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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부르는 마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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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비엔나의 한 도시에서는 홀연히 나타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의 환상 마술이 한창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초자연적인 힘을 펼쳐보이는 아이젠하임 마술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자, 황태자 레오폴드(루퍼스 스웰)까지 약혼녀 소피 (제시카 비엘)를 대동하고 공연장을 찾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이젠하임의 무대에 보조로 서게 된 소피가 어릴 적 자신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아 본 아이젠하임은 그녀와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시작하고, 이를 눈치챈 레오폴드 황태자는 울 경감에게 아이젠하임을 사기꾼으로 몰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아이젠하임을 헌신적으로 추종하는 대중들이 늘어나자 불안해진 레오폴드는 필사적으로 아이젠하임의 본색을 드러내려 한다.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향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얘기치 않은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아 간다, 울 경감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끈덕지게 파고드는 동안, 아이젠하임은 무대 위로 죽은 이의 영혼을 부르는 일생 일대 최고의 환상 마술을 펼쳐 보일 준비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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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 의식과 무의식, 산 者와 죽은 者.. 그의 무대엔 모든 것이 공존한다!!
<크래쉬> <사이드웨이>의 제작진이 선택한 또 하나의 걸작 뛰어난 영상미로 2007 아카데미 촬영 부분 노미네이트!!
세기적인 마술사 아이젠하임, 그와 얽힌 왕실의 핏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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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의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배경으로 황태자의 약혼녀를 사랑하게 된 마법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티븐 밀하우저의 단편을 영화화한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프라이멀 피어>, <아메리칸 히스토리 X>의 에드워드 노턴이 주인공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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