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이라고는 구미에서 다셨던 레이저 마킹회사 1년정도와 울산개인 빵집에서 2년정도 한게 다네요 이나이 먹도록 소규모 인원 적은곳에서는 그런대로 적응 하고 다녔는데 10명 이상 되는 곳에서 적응을 못해 추노 해서 나온 회사가 진짜 너무 많습니다
구미에서 인력 사무소 다니며 2년정도 버텼는데 더이상 부모님 뵐 면목도 없고 울산에 어찌어찌해서 직장을 잡고 있는데 이곳도 여의치가 않네요ㅠ 일은 모르겠는데 인간 관계 때문에 하루 하루 스트레스 연속에 없던 탈모까지 생기고 미치겠습니다 ㅠ
조용한 곳에서 2명 3명 5명 옮겨 다니며 하루 하루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솔직히 그런일은 없을 뿐더러 그런곳 찾다가 세월만 더 낭비 할거같고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인생 접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 ㅠ
원래 하던 빵쟁이 일을 다시하려니 이제 나이가 너무 많고 다른 공장에 가려해도 나이 때문에 걸리고
본가 에서는 직장 생활 하는게 더 좋은거라고 하구요 그만큼 기대가 크구요
제 나이 39살에 갈곳도 의지 할곳도 없고 어찌 살아 가야 할지 막막 합니다 꼴에 시작 한건 많아서 필요없는 자격증만 있고 그 자격증도 이제 무용 지물 이네요 참 살기 너무 막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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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은 1년과정 이미 수료 했습니다 그것도 cnc선반과 나와서 수료검정 으로 겨우 자격증 한개 따고 나왔는데 기계쪽이 적성에 안맞는지 도면 같은거 봐도 도통 이게 글자인지 그림인지 배우고 노력해봐도 안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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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쪽지 남길게요ㅠ
하앍 저도 34백수라 힘드네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12 15:46
노가다 해보니까 돈이 절대 안모이던대요ㅠ 근데 어느정도 일머리는 돌아가더라구요
모아둔 돈이 좀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다시 1년과정 들으셔서 자격증 따시는것도..
지금 생각하고있는게 도배나 타일 국비 들을까 생각중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12 16:19
네 구미에 있을때 많이 해봤자 한달에 15공수정도요
지역까지 옮겼는데
그 조건에 탈모까지 얻으셨다면
실패 비슷한게 아닐까 싶네여
구미에 있었을때랑 뭐가 크게
다른지 생각해보세여
ㅋ 구미에 있을때는 그래도 마음은 편했던것 같아요
@계약직남자친구 저도 그랬지만 지역을 옮길땐
현지역보단 조금이라도 나은 상황여야겠져
같거나 그 이하라면 회의감이 더 커집니다
무작정 버티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란거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계획은 많을지언정 결국 그중 하나씩만
할수있는게 현실인데,
시간의 허비와 진짜 현실에 대입됐을때
타산이 맞아야겠져
생각잘하시길 바랍니다
@이젠가을 조언 감사합니다
그정도 스트레스면 아예 업종자체를 바꾸시거나 자격증따서 시설쪽 가시는게
도움이될까 모르겠지만...울산쪽이시면 일단 지게차따세요. 그리고 석화알아보세요. 석화1차중에 5000천정도되는데 몇군데있습니다...(근데 이게 끝이라는게 함정..)
장사하세요 장사......님은 직장생활이나 남밑에서 일할 스탈일은 못되시네요..... 장사밑천이 없으면 남밑에서 비젼있는 장시일은 배워보세여
도배나 타일 괜찮습니다.
일당제로도 다니고 팀으로도 다니고..
팀을 꾸리는 팀장이 능력 좋으면
그 팀 일거리 넘칩니다..
제 친척분이 하고 계셔서 잘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