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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은 생명보다 귀하다. (사도행전 20 : 17-35) | ||||
어느 날, 포드 자동차 회사에 갑자기 전기가 중단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자동차 생산 라인이 중단되니 큰 손실과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사내의 모든 기술자를 동원해도 해결이 되지 않자 포드사는 에디슨 전기 회사의 일류 기술자를 급히 불렀습니다. 에디슨 전기 회사의 기술자는 기계를 훑어보더니 십분 만에 수리를 해냈습니다. 그 기술자가 나중에 청구서를 보내 왔는데 3,000불이 청구되었습니다. 십분 만에 3,000불, 우리나라 돈으로 약 320만 원이 청구된 것입니다. 포드사 쪽에서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상세 내역을 다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원인 발견이 2,950불, 수리비 50불이 기재되어 왔습니다. 이것을 보고 포드사에서는 두말 않고 3,000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진짜 실력은 원인을 발견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을 때도 잘못으로 벌어지는 현상에만 관심이 있을 뿐 근원적인 것을 고치는 데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부분에서 잘못이 일어났는지를 찾습니다. 그 근원을 파악하려고 애씁니다. 같은 죄나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회개는 죄를 이기는 힘이 있고, 나를 이기는 힘이 있고, 사탄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내 갈 길을 밝혀 주는 지혜가 회개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사명의 길이 회개를 통해 주어집니다. 진정한 회개, 영적 생활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명은 생명보다 귀하다>는 것입니다. 주예수께 받은 사명 즉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고백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증거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증거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한다는 말은 내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내가 예수님의 말씀에 증인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고 나의 기쁨입니다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까?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을 믿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사명
1. 사명은 모든 겸손과 눈물이 있습니다.-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입니다.밤낮쉬지 않고 눈물로 훈계하는 것입니다.
선교사이자 의사였던 위대한 슈바이처 박사가 아프리카 선교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올 때 있었던 일화입니다.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슈바이처가 도착할 기차역 앞에서 기다렸습니다.마침내 기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은 1등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손님이 다 내릴 때까지 슈바이처 박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 2등칸을 타고 왔나 생각해서 사람들은 다시 2등칸 쪽으로 몰려갔습니다. 역시 거기에도 슈바이처 박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설마하는 마음으로 3등칸 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3등칸의 맨 끝에서 슈바이처 박사가 내리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박사님처럼 위대하신 분이 왜 3등칸을 타고 오셨습니까. 1등칸을 타고 오실 수 있었을텐데요.” 그러자 슈바이처 박사가 말하였습니다. “4등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사람을 위대하게 합니다. 사람이 겸손하면 그의 인생의 앞길에는 존귀함이 기다립니다. 그러나 교만하면 그 길에는 패망이 있을 뿐입니다.
기독교의 역사가운데 성자라고 불릴 만큼 큰 업적과 아울러 흠모할만한 신앙과 인격을 지녔던 어거스틴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가서 질문했다고 합니다. "신앙 생활에서 첫째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거스틴은 "겸손입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둘째는 무엇입니까?" "겸손입니다," "그럼 셋째는 무엇입니까?" "셋째도 겸손입니다." 하였답니다. 어거스틴은 "천사를 마귀로 만든 것은 교만이며 인간을 천사로 만든 것은 겸손이다."이라고 했고 "모든 미덕의 바구니가 겸손"이라고 했습니다. 지식도 겸손의 바구니에 담겨져야 가치가 있습니다. 능력도, 돈도, 아름다움도, 권력도 겸손의 바구니에 담겨질 때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빈 깡통이 더욱 소리가 요란하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튀는 물고기 도마에 먼저 오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겸손을 강조한 말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자신의 능력이 뛰어난다고 해도 자신의 탁월한 능력을 숨기는 것을 당연시하였고, 자신의 잘난 점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습니다. 생명력 있는 씨앗은 억지를 부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세상에 나와 아름다운 꽃을 피고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사울과 다윗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을때 다 같이 겸손했습니다. 나같은 사람이 왕이 되었는가 은혜에 감사하고 겸손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가면서 교만해 졌고 다윗은 끝까지 겸손했습니다. 겸손은 하나님을 끝까지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과 겸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것은 겸손과 사랑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자에게 눈물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눈물을 흘리셨다고 했습니다.
