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는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국가는 일본과 동일하게 국기에 붉은 원형의 태양의 상징이 존재하지만, 바탕이 흰색이 아니라 녹색이라는 점에서 일본의 국기와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이 국가의 역사를 살펴보던중 재미있는 자료를 찾아내었습니다.
위키백과에서 '동파키스탄'을 검색하여 보면 다음의 내용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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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키스탄은 1955년부터 1971년까지 파키스탄의 일부였던 지방으로, 현재의 방글라데시이다.
[편집] 파키스탄의 독립
영국령 인도가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나뉘면서 벵골 지방도 파키스탄의 동벵골과 인도의 서벵골로 나뉘었다. 동파키스탄은 서펀자브, 신드, 발루치스탄, 노스웨스트프런티어로 이루어진 서파키스탄과 함께 파키스탄으로 독립했다.
[편집] 방글라데시의 독립
첫댓글 정확하게는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가 인도에 의해 서로다른 3개의 국가로 나뉘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즉, 현재 인도의 영토가 이들 세력의 연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방글라데시의 국기에서 '녹색(or 청록색)'의 배경색을 주목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력한 청나라의 후보지역 중에 하나인 '투르크메니스탄'의 8각형 국장의 색도 이 '녹색(or 청록색)' 입니다. 또한, 조선후기 친조선파인 일본의 '도쿠가와막부'를 염두해 두었을 때, 일본은 일본이되, 조선에 충성하는 일본인 이들의 집단을 상상해 보면서, 메이지 유신을 거쳐 녹색이 빠져있는 현재의 일본의 국기를 비교해 보면, 참 재미있는 상상의 날개가 끝없이 펼쳐지게 됩니다... 과연 Last Samurai들이 전사한 곳이 이곳이 될 수 있을 까요?... 너무 서쪽으로 온 것 같아서요....
이 지역이 18-19세기에 중요했던 이유는 영국과 서양세력의 '차'무역 때문입니다. 초기 차무역에 영국은 일본과 차무역을 시작합니다. 현재의 일본섬으로서는 절대 맞어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차는 현재의 티벳의 동쪽, 운남성부근에서 주생산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비타민이 없던 그 시절, 차는 일반적 음식으로 부터 많이 얻을 수 없었던, 엄청난 비타민을 천연으로 섭취할 수 있었던 필수 요소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차->면화->아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현재의 인도대륙과 밀접한 곳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