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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 두번쨰였던지라 안가본 곳을 가고자 저의 여행일정이 좀 남들하고 달랐어요..ㅋㅋ
오스트리아에서 체스키 크롬로브 가는거랑 크로아티아에서 바르셀로나로 넘어가는거랑
스페인도 오히려 남들하고 반대로 바르셀로나에서 안달루시아 지방을 거쳐 중부 마드리드로 이동했구요.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요^^ 혼자떠난 여행이었는데 여행중에 좋은 동행들이 생겼어요.
혹시나 여행을 계획하셔다면 도움이 될까 하는마음에 생각나는데로 씁니다.
여행경로는 본인 만드는거니깐 겁먹진 마세요^^
* 항공-- 대한항공 직항으로 비엔나 in/ 마드리드 out 이었구요.
요금은 만30세미만요금으로 택스포함 125만원정도 였어요.
직항이라 너무 편했어요 시간도 10시간 과 11시간 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숙소-- 비엔나만 정해서 갔었구요. 나머지는 여행중 만나는 사람들이 얘기해준 호텔이나 한인민박
체스키 크롬로브 :현지인 펜션(미니 봉고 기사 아저씨가 저렴하고 깨끗한곳으로 추천해줬어요 ,
크로아티아: 버스터미널에 나온 현지인 민박 과 호스텔 .
스페인은 여행 책자에 나온 곳위주로 호스텔과 한인민박 이용했어요.
* 교통수단-- 전 따로 유레일 티켓을 사지 않았어요.
오스트리아 빈역에서 철도 티켓을 사는데요 이름과 주소를 적으라고 하더니 그걸보여주면 할인된다고 하더라구요.
티켓살때마다 보여줬더니 오스트리아 움직일때랑 부다페스트 가는열차까지 할인받아서 갔어요.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은 주로 버스로 크로아티아에서 바르셀로나 넘어갈때 항공 이용했어요.
9월 21일 -- 비엔나에 오후 5시 40분쯤에 도착. 숙소에 짐풀고 야경 구경하러 나갔어요. 공항버스이용-6.0 유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금요일밤에 있었는데요 도착한 시간이 좀 늦어서 못봤어요 너무 아쉽더라구요.]
22일 & 23일 -- 비엔나 관광 [비엔나 카드-18.5 유로. 너무 알차게 돌아다닌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24일 -- 비엔나에서 린즈로 이동[기차요금 15.4 유로] 해서 오후에 린즈 관광 [maxi티켓-3.2 유로]
[체스키 크롬로브로 넘어갈려고 했는데요 기차는 너무 올래걸리더라구요.체스키에서 넘어오는 미니봉고를
놓쳤어요. 전화로 예약하면 되는것을..ㅜㅜ]
저녁에 기차로 잘쯔부르크로 이동. [린즈-잘쯔부르크 왕복티켓요금 22 유로]
25일 -- 잘쯔부르크 관광 [잘쯔부르크 관광카드 사서 이용했는데요 할인도 잘되고 좋아요 잊지말고 제시 하세요
결제하고 나면 할인안되요.]
26일 -- 할슈타트와 볼프강 관광 [잘쯔부르크 미라벨 정원앞에 바트이슐 가는 포스트 버스가 있는데요 운전기사에게
할슈타트라고 얘기하면 그티켓으로 바트이슐까지 가서 바트이슐에서 기차로 할슈타트 역까지 다 이용할수 있어요.
기차에서 표 검사하니깐 잃어버리시면 안되요. 배를 이용해서 할슈타트 들어가는데요 요금 2 유로
잘쯔부르크-할슈타트역[11.9 유로],할슈타트-바트이슐[4 유로]-볼프강[3.3 유로].볼프강 산악열차 왕복24 유로
볼프강- 잘쯔부르크[7.9 유로]
27일 -- 잘쯔부르크에서 린즈로 이동..린즈에서 체스키에서 운영하는 봉고버스를 타고 체스키 크롬로브로 이동 관광 1박
[ 오스트리아 린즈에서 체스키 크롬로브는 2시간 정도 걸려요. 기차로 가는건 정말 반나절이상 걸리니 너무 먼
여정이죠. 미니봉고는 체스키쪽에서 운영하는거라 전화해서 어디서 픽업해달라고 해야되구요. 물론 돈은 지불하는
거 아시죠?!! 제가 이용한 미니봉고는 제가 묵은 펜션에서 오전 11시에 체스키를 출발.. 린츠.잘쯔부르크.비엔나 까지
가는거였어요.
