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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보 이 력 사 항 |
성 명 : 이 근 선
생년월일 : 1959년 12월 26일 생 (46세)
출 생 지 : 인 천
학 력 :
인천용일초등학교 졸업
광성중학교 졸업
대헌공고 졸업
대헌공업전문대 졸업
주 요 경 력
1987년 부천세종병원 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전국병원노동조합협의회(병노협) 부의장
1988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병원노련) 1, 2대 부위원장
합법성쟁취 특별위원회 위원장
1992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직대
1993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 / 병원노련 합법성 쟁취
(4년 6개월 만에 대법원 승소 판결, 복수노조 건설의 길 개척)
1997년 『월간 '말'』지 <21세기를 움직일 한국의 진보인사>로 선정
2000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회계감사 / 중앙위원 / 세종병원노동조합 지부장
2002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회계감사 / 정치위원 / 의료개혁위원회 위원
6.13 지방선거 민주노동당 경기도의원 후보(8.13% 득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통령후보 부천선대본부장
여중생범대위 부천지역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부천원미갑지구당 위원장
2003년 원미산 훼손 및 부천시 녹지보전을 위한 부천시민공대위 공동대표
송내역 추락참사 및 장애인 이동권 쟁취를 위한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부천원미갑지구당 위원장
2004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회계감사위원회 위원장, 정치위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 부천지역본부 정치위원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천세종병원지부 지부장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 정치위원장
공직사회 개혁과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부천공대위 공동대표
부천 공공부문 노조협의회 지도위원
경기도 학교급식개선과 조례제정을 위한 부천운동본부 공동대표
부천 반전평화연대 공동대표
이라크파병반대 부천시민행동 공동대표
부천 민중연대 공동의장
민주노동당 중앙위원
민주노동당 부천시협의회 의장
부천원미갑지구당 위원장
부천원미갑지구당 17대 총선후보(8.4% 득표)
2005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회계감사위원회 위원장, 정치위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 부천지역본부 정치위원장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 정치위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천세종병원지부 지부장
공직사회 개혁과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부천공대위 공동대표
부천 공공부문 노조협의회 지도위원
민주노동당 중앙위원
민주노동당 부천원미구위원회 위원장
출 마 의 변 |
우리 국민들이 가장 신뢰해야 할 사람들이 정치인들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반대로 국민들이 가장 불신하는 사람들이 바로 정치인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수이면서도 약자에 속해있는 많은 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출마하면서 내세웠던 많은 공약들을 집어던지고, 지지했던 국민들에게 눈물을 안겨주는 배신의 정치를 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민을 대표해서 국가 살림을 책임지고,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법을 잘 준수해야 하는데, 출마하면서부터 당선에 눈이 멀어 돈으로 표를 얻으려고 법을 어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원미갑 지역에서도 그러한 문제로 인해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루게 됐습니다. 그런 정치인들 때문에 혼란스럽게 선거를 다시 치루게 되고, 우리 국민들, 부천시민들의 혈세를 선거비용으로 쏟아 부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그 과오를 묻는 선거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합니다. 양심이 무뎌서 후보를 낸다고 하더라도 진정 구태정치를 청산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불법대선자금과 관련 있는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합니다. 열린우리당 후보는 다시 정치를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사면복권 받은 후 바로 나올 것이 아니라 한동안 자숙하는 흉내라도 내다가 정치를 재개하는 것이 옳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최근 한나라당 후보가 열린우리당 후보를 공격하였습니다. 대선자금과 관련해 문제되었다가 사면복권 되어 출마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에게 2004년 총선시민연대가 1차 공천반대인사로 선정되었던 점을 들어 문제제기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주문도 하고, 열린우리당의 공천이 낙하산 공천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물론 틀린 지적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후보가 감히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 것은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작태입니다.
언론을 통해 이미 밝혀졌듯이 지난 대선 때 열린우리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후보 노무현)은 불법대선자금 113억원을 받았고, 한나라당(후보 이회창)은 823억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은 박스떼기로 받았다면, 한나라당은 차떼기로 받았습니다. 최근 X파일 공개로 특별한 그들의 거래가 어떤 식이였는지는 낱낱이 밝혀졌습니다.
