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오랜만에 질문을 하게 되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지락에 관한 이야기인데요.님들의 의견을 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154kv를 수전받아 22.9kv로 수전하고요.
수전 받은 전압은 각 local 변전실로 공급을 합니다.
메인 변압기 용량은 25MVA 2대(154/22.9KV)입니다.
이렇게 각 로컬(23개소)에 공급을 하고요.
문제는 로컬에서 일어 나는 문제 입니다.
로컬에서 22.9KV을 수전받아 각 저압으로 전원을 공급하는데요.
문제는 로컬 1차측에서 지락 보호에 관한 방식은 GPT,ZCT,SGR을
조합한 회로로 구성되어 있고요.
저압측에는 TR중선선을 접지하여 OCGR을 조합한 회로로 말단 ACB에서
차단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TR 한대에서 공급하는 라인이 10군데가 넘는다 생각
하면(실제로 그렇게 되있음) TR한대가 소손 및 TR 1차측에서 VCB차단시
10군데가 넘는 라인이 다 죽게 된다는 말이지요.
따라서 말단 OCGR 동작시 ACB 후단은 모두 정전 발생이 됩니다.
사실 저희 접지 계통은 직접접지 방식입니다.
지락 전류를 검출하는게 용이하긴 하지만...
만약 분전반 2차측에서 지락 발생시 변전실 말단 ACB단에서 차단 되기
때문에 그 후단에 걸린 부하가 모두다 정전이 되어 버리지요.
제가 원하는건 분전반에서 지락 보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거든요.
물론 지락 보호(누전보호)를 할수 있는 누전차단기가 있지만...
이건 경제적으로 엄청난 돈의 공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제적인 조건을 만족하고 손쉬운 지락 보호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제가 어느 책에서 읽은 건데요..
직접접지의 경우 배선용차단기(MCCB)가 지락을 보호 할수 있다는 글을
본것 같습니다만....
이글은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확실한게 아니라서..
왜냐하면 지락이(특히 직접접지) 오래 진행되면 단락이 되어 버리니까요
그렇게 때문에 아마도 그 문헌에서는 그렇게 설명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접지는 지락전류가 크니까(수천암페어)하는 생각도 첨부가
된거 같구요.
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1.직접접지의 경우 분전반 에서 지락을 보호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2.누전차단기 같이 고단가 말고 중,저 단가로 지락을 보호할 방법은
없는지..
3.그 방법이 있다면 자세히 설명 바랍니다..
4.부족한 부분이나 모자라는 설명이 있다면 리플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5.그리고 자료실->건축전기자료실에 저희 회사의 대표적인 SKELETON을 올려 놓을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