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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부작용 우려 82.71%, 부작용을 확인하고 접종 65.99%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1월 22일부터 29일에 걸쳐 전국 1,5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 조사 결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어떠한 걱정이 있냐(มีความกังวลเรื่องใดบ้างใ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는 질문에 82.71%가 “부작용(ผลข้างเคียง)”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냐?(ต้องการจะ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는 질문에 ”접종을 원하지만 우선 부작용을 확인하고 나서(ต้องการฉีด แต่ขอรอดูผลข้างเคียงก่อน)“라고 대답한 사람이 65.99%에 이르렀다.
주요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알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제조 회사는? (นรู้จักหรือเคยได้ยินชื่อบริษัทผลิตวัคซีนโควิด-19)
1. PfizerとBioNTech 64.27%
2. Oxford–AstraZeneca 52.55%
3. Sinovac Biotech 51.66%
4. Johnson & Johnson 35.10%
5. Moderna 28.28%
▶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어떠한 걱정이 있냐? (มีความกังวลเรื่องใดบ้างใ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1. 백신 부작용 82.71%
2. 백신 효율 71.96%
3. 백신 접종률 54.67%
4. 백신 가격 44.17%
5. 태국이 주문한 백신 브랜드 38.60%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냐? (ต้องการจะ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1. 접종하고 싶지만, 우선 부작용을 확인하고 나서 65.99%
2. 접종하고 싶고 접종 준비도 되어 있다. 20.70%
3. 접종하고 싶지 않다. 13.31%
▶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믿냐? (เชื่อมั่นว่าวัคซีนจะป้องกันโควิด-19)
1. 비교적 믿고 있다. 63.88%
2. 믿지 않는다. 19.30%
3. 믿는다. 16.82%
미국 소매 기업, ‘원숭이 강제 노동’ 의혹으로 코코넛 밀크 판매 중지
태국 기업 제품 ‘코코넛 밀크(Coconut Milk)’의 주성분인 코코넛이 ’원숭이 강제 노동(บังคับใช้แรงงานลิง)‘에 의해 수확된 코코넛을 사용하고 있다는 미국 동물 권리 옹호 단체 조사 결과로 미국 소매 기업 ’타깃(Target Corporation)‘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뉴욕 CNN 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동물 권리 옹호 단체 'PETA' 성명에 따르면, 태국 기업 ’텝파둥폼 마파오(Theppadungporn Coconut)‘ 회사가 원숭이를 이용해 코코넛을 채취하면서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PETA 주장에 따르면, 코코넛을 수확하는 원숭이는 어릴 이들 업자에게 끌려가 자유를 빼앗기고 강제 노동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코코넛 농장은 원숭이를 이용한 채취가 광범위하게 실시되어 왔으며, 이전 유럽에서의 비판으로 이러한 관행을 개선을 단행하는 기업도 있지만, 조사를 실시할 때 원숭이를 숨기는 기업도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가 PETA와 대화 원숭이가 수확한 코코넛을 사용하고 있는 태국 기업 카오꺼(CHAOKOH) 등의 제품 취급 중단을 지난해 11월에 결정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 건강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의 월그린(Walgreen) 9,027개 지점과 약국 및 편의점 체인 듀안리드(Duane Reade) 250개 지점, 영국의 부츠(Boots) 2,758개 지점도 ’카오꺼‘ 코코넛 식품 및 음료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사용된 의료용 고무장갑을 대량 압수, 재판매가 목적?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 람룩까 군내 주택에서 이미 사용된 대량의 의료용 고무장갑을 압수했다. 경찰은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경찰은 1월 29일 방콕 근교에 있는 주택을 수색해 이미 사용된 것을 포함한 약 40 만장의 의료용 장갑을 압수했다.
