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일아침 일출을 보기위해 광양에서 출발하여 길안내를 위해 하동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포토와 합류 금오산정상으로 이동,
새해첫날이 아니라서 그런지 차량과인파는 뜸함,
정상이 800고지가 넘는지라 세찬 바람과 추위때문에 차량안으로 대피,
일출시간보다 30분먼저 도착하여 장비점검및 발사준비를 완료,
방아쇠을 당길려고 했어나 예정시간이 훨씬 지나도 위장전술이 뛰어난 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바로 철수결정,
단체사진과 개인사진으로 흔적을 남기고 하산.
다도해의 경치가 너무 장관이어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라 생각됩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삼천포-창선 연륙교와 저멀리 우리집도 보였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첫댓글 해돋이에 해는 어디갔나? ㅋㅋㅋ
위장 전술이 뛰어나 방아쇠를 못댕겼으니..... 없지...ㅋㅋ 잠피온님 잼나네...
옛 소요산이 아니라 소오산임....ㅎㅎ...
1일은 맑았는데 2일은 흐렸었죠..굴뚝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앗 실수 !
해무가 일출마져 삼켜 버렸나 봅니다?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