중국 난징에는 마음놓고 울 수 있는 '눈물 방'이 등장하여 성업 중이라고 합니다. 시내 한 호텔에 문을 연 '쿠바'에는 하루 평균 10명의 손님이 찾아와 속상한 마음이 풀릴 때까지 울고 간다고 합니다. 요금은 1시간에 50 위안(약 7500원)으로 고춧가루와 마늘 등 눈물이 나오도록 도와주는 최루 촉진제와 울다가 감정이 격해지면 손님들이 마음대로 던질 수 있는 유리잔이나 인형 등도 비치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눈물은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눈물은 종종 천국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망원경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마른 눈으로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라고 했습니다. 순수한 눈물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흘렸던 다윗의 눈물(시6:6)-“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뛰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고난 속에서 흘렸던 욥의 눈물(욥16:20), 죽음의 절망속에서 흘렸던 히스기야 왕의 눈물(사38:5)-“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네가 네 수한에 십오년을 더하고” , 고난 당하는 민족의 아픔 때문에 흘렸던 예레미아 선지자의 눈물(애1:2), 죄인들을 위해 흘리신 주님의 눈물(히5:7) 등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어 눈물 흘리는 자들에게 용서와 치유, 회복, 기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남편 때문에 눈물을 흘려 보셨나요? 아내 때문에 자식 때문에 눈물을 흘려 보셨나요? 부모님 때문에 눈물을 흘려 보셨나요? 예수믿지 않는 사람의 영혼 때문에 눈물을 흘려 보셨나요?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5-6) | ||||
2. 사명은 오직 성령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예수께 받은 사명은 내생명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무명의 그리스도인이 쓴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내게 타는 목마름이 있다. 기업가가 돈을 향해 목말라 하듯이, 스포츠맨에게 파워를 향한 목마름이 있듯이, 나에게도 영적 목마름이 있다. 펌프의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처음에 쏟아 붓는 마중물 한 바가지를 기다리는 펌프의 목마름을 생각하며 나의 마중물을 예수님의 펌프에 붓는다. 십자가 위에서 모든 피와 물을 쏟아 버려 목이 타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리고 일곱 마디로 남기신 유언을 되새겨 본다. 아침 묵상 시간을 마중물로 여기고 예수님의 펌프에 붓는다. 작은 물질이지만 마음을 담아 바치며 예수님의 펌프에 붓는다. 예배를 드리며 나의 마중물을 예수님의 펌프에 붓는다. 나의 존재란 기껏 모아 봐야 한 바가지 물에 불과하지만, 주님의 펌프에 부으면 내 삶에서 영원히 넘쳐나는 생수를 마시게 된다. 명절 끝 날까지도 나의 목마름이 주님 안에서 솟아나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이길 바라며 나의 마중물을 예수님의 펌프에 붓는다.”이처럼 마음속에 목마름이 있는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다. 따라서 성령 충만은 영적 만족감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목마름을 갖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목마른 영혼을 채우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성령 충만의 마음이다.
갈급한자가 예수님을 찾습니다. 목마른자가 예수님을 찾습니다. 사명자가 예수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고백합니다. 영적인 목마름은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요한복음 7:38)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으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물결에 따라 마귀의 전략도 바뀌었습니다. 마귀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라고 격려합니다. 열심히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라고 권고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예수는 믿지 말라고 합니다. 신앙 생활을 교양적으로 취미 생활로 전환시키려고 합니다. 십자가의 보혈은 생각하지 말고 십자가를 장식용으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교인은 많아도 좋다. 그리스도인은 증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결의합니다. 21세기 마귀의의 전략을 깨닫고 모든 성도들은 복음으로 무장하고 긴장해야 합니다. | ||||
율법의 신앙생활과 은혜의 신앙생활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셨고, 결국 아담 안에서 율법과 결혼한 옛사람은 죽었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예수님과 혼인한 신분이 되었습니다.
