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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1) : ‘느부갓네살’이란 이름은 바벨론의 신 ‘느보’의 이름과 결합된 것으로서 ‘느보여 나의 지계석을 지켜주소서’라는 뜻이다. 바벨론의 역대기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B.C. 609년경 바벨론 왕 나보폴라살은 서진정책을 세우고 메소포타미아 북부 성읍 하란을 공격하였는데 애굽의 바로느고가 이 지역을 막고 있어서 하란을 탈취하지 못하고 서쪽 영토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 뒤 B.C. 605년경에 나보폴라살의 아들 느부갓네살과 애굽의 느고가 유브라데스의 갈그미스에서 전투를 했다. 이때 애굽의 느고가 참패하여 물러나고 느부갓네살은 자기 부친 나보폴라살이 원했던 아람과 팔레스틴 전 지역을 차지하고 계속해서 유다의 여호야김과 주변의 다른 왕들을 위협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바벨론으로 끌려간 것도 바로 이때인데 이것이 곧 바벨론의 제1차 유다 침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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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적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사회> 늦은 결혼 시기, 자녀교육비 증가, 개인적 성취 우선, 사회 및 직장 문화, 이혼, 불임 등의 이유로 자녀출산율이 낮은데, 출산율 저하로 많은 사회문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가 복지의 확대, 경제 및 기업 문화의 변화, 개인주의를 넘어서 가족 등을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문화의 회복으로 출산율이 높아지고, 좋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양육될 수 있게 하소서.
<정치 & 경제>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서 실제적인 복지가 향상되게 하소서.
1 5 3 Questions 심판이 임박한 신앙공동체에 당신의 선지자를 보내는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고 돌이키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메마른 영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대안 세 가지를 말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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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1차 침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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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하 23:36 - 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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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7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24: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5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점령하였음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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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마지막 선한 왕 요시야 이후로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하기까지 약 22년 동안에 여호아하스(17대), 여호야김(18대), 여호야긴(19대), 시드기야(20대) 네 명의 왕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 세 명은 요시야의 아들이고 여호야긴은 손자입니다. 그런데 네 명이 한결같이 여호와 보시에 악을 행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3차에 걸쳐 예루살렘을 침공해 왔습니다. 제1차는 여호야김 왕 때인데 직접적인 원인은 바벨론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1절). 당시 유다는 애굽과 바벨론이라는 두 강국 사이에 끼어서 등이 터지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포로로 사로잡혀갔습니다(단 1: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무렵에 선지자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스바냐, 하박국, 나훔, 에스겔, 등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박하여 패망 직전에 있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집중적으로 선지자들을 보냅니다. 이들을 통하여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는 두 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 “그러므로 돌아오라.”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인 귀를 막고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불나방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달려들 듯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속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신앙공동체의 위기는 더 이상 영적이지 못한데 있습니다. 말씀생활에 게으르고, 기도의 자리가 메말라 있으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한데 있습니다. 유다의 패망 직전의 영적인 상태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마음으로 안타까움에 선지자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했습니다. 결국 약속의 땅을 떠나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다시금 하나님의 교회가 영적으로 깨어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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