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점이 많다......
푸핫.....
정말 웃기는 사람이구만여....
그럼 허접 릭 헬링은 어떻게 20승을 올렸다고 설명하시겠습니까?
방어율5점대에20승......
릭 헬링은 찬호보다도 더 못하는 허접인데......
당신은 이것을 2000자로 설명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말합니다....
릭 헬링이 어떻게 20승을 올렸는지
장점은 어디고 단점은
어딘인지 자신있다면 조목조목 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찬호의20승이 문제가 아니라
그의 종합적인 기록이 문제인 것입니다....
만약 찬호가 20승을 올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푸핫...
정말 어이가 없는 글입니다....
분석을 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에이스급 투수가 괜히 에이스라고 불립니까???
분석은 잘 던지기 위한 하나의 필수적 요소입니다....
당신이 만약 야구를 한다면
분석을 하고 던지는 것이 났겠습니까....
안하고 던지는 것이 났겠습니까....
(분명 찬호나 텍사스나.....
타자 분석은 시작을 했다고 봐도 무관할 듯.....
상대팀도 찬호 분석에 들어가듯....)
(당신은 ML이 마치 어디 허접리그처럼 보입니까???
정말 자기편견에 싸인 분이시군요.
타자분석은 각 구단에 전담자가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당신이 걱정않해도 찬호 잘 할겁니다.)
당신은 찬호를 마치 허접으로 보는 듯한 글....
단순한 구질은 특히 틀렸다고 봅니다....
당신은 찬호가 정확히 몇개의 구질을 던지는지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다혈질적 성격이라고 하셨는데...
당신도 그 애너하임의 오티스와 다를 바 없는 말투를 꺼내고 있군여...
과연
찬호가 냉정을 잃어서 위기상황에서 수많은 실점을 했다구여....
웃기고 있습니다....
최소한
위기상황에서
찬호가 벗어난 경우는 무지 많았습니다.
실점을 준 것 보다 많습니다...
박찬호의 20승이 먼 얘기인지 아닌지는
이번 시즌에 나올 것 같군요....
찬호가 20승거둔다면 어떻게 할건가여??
대책을 말씀해주시고
어떻게 허접 릭 헬링이5점대 방어율로 20승을 올렸는지
조목조목2000자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박찬호와 같은 설명으로 써 주세여.)
직접 외국 베이스볼 애널리스트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찬호가 20승을 거둘 수 있을지....
(분명 외국언론들도 20승을 거둘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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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박찬호의 20승은 아직 먼 얘기인것 같다.
분명 박찬호가 수준급의 투구이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받는 투수임엔 틀림이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박찬호는 20승이라는 승수를 챙기기엔 부족한점이 많다는 얘기이다.
1. 컨트롤 미숙
박찬호는 여느 20승투수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정교한 컨트롤이 부족하다. 오로지 강속구와 슬러브 체인지업으로 짜여진 단순한 투구로 일관한다. 그러다보니 타자들은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실수성의 투구를 놓치지 않고 쳐내는 것이다.
분명 박찬호가 가지고 있는 구질들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구질임엔 틀림이 없지만 컨트롤이 안된 밋밋한 한가운데의 공은 아무리 좋은 구질이라도 맞는다는걸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2. 타자들의분석 미비
어떤 경기든 적을알고 나를 알아야지 적을 모른상태에서 경기를 하게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것은 불을보듯 뻔한얘기이다.
박찬호가 그동안은 내셔널리그에서 경기를 해왔고 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타자들에 대한 분석이 거의 끝마쳐 졌기 때문에 지금의 실력을 유지 할 수 있었던것이다.
사실 박찬호도 메이저리그 초년병시절엔 타자들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수없이 큰것을 허용하고 대량실점을 했던걸 기억해 보면 수 많은 경험과 분석이 커다란 효과가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은 박찬호가 아메리칸리그에 왔고 이곳에선 전혀 다른 타자들과의 대결을 펼쳐야 하기때문에 그 많큼 안정적인 투구를 할수없게되고 대량실점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3. 다혈질성격
박찬호를 유심히 보면 침착한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엄청난 다혈질의 소유자라는걸 알수있다.
경기가 안풀리면 분을 삭이지 못하고 표정이 변한다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손발을 이용 기물을 파손시기는 등 다혈질적인 성격이 내포되있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자제력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투수는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줄 알아야 하는데 박찬호는 아직 투수로서는 어린나이에 쉽게 흥분하고 자제력을 잃는 경우가 많아 투수로서의 마인드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한다.
4. 지명타자제도
솔직히 지명타자제도를 쓰는 아메리칸리그에선 타격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욱 쉬울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일것이다.
그러나 그렇지도 않다. 분명 투수들의 체력엔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그 외적인 것에 더욱 많은 타격을 입을 수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타석에 섰을때 상대투수에 대한 분석도 할 수있고 상대투수에게 안타를 뽑아냄으로써 자신감도 심어주고 상대투수에겐 수치감을 줄수도 있기때문이다.
이런것이 작아보여도 예민한 투수들에겐 큰 타격이 아닐수 없고 곧바로 대량실점으로 이루어 질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5. 단순한 구질
아까도 얘기했지만 박찬호는 구질에 있어선 단순한 몇가지의 구질만 가지고 있다.
사실 박찬호도 슬라이더도 던질수 있고 포크볼도 던질수 있지만 막상 실전상황에서 그것도 주자가 꽉찼을때 포크볼이나 슬라이더를 마음먹은 곳에 자신있게 뿌릴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다.
그런 상황에선 박찬호도 슬러브나 체인지업 불같은 강속구 외엔 믿을게 없기때문에 포수도 그런걸 요구하고 박찬호도 수용하는걸로 알고있다.
예를 들어 노모같은 투수는 그 누구보다 포크볼을 잘 던진다.
위기상황에선 어김없이 포크볼을 던지는데 알면서도 속는게 포크볼이라 어쩔수 없이 당하고 마는 것이다.
이처럼 몇년이 지난 이 시점에선 새로운 구질의 공으로 상대타자들을 대해야 상대타자들의 예측이 저하될수 있다는걸 명심 해야한다. 꾸준한 자기노력은 분명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는 법이거든요.
이 이외에도 부족한게 많은 박찬호로서는 20승이라는건 아직 꿈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이건 오로지 제가 생각하는 박찬호에 대한 20승분석이니깐 박찬호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흥분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저도 무척이나 박찬호를 사랑하고 아낀답니다....
그러기에 이런 따끔한 충고도 쓸 수 있는것이고 앞으로의 행보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