은혜와의 결혼은 율법과의 결혼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릅니다. 은혜는 우리를 보고 기뻐하며 우리에게 사랑을 쏟아 붓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바라보며 감탄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 할 때도 은혜는 신실하게 함께 합니다. 그러나 이런 진리를 모른다면 우리는 율법을 다시 찾아가 해야 할 일을 말해 달라며 그와의 관계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우리는 은혜와 결혼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율법이나 규칙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에 의해 이뤄지는 은혜입니다.
신앙생활은 은혜로 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첫 번째 의무는 은혜받는 것입니다. 은혜받는 일이 먼저 입니다. 은혜받고 신앙생활하는 것입니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교회문에 95개조항의 "개혁선언문"을 붙여 종교개혁의 포문을 열고 절대권력과 맞설 수 있었던 것은 기도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오라토리오「천지창조」를 작곡하여 명성을 얻은 하이든의 예술성과 열정은 기도에서 왔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미국의 백화점왕 이라고 불리는 워너메이커를 부도에서 일어나게 한 것도 기도였습니다. 어느날 하이든은 한 평론가로부터 ”그렇게 초인적인 열정으로 창작을 하고 금방 회복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할 때 그는 ”제가 살고 있는 집에 골방이 있는데 저는 작곡하다가 지칠 때 혹은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그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샘솟는 열정과 영감을 주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찰스 웨슬리는 매일 두 시간씩 기도했고, 죤 웨슬리는 새벽 네 시에 일어나서 기도했으며, 죤 풀리처는 때때로 철야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기도할 때 힘을 얻었지만 기도를 중지할 때 힘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야고보서 5:13-16)라고 기도의 효율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불행 끝 행복 시작입니다.
3. 사명은 주는 것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모본을 보여야 합니다. 약한 자를 돕는 것입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 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 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성공 비법을 제시한 적이 있는데,그 내용중 하나가 “속내를 털어놓지 말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라”는 것입니다. 대인관계의 3·2·1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3분간 경청하고,2분간 맞장구 쳐주고,1분간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남의 말을 들어 준다는 것은 굉장한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정신과 의사들의 주된 일은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흥분한 사람도 한 시간만 말을 하면 화가 진정됩니다. 황하는 작은 시냇물이 흘러들어 오는 것을 막지 않았기에 그만큼 커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엄청난 과학 기술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통신망은 눈부실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휴대전화는 신체의 일부처럼 밀접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점점 고독을 느끼고 있습니다..아이들은 컴퓨터 속으로, 어른들은 텔레비전 속으로 빠져듭니다..성경은 말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 남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진정 필요한 시대입니다.
천안에 호두과자로 유명한 할머니가 있습니다. 바로 65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전통을 지켜 온 심복순 권사님입니다. 심 권사는 호두과자 상자 안에 전도지를 넣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심 권사는 “나는 다윗보다 행복합니다”라는 고백을 담은 「다윗보다 행복해지려면」이라는 자전적 신앙 고백서를 펴냈다. 그녀는 왜 자신이 다윗보다 행복하다고 말했을까? 심 권사가 호두, 밀가루, 설탕, 계란, 우유 등을 섞어 호두과자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34년부터입니다. 그녀는 제과 사업이 번창할수록 ‘육신의 배고픔을 채워 주는 빵뿐만 아니라 생명의 빵을 공급하는 복음 사역자로 쓰임 받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그 기도의 열매로 전도지 발송을 28년째 하고 있고, 일곱 교회를 지어 봉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평생 호두과자를 구운 심 권사가 행복한 이유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을 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남을 위해 물질을 사용하면서도 행복해 합니다. 이런 행복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땅의 돈을 하늘의 돈으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물질을 사용함으로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쓸 수 있는 돈을 저축하는 데서 행복을 찾는 사람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한영혼이 온천하보다 귀하다. 한영혼이 온천하보다 귀하다. 한영혼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받쳐라 한영혼을 살리는 것이 너의 사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