물론 비엔나까지가는 손님이 있을경우만요. 그러니 미리 타시지 마시구요 기사분과 얘기해서 체스키로 돌아가는
길에 픽업해달라고 하세요 어차피 돌아가는 길이니깐.안그럼 멀미나요^^.숙소도 그분이 안내해주셔서 갔는데.,..
깔끔하고 저렴하고 아침을 직접갔다주세요..]
린즈-체스키 크롬로브 [봉고버스 편도14-15 유로]: 봉고버스 전화번호필요하시면 알려드릴께요.
28일 -- 체스키 크롬로브관광 [ 꼭 가보세요 좋아요.. 프라하와는 다른느낌^^]
오전 11시에 다시 펜션 앞에서 봉고를 타고 린즈로 나옴. 린즈역--> 부다페스트로 기차 이동[19.3?-38.3? 유로]
부다페스트 야경 [예전에 프라하 갔었는데요 부다페스트가 좀더 화려한것같아요]
29일 -- 부다페스트 관광 [ one day ticket 꼭 사서 다니세요,너무 종이가 얇아서 그렇지만 지하철역에서는 무조건 검사해요.
동양인 서양인 안가리니깐 무조건 사세요.^^ 그럼 다니는게 너무 편해요 ]
싱글티켓- 230 Ft. one day ticket - 1350 Ft
9월30일 -- 부다페스트 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렙 으로 이동 [7800-8060Fr.기차 OBB가 아니라서 할인안됨.]
자그렙에 오후 2시정도에 도착했는데요,,일요일이라 INFO가 2시에 문을 닫아서 캐리어 끌고 발품팔아서 기차역에
가까운곳으로 가다가 보이는 호스텔로 무작정 들어갔어요. 호스텔은 안좋기로 유명하지만 가까우니..ㅜㅜ]
자그렙은 볼거리가 작아서 오후 반나절이면 관광가능해요^^ 광장에 맛있는 집들이 있구요.
10월 01일 -- 자그렙에서 버스 [요금-77.6 KN]로 플리트 비체 호수공원
입장료-요금 110 KN [정말 넓어요,하루종일 걸린답니다..먹을것도 챙기세요]
올때는 버스가 제시간에 안오니 택시가 있는데요 요금 흥정도 하셔야 되요.버스요금보다 조금더주면 되요100KN까지
02일 -- 자그렙에서 야간버스로 스플릿으로 이동.[야간버스-184.6Kn] 자정에 출발해서 새벽 5시 좀 넘어서 도착한것같아요.
터미널에 현지인 분이 나오셔서 일찍 민박구했어요. [처음에 비싸게 부르니깐 깎으세요]
스플릿 관광 [항구도시라서 햇빛이 너무 뜨거워요.일찍일어나서 주변의 섬도 가보시는것도 좋아요,
단 나오는 배 시간확인하세요. 성수기가 지나서...]
03일 -- 스플릿에서 드브르브닉으로 이동 [버스요금100Kn]
좌석은 무조건 운전석 반대편 창가에 앉으세요..정말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역시 터미널에 나온 현지인 민박 구했구요 가격흥정 물론입니다. 같은기간이라도 흥정 잘못하면 비싸게 받아요.
old town쪽은 진짜 비싸요.
04일 -- 드브르브닉 관광 [성벽에 올라가서 해지는거 꼭 보세요 -요금 50Kn,, 아이스크림도 먹어보시구요 맛있어요.
근처에 선텐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수영복가져가서 해보는것도 좋을듯해요.저는 발만 담그고 나왔어요.]
05일 -- 드브르브닉에서 바르셀로나 click air 이용 참고로 수하물 제껀 20kg정도 됬었는데요 항공사 마다 물론 틀리지만.
따로 요금 없었어요. [항공료-63.5 유로-카드사용료,택스포함./ 역시 공항 음식값은 비싸니 미리 챙겨가세요 ]
바르셀로나 도착 공항버스 이용요금 3.9 유로
세계최대 분수쇼 관람 [ 성수기가 끝났음에도 금토일 내내 분수쇼를 하더라구요.
음악이 나올때도 있구요..그냥 분수만 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6-08일 -- 스페인 바르셀로나 관광 [ 너무 볼게 많아요 꼭 가세요 쇼핑도 하시구요 정말 쌉니다.
관광투어버스 탔는데 하루투어-19 유로......보통은 하루꺼만 사라고 하던데..이틀거 사도 괜찮을것같아요.
할인도 잘되니깐 쿠폰확인잘하세요. 주변을 다 못보실것같으면 투어버스 갈아타면서 도시 전체를 관람하세요
가우디 정말 위대한 사람이라는거 느끼고 왔어요.도시 자체도 마드리드보단 화려하고 깨끗한것같더라구요.]
