남자라면 얻는게 많은 에니메이션이죠..ㅜ0ㅜ 마지막에 죠가 죽으면서 하는 대사가 정말....MSN대화명으로도 종종 사용하는..."모두 불태웠어...하얗게...불태웠어..."원제가 "아시타노 죠"라죠?(아는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