이번 체포는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용의자의 집에 발을 디뎠으며, 경찰이 집을 들어섰을 때 용의자들은 장갑 분류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사용된 장갑을 다시 포장하여 무단으로 판매하려고 했다고 보고, 이 주택에 있던 태국인 남성 10명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 발표에 따르면 불법 고무장갑 판매하는 업자의 수법은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고무장갑을 해외에서 들여와서 허가없는 자신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수법, 두 번째는 해외에서 값싼 일반 고무장갑을 들여와 염색을 해서 의료용 고무장갑 바꿔치기해 판매라는 수법, 세 번째는 사용된 고무장갑을 세척해서 신품으로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법에서는 가짜 의료 기기를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적용될 수 있다.
태국 병원 식당에서 대마초가 들어간 음식을 판매,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동부 쁘라찐부리도에 있는 한 병원 식당에서 대마초를 넣은 음식 메뉴가 알려지면서 다른 도에서도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 등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태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마약 목록에서 대마초를 제외하고 허가를 받으면 대마 잎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짜오프라야 아빠이푸벳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จ้าพระยาอภัยภูเบศร)‘은 병원은 ’카빠오 라이스(ข้าวกะเพราสุขใจ)와 ‘스프(เล้งแซ่บซดเพลิน,), ’’무침(รื่นเริงบันเทิงยำ)', '토스트(ขนมปังคิกคัก)'의 4가지 메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태국 전통 의료 식물 치료 센터 파까끄렁(ผกากรอง ขวัญข้า) 의사는 "대마초는 앞으로 의료 외에도 요리와 화장품, 건강 제품에도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마초를 다양한 방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냈다.
또한 과잉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잎은 1명이 5 까지, 임산부와 25세 이하의 청소년, 심장과 간 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먹지 않도록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짜오프라야 아빠이푸벳 병원에서는 병설한 스파에서 대마초를 사용한 시술이나, 음식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마초 요리 교실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태국의 청렴도, 세계 180개국 중 104위
국제 NGO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TI)가 각국의 부패 정도를 수치화한 '부패 인식 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ดัชนีภาพลักษณ์คอร์รัปชัน)‘ 2020년판에서 태국은 청렴도 조사 대상 국가 180개국 중 104위에 올랐다.
부패는 '부여된 권한을 남용하여 사적 이익을 얻는 것’이라는 TI의 정의에 따라 각국의 공무원, 정치인 등이 뇌물 등의 부정행위에 응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CPI는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부패가 심하다. 태국의 점수는 36점이었다.
가장 청렴으로 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덴마크와 뉴질랜드로 88점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3위 핀란드,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85점), 7위 노르웨이(84점), 8위 네덜란드(82점), 9위 독일, 룩셈부르크(80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국가와 아시아 국가 순위는 11위 캐나다, 영국, 호주, 홍콩(77점), 19위 일본(74점), 23위 프랑스(69점), 25위 미국(67점), 28위 대만(65점), 33위 한국(61점), 35위 브루나이(60점), 52위 이탈리아(53점), 57위 말레이시아(51점), 78위 중국(42점), 86위 인도(40점), 102위 인도네시아(37점), 36위 태국(36점), 104위 베트남(36점), 115위 필리핀(34점), 129위 러시아(30점), 134위 라오스(29점), 137위 미얀마(28점), 146위 방글라데시(26점), 160위 캄보디아(21점) 등이었다.
가장 부정부패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179위 소말리아, 남수단(12점), 178위 시리아(14점). 176위 예맨, 베네수엘라(15점) 순으로 이어졌다.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일부 완화, 학교 수업 재개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일부 도에서 도입한 교육 기관 및 일부 상업 시설 등의 폐쇄, 영업 규제 등의 조치를 2월 1일부터 완화를 발표했다.
방콕에서는 음식점 매장 영업 시간이 기존의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되었다. 하지만 점내에서 음주 금지는 계속된다. 또한 술집, 클럽, 가라오케, 독실이 있는 목욕탕 등은 폐쇄를 계속하고, 세미나, 연회 등은 참가자를은 100명 이하만 가능하다.
태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1월 29일 802명, 30일 930명, 31일 829명였으며,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8,782명이며, 그중 11,615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7,090명이 치료 중이고, 77명이 사망했다.