T-10 티켓- 6.9 유로
저녁에 야간 버스로 그라나다 이동 [ 야간버스요금-64.11 유로. 타는사람이 많았어요.]
-- 혹시 바르셀로나 FC의 축구 유니폼이 필요하신분은 꼭 바르셀로나에서 구입하세요.저는 마드리드도 있겠지 하고
갔다가 완전 낭패봤어요. 어쩔수 없이 동생선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샀어요.ㅜㅜ
09일--그라나다 관광 [ 버스터미널엔 락커가 너무 작고 몇개 없어요. 캐리어가 들어가는게 쉽지않았는데요. 물어보니깐
락커가 있는 위치의 위층에 따로 짐을 보관해 주는곳이 있더라구요,여기 이용하세요. 한 3 유로 정도 했던것같아요,
아무리 짐이 많아도 괜찮습니다.] 궁전티켓-11 유로
[알함브라 궁전을 갔는데요 예약하고 간게 아니라서 신용카드로 티켓 구매하는 줄에확실히 사람이 더 없어요,
그래도 일찍가서 티켓팅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전 마스터 체크카드가 되더라구요. 다른카드는 다 안되구.ㅜㅜ
굉장히 넓고 볼거리가 많으니 시간배려 잘하세요. 알함브라 궁전외에도 볼거는 더 있어요.]
버스로 세비야로 이동 가이드책에 나온 호스텔 이용
10일 -- 세비야 관광 [그라나다-세비야 요금 18.07 유로]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갈려고 터미널에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됬는데요 표를 파는 사람당 한정된표가
있나봐요 자기꺼는 한장밖에 없다고 옆에가서 사라고 하더라구요..표도 거의 없구 서핑대회가 있다고 해서
숙소까지 없을것같아서 가지못했어요.ㅜㅜ ...유로라인은 미리구입하세요]
11일 -- 버스로 론다 이동. [정말 정말 너무 좋아요 꼭 여유있게 누에보 다리를 건너 마을 아래쪽까지 갔다가 천천히 누에보 다리 위쪽으로 올라오세요.. 너무 평화롭고 좋은곳이에요.아직은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더 조촐하구요.역시 터미널은 아주 시골스럽답니다.] 세비야-론다 버스요금 10.17 유로
론다에서 말라가로 버스로 이동- 6.52?~8.52 유로(?) ,,버스터미널과 역이 멀지 않아서 그근처에 호스텔로 들어갔어요.
가이드책에 나온거에 비해 가격도 올랐거니와 얼마전에 또 인상이 되었더라구요. 호스텔에 숙박비도 확인해보세요.
12일 -- 말라가관광.[ 좀 많이 허름한 축소된 알함브라도 있구요.그냥 잠시 쉬어가는곳으로 생각하세요.
피카소가 태어난곳이구요. 피카소 미술관도 있어요.아마 론다를 먼저가서 여기가 그다지 썩 좋진 않았지만.
성벽쪽으로 올라가는길에 간간히 쉬어가는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오후에 광장에 사람 진짜 많아요.
말라가도 큰도시구 밤에 화려한듯해요.]
== 오히려 코르도바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13일 -- 야간버스로 말라가에서 마드리드로 이동- 20.38 유로. 7시쯤에 도착..역시 가이드책에 나온 한인민박.
[ 가이드책에 나온 숙박시설 평가는 대부분 정확했어요. ]
톨레도 관광-지하철역에서 톨레도 간다고 얘기하면 지하철과 톨레도 버스왕복을 무료로 할수있는
톨레도전용 티켓을 줘요. 이걸사서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단 당일만 사용가능해요.
나머지 지하철 이용은 10회 티켓사서 이용했어요]
[ 생각보다 톨레도가 좋진 않았어요 골목길떔에 좀 헤매고 여행에 몸이 지쳐있어서 그런건지 감흥이 "우와 좋다"
이런건 아니었어요. 사실 론다가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14일 -- 마드리드 관광- 프라도 미술관 관람
[일요일은 무료요금이지만 사람이 많아요.저는 보는데 3시간 넘게 걸린것같아요 충분히 관람하고 오세요]
15일 --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 버스로 이동- 편도 6.26 유로.[백설공주 성의 배경이 되었던곳이 있어요]
[버스회사 때문에 버스터미널이 좀 달라요. 지하철역과 연결된게 아니니깐 밖으로 나와서 찾으셔야 되요.
오래되고 작고 좀 지저분합니다. 마드리드로 이동하는 버스 시간 체크 하세요 버스가 많긴하지만.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틀렸어요]
세고비아는 정말 아름다운곳이에요. 카메라 앵글에 동화같은 풍경이 담겨지지 않아서 너무 속상했어요.
