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대표 직업특성을 활용, 이동취업상담센터 운영
코레일 전남본부, 철도고객들에게 색다른 서비스 활동 전개
코레일 전남본부는 8월 21일, 고객대표(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와 함께 순천역 맞이방에서 이동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기차역을 방문하는 철도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7월 고객대표 상반기 정기 간담회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 만들기”라는 자유토론 중 도출된 아이디어로, 고객대표의 직업적 특성을 활용하여 기차역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라는 정부 국정과제 이행이라는 의도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취업적성검사 및 취업상담은 하계 내일로 운영기간 중 전남본부를 방문한 내일로 고객들과 기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대표는 “철도고객서비스 향상에 일조하게 되었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대표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직업 특성을 활용하여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철도공단, 본사 구내식당 운영자로 지역 중견기업 선정
대.중소기업 공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월 23일 위탁운영계약이 만료되는 본사 구내식당의 새로운 위탁 운영사업자로 대전지역 중견기업인 (주)한울 F&S를 최종 선정했다.
철도공단은 구내식당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기업과의 공생발전 등 경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이 전까지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이상, 600명 이상 집단급식 운영실적으로 참가자격을 제한하여 대기업이 선정되었으나, 이번부터 운영실적 300명 이상으로만 자격을 완화하여 대기업 참여를 배제하고 중소.중견기업만이 참여토록 지난 7월 16일 나라장터(G2B)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모집 공고에 응모한 10개 중소사업자에 대한 운영능력.식당운영계획.제안설명회및현장실사.서비스 차별화방안 등에 관한 제안서를 제출받아, 노사 공동 평가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위생사고 등에 대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세부사항 협의를 거쳐 8월23일 2년간의 구내식당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철도공단은 ‘대전지역 중견기업인 (주)한울F&S가 새로운 위탁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차여행 + 자연휴양림 = 힐링
- 코레일,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KTX-숲으路’ 출시 -
□기차여행과 국립자연휴양림이 만나 참된 힐링을 선사하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은 기차를 이용해 지역 관광을 하고, 국립휴양림에서 숙박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 ‘KTX-숲으路’를 21일(수)부터 판매한다.
○ ‘KTX-숲으路’는 강릉 대관령, 정선 가리왕산, 남해 편백, 장성 방장산 휴양림을 숙박지로 하고 있으며, 열차와 자연휴양림숙박을 결합한 개별여행상품과 열차와 자연휴양림숙박 외에 지역관광까지 포함하는 버스연계상품 두 가지로 구성됐다.
□‘남해 편백휴양림’ 코스는 첫날 서울역을 출발해 진주역에 도착, 삼천포 어시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하고, 남해독일마을, 삼천포 대교를 둘러본 후 휴양림에서 묵는다. 2일차는 휴양림에서 숲 공예만들기 체험을 하고, 금산보리암 관람 후 진주역에서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왕복 KTX와 현지 교통, 식사 및 체험비 등이 포함된 가격이 1인 19만2천원(2인 1실)이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코스는 첫날 서울역(청량리)에서 출발해 정선에 도착, 5일장과 아라리촌을 둘러보고,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 후 휴양림에서 묵는다. 2일차에는 숲 공예만들기 체험 후 병방치 스카이워크, 화암동굴을 관광하고 민둥산역에서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열차 운임, 레일바이크 체험, 입장료 등을 모두 포함해 1인기준 15만5천원(2인 1실)이다.
□ ‘장성 편백숲 자연휴양림’ 코스는 첫날 용산역을 출발, 장성역에 도착하여 재래시장을 체험한 뒤 휴양림에서 숙박, 둘째날에는 숲 공예만들기와 계절별 특산품 체험 뒤 장성역에서 다시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KTX 운임과 현지 교통, 식사 및 체험비가 포함된 가격이 1인당 17만2천원(2인 1실)이다.
