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가 지난 12월 21일부터 진행해 온 국민 희망 나눔 축제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erious Request, 간절한 호소)’가 24일 오후 7시 드디어 72시간 생방송을 종료한다.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erious Request, 이하 SR)’는 연말을 맞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2월 24일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안철수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배우 박하선 홍보대사를 비롯해 임형주, 박상민, 이루 등 연예인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저녁 7시, 지금까진 ARS 및 계좌에, 현장모금을 포함한 전체 모금액이 발표되면서 72시간 나눔 생방송이 종료되고 인근의 외환은행 특설무대로 이동하여 특별나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희망풍차 SR은 지난해(48시간 나눔 생방송)보다 24시간을 늘려 7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나승연(오라티오 대표, 前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씨와 갈갈이 3형제로 유명한 이승환(벌집삼겹살 대표, 경기적십자사 홍보대사)씨, 국내 1호 소셜 MC 박민우(Voice MC 대표)씨 등 3명의 DJ는 유리부스에서 아무런 음식물 섭취 없이 72시간 생방송을 진행해왔다.
올해 희망풍차 SR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안철수 국회의원, 성완종 국회의원, 문정림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배우 신현준, 배우 박하선, 지휘자 금난새, 골프선수 신지애, 파페라 가수 임형주, 비올리스트 리처드용재오닐(이상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을 비롯해 LPG, 고구려밴드, 모스키토, 브레인스워즈 등 인디밴드 등 많은 유명인 및 연예인들도 출연하여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희망풍차 SR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어린이,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4대 지원대상 중에서 주거, 교육, 의료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사용된다.
72시간 나눔생방송 희망풍차 SR은 대한적십자사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서울시 중구청, 삼성, 고려아연, LG, 우리은행, 외환은행, 노스페이스, 그루폰, NEL'C, 명동예술극장, 명동특구상인연합회, 연합뉴스, 뉴스Y, 티브로드가 후원한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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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DJ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