여행으로 지쳤던 마음과 톨레도에서 약간의 실망(?)을 치료해주더구요. 작은도시가 오히려 더 행복했어요.
마드리드로 여유있게 돌아와서 밤 11시 비행기탑승
[일반 지하철 티켓으로는 공항 지하철역을 나올수 없으니 나오기전에 추가요금 티켓 사는기계들이 있으니 거기서
티켓을 더 끊으세요 .공항역요금1 유로. 그리고 대한항공 수속하는곳까지는 많이 멀어요.
그리고 마드리드 공항 면세점 살것이 별로 없어요,왠만한건 한국면세점이 매우 훌륭합니다.]
16일 -- 오후 6시 한국도착
총26일 정도의 여행이었는데요...스스로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엔 정말 혼자 떠난건데 비엔나에서 너무 좋은 동행들을 만나서 더 재밌었어요. 아직도 생각만 해도 좋구요. 혼자가는게 무서울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가보세요.
혼자 오신분들 진짜 많아요. 그리고 본인이 조심해서 소지품 챙기시구요..
저두 스페인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소매치기를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다행이라 생각해요.가지고 다니는 가방은 가볍게.^^
아참 전 SK 로밍해서 갔었는데요 원래 제가 여행간곳이 통화요금이 많이 비싸더이다.왠만한 통화는 간단하게만 하시면 요금은 많이 안나올것같은데..그래도 로밍은 왠만하면 자제하세요.요금이 완전 많이 나와서 속이 아팠어요.
근데 유럽도 은근 안되는 공중전화가 많아서 속이 탔었는데 그때는 핸폰이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친구들 주소도 적어가시구요.동유럽과 스페인은 전기코드가 우리나라랑 같으니깐 따로 구입안하셔도 되요.
글쓰다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ㅜㅜ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아는건 알려드릴께요
첫댓글 대단 하시네요...그것도 혼자서...전 친구랑 둘이 가는데도 걱정이되서 그냥 여행사 통해 가려고 신청했거든요..담부턴 정보를 모아모아서 다녀볼 생각임당..용기주셔서 감사감사...ㅎ
제가 가고 싶은 루트와 비슷하네요~완전 떠나고 싶은 마음ㅜㅜ
와~ 멋진데요 ㅋㅋ 글 잘 읽었어요~ 잼나네요~ 저두 올해 2008년에 계획하고 있어요.. 아직 루트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 스페인을 꼭 갈려구요~ 친구랑 갈까 생각도 했는데 시간이 맞질 않아서 혼자 한번 해보고 싶어요 넘 근사하잖아요 ㅋㅋ 나중에 제가 루트 나옴 한번 보여드릴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혼자가도 좋을꺼에요..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저지금 보름 일정으로 유럽가는데요.. 여행사에서 실수하는바람에 지금 자유여행되버렸어요ㅠㅠㅠㅠ
바로 여쭤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용?
궁금한거 물어보심 제가 아는건 다 알려드릴께요,,쪽지나 메일 주셔도 되구요...핸드폰 번호 알려드려요? 아님 네이트로 친구신청하셔도 되요. juhyesh@nate.com
잘 읽었어^^ 나 누구게~ 난 니가 오스트리아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알지~롱
ㅋㅋ 언니~~~ 나도 언니가 잘쯔에서 ㅋㅋㅋ..얼마나 두려움에 떨었는지 다 알고 있지롱^^ 새해에 한번 보드라공,,은영이 2주후에 들어오던데...바로 내려갈려나...
우와~멋지심...저도 제작년에 유럽갔다왔었는데...스페인을 못가본것이 후회막심입니다...ㅠㅠ...갈까말까 망설이다..다시오면되지 뭐~하고 생각했었는데...생각보다 또 다시 갈려니 힘드네요...고고님의 글 읽으니 그 때의 기분이 더 새록새록하네요...담에 스페인 갈때 꼭 연락 드리겠습니돠~홧팅~!!!
네 꼭 가보세요,,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저도 글 쓰면서 그떄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다시 행복했어요^^
아니 이럴수가! 제가 다다음에 갈려는 일정과 완전 동일이에요!....야호!!.....5월에 그리스,터키갔다가 돈을 또다시 비축해서(연차도...ㅎㅎ) 10월말이나....내년 봄에 가려고요....그때 연락드릴께요....
이렇게 알찬 정보와 기록을 남기는 분도 가끔은 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니 더 감사하죠^^
정말 재미있게 실감나게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