당원들의 특별당비와 진보돼지저금통을 털어 선거를 치룬 민주노동당이라면 몰라도 더 많은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한나라당이 감히 그런 얘길 꺼낼 수 있단 말입니까?!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꼴입니다. 낙하산 공천문제도 한나라당과 그 전신당들도 많이 했던 일임을 국민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는 “대한민국을 구하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얼마나 우스운 얘기인지 바로 밝혀집니다. 정치를 잘못해서 IMF시대를 초래해 전 국민을 고통의 늪으로 빠지게 한 정당은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이었습니다.
노동자들을 처참한 삶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노동악법을 날치기 통과시켰던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 이었습니다. 그로인해 길거리에 실업자가 쏟아져 나왔고, 정규직 노동자의 임금보다 50%나 적게 받고 항상 해고위협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전체 노동자의 55%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정당이, 민생을 파탄 낸 정당이 지금 무슨 얘길 하고 있습니까?! 그간 많은 가정이 파괴되었습니다. 부천이 이혼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정책으로 승부를 거는 정치가 아니라, 돈 정치로 얼룩진 과거를 씻지 못하고, 여전히 허우적대는 구태정치의 결과인 것입니다. 지금 재선거는 그 과오를 심판하는 것입니다.
언론을 통해 밝혀져 잘 아시다시피 기업 등으로부터 불법선거자금을 받아 쓴 것은 이 나라의 전, 현직 대통령들이 예외 없이 그랬고, 그동안 수많은 국회의원들이 그랬습니다. 어느 당이냐고 따질 것도 없이 기존의 모든 정당이 그랬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법을 어긴 정치인들이 제대로 처벌받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수백 명의 국민들을 죽인 자들도 멀쩡히 살아 있습니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하지만, 언론을 통해 보셨듯이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범죄를 저질러도 무죄로 처리되거나 미약하게 처벌받고, 가진 것 없는 서민들은 배고파 빵을 훔쳐 먹고도 감옥에 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정치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29일 대법원은 이른바 음식물자원화 시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검찰에 의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민주노동당의 울산 북구 조승수 국회의원 재판 최종심에서 벌금 1백 5십 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여 의원직을 박탈하였습니다.
법조계 인사 다수도 통상적인 정당 활동의 범주에 속하는 내용으로 사전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었고, 한승헌 전 감사원장과 법장스님을 비롯한 4만 여명의 각계 인사들의 바램을 저버린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더군다나 같은 날 열린우리당 의원의 경우에는 금품 및 향응제공 혐의로 고법에서 8백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이날 파기환송 되었으며, 의사파업으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한나라당 의원 또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되었습니다. 어떻게, 돈을 써서 불법 선거를 자행한 이들보다도, 입을 통해서 정치적 소신을 밝힌 행위가 의원직 상실이라는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단 말입니까!?
이것은 민주노동당에 대한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20%의 사람들이 전체 소득의 70%를 차지하고, 중간계층 60%의 소득은 전 계층 소득의 24.7%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사는 8.7%의 사람들이 전체 소비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정치도 돈 많은 사람들과 그들과 결탁한 정치인들이 장악하고, 서민들의 표로 당선된 자들이 가진 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어 군림하면서 서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정치도 돈이 없으면 할 수 없고, 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힘든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은 국민의 힘으로 10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여 돈 없는 사람들도 정치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진정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고 그 성과를 보이면서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음까지도 보여주면서, 노동자,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떠올랐습니다.
정경유착과 지역감정을 악용하는 패거리정치, 구태정치는 국민들의 희망이 될 수 없고, 더 이상 가진 자들에게 돈을 받고 정치인의 길을 걷는 그들에게 우리의 삶을 맡길 수 없습니다. 이제는 정말 노동자, 서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소외된 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더 많은 민주노동당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노동자, 서민들이 행복해 지는 복지국가는 어떤 모습일까요?
