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안개, 산그리메 일품입니다.
텐트의 빛깔과 억새가 묘한 궁합을 이룹니다.
역시 비박의 성지 답게 꽤나 많은 등짐쟁이들이 머물고 있더군요.....
부러우면 지는건데....ㅠㅠ 그래도 내심 부럽더군요..^^
억새와 태양광.....그리고 안개에 쌓인 산그리메
좋았습니다.
하늘재 휴게소엔 골든리트리버가 반갑게 맞아 주더군요^^
저랑 가장 많이 산행을 함께하는 용인 친구 놈입니다......
일명 날라댕기는 놈입지요...^^ ("그래 산타는건 니가 갑이다."^^)
몽타주는 제가 쪼까 낫지요??^^
?---갈대와 억새의 차이---?
갈대는 속이 비었구
...억새는 속이 차있다는...
걷는길이 지겹지 않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시원하고 하늘도 맑고..........
어디하나 놓칠곳이 없습니다.....
드넓은 억새평원
억새와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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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능선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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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익어 갑니다.....
............화려한 가을과 함께...........
..............이정표와 억새의 절묘한 만남...............
세월의 무게를 내려놓고 있는 산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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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라온젠님! 좋은곳 다녀오셨네요..멋지시구요 귀한사진 즐감했습니다..
고문님!! 감사합니다.....^-^
칭구야 고맙다 사진으로 보니 환상이군나두 처음 가는곳이라 기대하고 맘도 설렘
기대하고 갈곳인데 미리 올려놨네~~^^ 영화 마더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