29~31일 도별 신규 감염자는 방콕 서부 싸뭍싸콘도가 244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다음 방콕은 21명,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은 19명 등이었다.
태국 정부는 이러한 것으로 이번 완화에도 싸뭍싸콘도는 거의 해제되는 것이 없으나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지역은 많은 규제가 완화되었다. 또한 불법 도작장 관련으로 집단 감염이 확인되어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포함되었던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등 동부 지역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 관리 지역’으로 한 단계 수위가 내려가 많은 규제가 완화되었다.
12월 태국 산업 생산 지수 2.4% 하락
태국 중앙은행이 집계한 월간 경제보고에서 12월 산업 생산 지수(MPI, ดัชนีผลผลิตอุตสาหกรรม)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 감소했다.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가 마이너스 9.8%, '자동차'가 플러스 5.2%, '석유'가 마이너스 9.8%, '화학'이 플러스 3.2%, ‘고무 및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3.7%, ‘건축 자재, 비금속’이 플러스 1.4%, '집적 회로, 반도체‘가 플러스 12%, '전기 제품’이 플러스 1% '섬유, 의류‘가 마이너스 16.3%,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HDD)‘가 마이너스 4.4%,' 기타’가 플러스 2.3%였다.
12월 민간 소비 지수(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7% 상승했고, 민간 투자 지수(PII)는 4.5% 상승했다.
또한 12월 명목 농업 소득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2% 증가했고, 농업 생산이 0.9% 증가, 농산물 가격이 11.2% 상승했다.
12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 증가한 199억2144만 달러, 수입은 0.1% 감소한 170억8695만 달러로 경상 수지는 6억9300만 달러 적자였다.
상무부 올해 유망 산업 12개 업종을 선정
태국 상무부 상업 개발국(DBD)는 올해 유망 산업 12개 업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지속되면서 전자 상거래(EC), 물류, 위생, 생활 관련 기술 등 4개 분야에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12개 업종은 EC, 온라인 플랫폼 운영, 온라인 오프라인 광고, 택배, 물류, 포장 맟 용기, 의료 및 미용, 의료 기기 및 기구, 의약품, 소프트웨어 응용,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및 전자 결제, 자동판매기 및 빨래방 · 요금 보충 지급기이다.
이 12개 업종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2,000억 바트이며, 총 기업 수는 65,738개, 등록 자본금 총액은 8,122억1,300만 바트이다.
DBD는 매년 유망 산업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의 데이터와 자국에서 정리 회사 설립 상황을 바탕으로 올해의 유망 산업을 선정하고 있다.
미얀마 군이 수찌 여사 체포, 사실상 쿠데타
미얀마 군은 2월 1일 오전 8시 30분경 국군이 운영하는 TV를 통해 "군이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아웅산 수찌(Aung San Suu Kyi) 국가 고문과 원 민(Win Myint) 대통령 등이 군에 체포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것은 사실상 쿠데타로 보이며, 국군은 수찌 여사가 이끄는 여당 국민민주연맹(NLD)이 압승한 지난해 11월 총선에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하여 NLD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다.
국군은 비상사태시 군이 1년 동안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고 하는 헌법에 따른 대응이라고 설명하고 NLD 정권하에서 부통령을 맡고 있던 군인 출신 민 스에(Myint Swe) 씨가 임시 대통령을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 스에 임시 대통령하에서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국가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최고사령관에게 최고 사령관에 이양되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사실상 권력이 군으로 이양되었다.
미얀마는 1962년 쿠데타 이후 반세기 넘게 군의 정치적 지배가 계속되어왔지만 민주화 운동 지도자였던 수찌 여사가 이끄는 NLD가 2015년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어 민주화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민주화의 길을 다시 폐쇄되게 되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NLD 간부는 장관과 총리 등 여러 정권 간부도 군에 체포되었으며, 수도 네피도 거리는 군인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으며, 네피도와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전화가 불통되고 인터넷도 잘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국군이 운영하는 방송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방송이 중계되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
방콕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정치 집회, 아웅산 수찌 여사 구속에 항의
2월 1일 오후 3시 반 경부터 방콕 BTS 쑤라싹역 근처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태국 반정부파 그룹 등에 의한 정치 집회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치 집회는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찌 국가 지도자가 구속한 것에 따른 항의 시위로 보이고 있다.