돈 없어서 병원못가서 죽는 일이 없고, 돈 없어서 공부할 수 없고, 돈 없어서 정착할 집이 없어 떠도는 생활을 하지 않는 정도의 삶은 보장되는 것이 국가가 국민을 책임지는 것이고, 우리 서민들이 욕심 없이 바라는 복지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일할 능력이 없거나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장애인, 노인, 실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개인이 아니라 국가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똑같은 일을 하고도 임금을 정규직의 반밖에 못 받는 비정규직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노동자, 서민들이 국민의 대다수 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 서민을 대변할 국회의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민주노동당이 할 일은 너무도 많은데 의원 수는 턱도 없이 부족합니다.
지금까지 평범한 시민으로 살면서, 18년간 노조간부로 한길을 가면서 깨닫게 된 불평등한 사회구조와 잘못된 법들을 바꿔내고, 우리 노동자,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믿음을 주는 정치, 깨끗한 정치, 대다수의 국민인 노동자, 서민들의 의견에 귀기우리는 정치를 통해 다수이면서도 약자인 노동자, 서민의 삶의 질을 내실 있게 높여내는 정치를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후 보 공 약 |
* 무상의료 실현
* 무상교육, 무상급식 실현
*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
* 지역 경제를 살리고 노동자 서민들이 살맛나는 부천건설
*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환경도시 건설!
*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 및 보건소 활성화!
* 여성의 임금차별해소와 지속적인 사회활동 보장!
* 교통난 해소, 대중교통의 공영관리체제 운영, 서민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
* 부정부패 척결과 투명한 지방자치 실현
* 서민의 교육비를 줄이는 공교육 강화 및 교원의 지방직화 반대
* 노령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 장애인 이동권 확보
* 우리문화, 예술 살리기로 전통문화 발전 계승
* TV 난시청 해결
* 민생치안의 강화
-10.10일 오후 7시 이근선 민주노동당 부천원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원미갑 서민들의 희망의 불꽃을 지펴라'
민노당 권영길국회의원, 박인숙 최고위원 이근선후보지지연설등
각당 지도부가 총 출동하여 10`26 원미갑 후보들에 대한지지 유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전 민주노동당 대표)과 박인숙 최고위원이 부천을 방문하여 이근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권영길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9시 부천역을 방문하여 당원들과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연설을 통해 "국민 여러분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고 말문을 열고 "장사도 안되고 먹고 살기도 힘이 드는데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서 장사 잘되냐는 말하면서 한표 달라고 호소하는데 얼마나 꼴볼견이냐"고 정치권을 호되게 질타하고 "우리민주노동당은 늘 서민의 곁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하며 생활 속에서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탄생한 당으로 이번에 이근선 후보를 당선시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이근선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를 펼쳤다. 권영길 의원은 부천역 유세 후 중앙로로 상가를 거쳐 대성병원 앞을 지나 원미시장을 돌며 민주노동당과 이근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거대책 공동위원장을 맡고있는 박인숙 최고위원은 오후1시에 당사에 도착,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원미시장과 강남시장 소사역을 돌며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인숙 최고위원은 "경제대국 11위라고 자랑하는 대한 민국이 이제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을 실시할 때가 왔고 민주노동당은 이를 위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현 시키기 위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희망하는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경유착의 구태정치와 부패정치를 청산해야한다"고 말하고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 4번타자 이근선을 국회로 보내 달라"며 "삼성재벌에 가장 당당하게 싸울 사람 서민의 희망 이근선 후보에게 깨끗한 한표를" 부탁했다.
이근선 후보는 이날 부천역을 시작으로 부일길, 원미시장 등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무상의료 무상교육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세입자들과 영세상인들의 주거권과 상업권을 보장하는 뉴타운 건설을 이루겠다는 지역공약을 유세를 통해 밝혔다. 한편 15일에는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심상정국회의원이 부천을 방문하여 이근선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펴고 오후2시 역곡동 화장터 반대투쟁위원회를 찾아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 민주노동당 이근선 후보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