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기차나 버스 등 으로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국민 가구당 1.5대의 자동차의 보급으로 인하여
여름 휴가 뿐 아니라 주 5일제 레저 활동 등
이제 자동차는 운송, 운반의 개념이 아닌 일종의 주거 형태의 개념으로 전환이 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의 외형, 흠집제거 광택,코팅 등등 과 자동차의 실내 환경 등에
관심이 더욱 높아져 <외형복원 사업>은 더욱더 발전 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름 휴가철에 자동차를 가지고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게 되는데
장거리 여행 시에는 항상 자동차를 특별히 관리 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알고 계시는 사항 들이 겠지만
제가 주로 점검 하고 있는 몇가지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엔진의 냉각수 유무와 워터 펌프 밸트를 점검 합니다.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실온도와 아스팔트의 열기로 인해 도로위의 온도는
설명 안드려도 굉장함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간단한 점검을 하지 않고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가 낭패를 보는 분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자동차 엔진이 과열되어 냉각수가, 흔히들 말하는 오버히트 되는 현상을
도로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온이 높은 한 여름 날씨엔 부족한 냉각수가 자동차 발전기와 냉각수를 순환시켜주는
워터펌프 밸트가 장력이 느슨하여 열이 많이 발생 됩니다.
중요한 것은 엔진의 열을 냉각시켜 주는 라디에터 팬을 돌려 주기 때문에 밸트 장력이
반드시 필요한 여름 휴가철의 자동차 점검 사항 중 하나 입니다.
<냉각수>
2.에어컨 관련 장치를 점검 합니다.
뜨거운 날씨에 에어컨이 작동 안되는 상황!! 겪어 보셨나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나마 자동차 주행 중 에는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고 환기를 시키면 어찌어찌 버틸 수
있겠지만 휴가철 고속 도로는 도로상황이 안좋을 수 밖에 없어 어디를 가시던 막히고 서행
하는건 피할 수 없습니다. 이때 에어컨이 작동 안되어 내리쬐는 태양 + 아스팔트의 뜨거운
복사열까지 더하게 되면 말그대로 찜통 더위를 몸으로 체감 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도
전에 지쳐 휴가를 망칠(?) 수도 있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특히 연식이 조금 오래된 자동차의 경우 에어컨 가스를 보충 하여 주시고, 엔진오일과
각종 오일의 유무도 점검 하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 사용 전 후>
3.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 합니다.
사계절 모두 점검 사항이기는 하나 , 의외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타이어 공기압 점검에 소홀 합니다.
계절별, 날씨별, 적당한 공기압은 연비에도 영향을 주는 동시,
너무 과다하거나 너무 부족한경우 운행시 위험한 상황을 초래 하게 되는 중요한 점검입니다.
장거리 운행이라도 장시간 운행은 자제 하시고,
사람도 자동차도 중간 중간에 잠시 휴게소에 들려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4. 뜨거운 날씨에는 자동차도 시원한 곳에 주차 하면 좋습니다.
뜨거운 날씨는 사람 뿐 아니라 기계인 자동차도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건물 뒤 그늘 진 곳이나 , 야외인 경우 나무 그늘 등에 세워 두면 자동차도 잠시라도
편하게 쉴 수 있지 않을까요?
단 ,나무 그늘 주차시 침엽수나 과실수 바로 아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엽수 종류에서 떨어진 반투명 수액이 차체에 떨어져 늘어붙게 되고,
조금 다니다 보면 먼지가 붙어 얼룩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수액이 떨어졌으면 물걸레로 재빨리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행여 그늘이 없다면 할 수 없지만 가능 하면 시원한 곳에 주차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상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 이지만 잘 실행 하지 않게 되는 간단한 몇가지
여름철 자동차 관리 사항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뜨거운 여름.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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