방콕 왕궁 등 2월 1일 이후에도 폐쇄 계속, 코로나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태국 왕실청(Thai Royal Household Bureau)은 1월 29일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다음 7개 시설을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2월 1일부터 임시 폐쇄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왕궁과 에메랄드사원 (The Grand Palace and the Temple of the Emerald Buddha)
- 방파인 궁전 (Bang Pa-In Palace)
- 푸빙 궁전 (Bhubing Palace)
- 창후아만 로얄 프로젝트 (Chang Hua Man Royal Project)
- 씨리낃 여왕 직물 박물관 (Queen Sirikit Museum of Textiles
- 아트 오브 킹덤 박물관 (Arts of the Kingdom Museum)
- 싸라 철름꾸릉 로얄 시어터 (Sala Chalermkrung Royal Theatre)
이상의 시설은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폐쇄가 계속되었으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이것이 연장되게 되었다.
기차를 타고 마약을 운반하고 있던 남녀를 철도 경찰이 체포
철도 경찰은 남부 후아힌에서 1월 31일 방콕에서 쑹가이코록행 열차 내에서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남녀 2명을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은 쑤랏타니도 팡안섬에 거주하는 37세 남성과 같은 쑤랏타니도에 거주하는 30세 여성으로 두 사람은 방콕 후워람퐁역 근처 호텔에서 마약 ‘아이스’ 2킬로와 ‘야바’ 2만정을 받아 춤폰도 싸위군과 나콘씨타마랏도에 운반하던 중이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36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832명
2021년 2월 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증가한 836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19,61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전날과 동일한 77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3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93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39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814명, 방콕 10명, 마하싸라캄 6명, 라차부리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9,618명이며, 그중 12,514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7,027명이 치료 중이고, 77명이 사망했다.
가짜 뉴스에 주의, "2월 1일에 태국에서 대지진“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태국에서) 2월 1일 대지진이 발생한다(วันที่ 1 ก.พ. เกิดแผ่นดินไหวครั้งใหญ่)”는 소문이 거짓말이라고 발표했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가 기상청에 확인해본 결과, 그러한 정보가 있는 것도 경고를 발령한 적도 없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태국에서 2월 1일 대지진이 발생한다“는 정보를 SNS 등에서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를 호소하기도 했다.
촌부리 오늘부터 규제 완화, 학교 재개 및 이동 제한 해제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는 2월 1일부터 불법 도박장 관련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으로 지정되어 염격한 규제가 내려졌었으나 최근 감염자가 확연하게 감소한 것으로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있다. 2월 1일부터는 학교 수업도 재개되었다.
또한 음식점도 밤 11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되었고, 점내에서 주류 판매 및 제공도 가능하게 되었다.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술집과 클럽에서는 춤을 추는 것은 금지되지만, 실제 연주는 허용되고 밤 11시까지 영업이 허용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경계를 넘는 이동에는 ‘이동 허가증’ 취득이 요구되었지만, 이것도 종료되어 자유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파타야 앞바다 람섬과 씨라차 앞바다의 씨창섬도 봉쇄가 종료되어 자유롭게 관광에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에도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클럽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으며, 놀이 공원 등 많은 시설이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관광 도시 파타야시는 지난해 3월부터 해외에서 입국이 엄격하게 제한된 후 감염자 확산 등으로 도시 봉쇄 등의 조치가 내려졌었지만, 그 후 국내 감염이 줄어들면서 태국 국내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주말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상황이 되었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지난해 말에 국내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퍼지면서 촌부리와 라영, 짠타부리, 뜨랑에서 감염자가 퍼지면서 12월 30일에 다시 여러 업종에 대해 사업 폐쇄 명령이 내려지도 지역간 이동도 허가증이 있어야만 가능하게 하는 강한 조치를 내렸었다. 그러다 보니 파타야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사라진 한적한 도시로 변했다.