□‘대관령 자연휴양림’ 코스는 첫날 청량리역을 출발 강릉에 도착하여 정동진, 묵호 어시장을 체험하고 휴양림에서 숙박한 뒤, 이튿날에는 숲 공예만들기 체험과 양떼목장관람, 월정사 관람 후 원주역에서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열차 운임과 버스, 숙박, 식사, 체험 등이 포함된 가격이 1인당 15만6천원(2인 1실)이다.
□열차와 휴양림만을 예약하는 개별 여행상품을 이용할 경우 현지 업체가 운영하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KTX-숲으路’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 및 서울, 용산, 영등포, 청량리, 대전, 동대구, 부산, 광주역 여행상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조형익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KTX-숲으路는 참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열차와 국립자연휴양림을 결합한 상품으로, 교통체증 없이 휴양림을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함께 연계휴양림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코레일 지정 여행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서울역 02-3149-3333, 용산역 02-3780-5555, 영등포역 02-2678-7723, 청량리역 02-913-1788, 대전역 042-259-2450, 동대구역 053-943-7787, 부산역 051-440-2513, 광주역 062-525-4835
코레일, 사전정보공개 확대 시행
코레일, 사전정보공개 확대 시행
- 국민의 안전 등과 관련된 18개 항목 추가 공개 -
□ 코레일(사장직무대행 팽정광)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실현에 부응하면서 정보의 투명한 공개로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사전정보공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사전정보공개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7조(행정정보의 공표 등) 제1항에 따른 ‘행정정보의 공표’로 정보공개청구가 없더라도 정보공개의 구체적인 범위, 주기, 시기, 방법 등을 미리 정하여 공표하는 제도
□ 이번에 추가되는 공개 대상은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환경시설개량 ▲철도사고 발생현황 및 안전관련 주요지표 ▲스크린도어 및 휠체어리프트 설치현황 등 18개 항목이다. 코레일의 사전정보공개 항목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항목을 포함해 총 86개가 된다.
□ 코레일은 공개 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편의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www.korail.com) 메인화면에 바로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정보공개 페이지에서 ▲정보공개제도안내 ▲사전정보공개 ▲정보목록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과 정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으로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코레일은 사전정보공개 기준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개대상 정보와 공개한 내용의 적절성 등을 중점 개선한 결과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2012년도 정보공개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레일유통,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상호 협약 체결
사회적 기업 제품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으로 ‘따뜻한 성장’에 기여
KTX 타고 공부의 神 멘토와 만나세요.
코레일, KTX-서울路 멘토링 투어 출시
지역의 학생들이 공부의 神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울 주요 대학캠퍼스를 탐방하면서 공부비법을 전수 받고 진학.진로 등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멘토링 투어 ‘KTX-서울路’가 나왔다.
코레일은 ‘KTX-서울로’ 멘토링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KTX-서울로’ 맨토링 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의 주요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5명의 멘티들(중학생 또는 고등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공부 방법 등을 들려주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꿈과 비전을 설계해 보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자(학부모, 인솔교사 포함)가 20명 이상이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광주·전남 등의 전국 주요 KTX역에서 출발하고, 이용가격은 왕복 KTX, 점심, 교재비 등을 포함해 출발하는 KTX역에 따라 75,800원에서 141,400원선이다.
‘KTX-서울로’ 멘토링 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주요역 여행상담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학교(학원) 단체나 방학 기간 주중에 이용할 경우에는 맞춤형으로도 가능하다. 단체 및 방학 중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051-466-8122, 063-852-7789)로 문의 하면 된다.
조형익 관광사업단장은 “KTX-서울路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방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길을 제시하고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철도를 통해 지방 학생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 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 및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본사 인력개발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식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통한 ‘따뜻한 성장’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기획되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상생협력은 물론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코레일유통 정대종 사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이 함께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실무부서 간 상시 협력체결을 구축하기로 합의했고, 아울러 실무적으로는 코레일유통이 운영중인 온라인쇼핑몰 ‘스토리웨이몰’은 물론 KTX열차내 비치되는 스토리웨이몰 카탈로그와 전국역사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판로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유통업 관련 사회적 기업과 연계를 통해 매장운영 노하우 전수등 재능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측은 “철도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에 참여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인식 제고와 판로확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