2월 1일부터는 이러한 규제가 풀린 것으로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밤 11시까지 영업이 허용되고, 다른 많은 사업도 영업할 수 있게 되고, 이동 제한도 풀린 것으로 국내 관광객의 발길이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관광 촉진 정책 악용 사기 혐의로 경찰이 이번 주 중 9000명을 조사
정부가 여비와 숙박비를 부분적으로 부담하는 관광 촉진 프로그램 '라오 티여우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 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에서 호텔과 개인이 거짓 보고를 해서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으려는 사건이 다수 확인된 것으로 경찰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다.
경찰청 범죄 단속반(CSD) 관계자는 최근 경찰 당국이 불법으로 관여한 혐의가 있는 약 9000명을 이번주 중에 경찰에 출두시켜 조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호텔 숙박과 여행이 있었던 것 처럼 거짓으로 속여 정부 부담분을 가로채려던 사기가 77개도 모두에서 벌어진 것으로 보이며, 피해액은 17억 바트에 이른다고 한다.
법원에서 불경 의혹 동영상 삭제를 명령, 정치 단체가 "진술 내용에 거짓이 없다" 표명
법원 해산 명령으로 이해 해산된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 전 당수였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이 코로나-19 백신을 조달하는 정부의 계획을 둘러싸고 왕실에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하는 문제로 형사법원은 최근 타나톤이 이끄는 정치 단체 '진보 운동(คณะก้าวหน้า, Progressive Movement)'에 대해 그의 문제 발언이 수록된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삭제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대해 이 단체 간부는 "법원의 명령서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 외에 ”진술 내용에 허위나 안보를 해치는 어떠한 것도 없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워주길 바란다(เรายืนยันว่าเนื้อหาที่แถลง ไม่มีสิ่งใดเป็นเท็จ หรือเป็นภัยต่อความมั่นคง ขอให้ทั้งยูทูบ และเฟซบุ๊ก ยืนหยัดในสิทธิเสรีภาพในการแสดงความเห็นด้วย)“고 말했다.
골프장 안에 코끼리 사체, 암컷 쟁탈전을 벌이다가 사망?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부 짠타부리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도내 뽕남런군에 있는 골프장에서 1월 29일 아침 나이 6~7살에 체중 1톤 이상의 것으로 보이는 수컷 야생 코끼리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코끼리는 복부 등에 많은 상처가 있었고, 엄청난 양의 출혈 흔적도 있었다고 한다.
골프장 경비원 말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에 코끼리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금 죽은 코끼리는 번식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암컷 코끼리를 둘러싸고 수컷 코끼리 두 마리가 싸우다가 한쪽이 깊은 상처를 입었고, 이것이 치명상이 되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태국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 경찰이 강제 해산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2월 1일 오후 체류 미얀마인들이 미얀마 군에 의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또한 태국 반정부파 그룹도 참여했다. 태국 경찰 당국은 오후 5시경 기동대를 투입 해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태국에는 미얀마에서 건너온 많은 노동자들이 체류하고 있으며, 방콕 중심부에 있는 주태 미얀마 대사관 앞에 모인 미얀마인들은 군에게 구금된 아웅산 서기 국가 고문 겸 외무부 장관의 초상 사진 등을 들고 쿠데타에 항의했고, 여기에 태국 반정부 세력도 같이 참여했다.
이것에 경찰은 곤봉과 방패를 들고 해산시키려 했지만 시위대는 강경하게 저항하여 잠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태국 외무부는 미얀마 쿠데타에 대해 "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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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신 효율 71.96%.............ㅎ
출국을 해야하는 기업인들에 대한,한국정부에서는 코로나백신 선 접종이라는 희소식이있음니다.
태국 입국시 격리,14일면제 등등 반가운소식들이 있음니다.
하루속히 일터로 가고싶음니다. 코로나질병도 속히 진정되길빌어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격리 없는 날이 빨리 오길 간절히 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