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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소금 이야기<수정완료>
조자선(아일랜드가이) 추천 0 조회 354 08.11.20 11: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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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제가 얼마전에 발견한 지중해 소금 이라는걸로 간을 해 보니 음식 맛이 좋았어요. 근데 일명 육지 소금(호수나 암염) 은 충분히 넣었는데도 더 이상 짠맛이 안 나더라구요. 제가 맛을 볼줄 몰라서 그런지. 미역국 끓여서 간 맞출때 보면 확실히 알수 있더군요. 제가 소금 스캔들을 일으키네요. 담변 감사 합니다.

  • 08.11.21 04:25

    작년에 아파트에 농산품을 가지고 와서 파는 사람이 좋은소금이 있다고 하면서 (옹기에서 만든 천일염이라고 5키로 25000원 팔았어요)그런 소금있나요 그것이 사금파리나 타일을 깔아서 만든 흰색소금을 말하는것 이었을까요

  • 08.12.21 16:13

    정말초보지만 키로대비가격을봤을때 특별한건없고 천일염을 옹기밑바닥에 구멍하나뚤어놓고 간수를 뺏다는게 아닐까요? 특별한소금치고 가격이 저렴한듯해서요ㅎㅎ눈팅하다가 그냥 올려봄니다 소금정말중요하던데 조자선님께 의뢰하면 되는건가요?

  • 수입산 이라 하면 어디 것을 말씀 하시는지요. 주로 김치 담글때 쓰는 굵은 소금은 천일염으로 표기 하고 원산지는 전남 어느 지방 이런식으로 표기 되어 있던데요. 아는분이 얼마전에 김치 다궜는데 제 얘기 듣고 육지 소금으로 절이지 않고 천일염으로 썼다는데도 배추가 물러서 못 먹는답니다. 소금이 참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소금 정보 감사 드리며 주위에 알려 이롭게 하겠습니다.

  • 천일염 이라고 쓰여진 소금을 살때 국산을 사고 싶으면 포인트는 회색빛 입니까? 전에는 회색빛 나는 소금이 지저분 하다고 생각 했는데.

  • 작성자 08.12.27 13:41

    윗글을 오늘에야 봤습니다. 먼저 송영애님 건은 옹기소금이라는게 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 소금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고요. 암튼 처음들어 본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염전의 밭이 뻘로 이루어져 소금이 회색 빛을 띄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금이 결정되면서(응결) 약간의 뻘을 함유해 회색이 띄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 이 뻘은 인체에 아무런 해를 주지 않습니다. 다만 회색을 띠다보니 찜찜한 기분에 피하게 되지요. 그래서 개량한 염전 밭에 깨진 그릇조가리(사금파리)를 깔았다고 들었습니다. 세계최고라고 판매하는 프랑스 소금도 회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11.24 14:58

    정해정님 답변입니다. 카나다에 계시니 이곳에서 분류하는 기준에 혼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 한국을 기준으로 얘기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입이라 함은 중국산과 호주산을 얘기합니다 만, 호주산은 대부분 정재하여 꽃소금이나 'X주'소금(특정상표라서 가립니다)을 만들어 팝니다. 염화나트륨 99.7%함량 소금입니다. 문제는 중국소금입니다. 암염(몹시 딱딱하고 쓴맛이 남)이 소금이 아주 많이 국산소금으로 둔갑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것 또한 염도가 99.7%에 이르러 미네랄이 거의 없는 소금이지요. 해서 김치를 담구면 배추가 무른 현상이 나고요, 성인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위에 소게한 방법으로 소금을 구별해 보시고

  • 작성자 08.11.24 15:00

    저희 소금을 꼭 쓰시려거든 국내를 다녀가시는 분께 부탁하시거나 택배를 원하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참, 국내에서 신안 천일염이라고 판매되는 소금이 대부분 중국산을 국산으로 포장한 거라고 메스컴에서 확인 했습니다. 관심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08.11.28 08:30

    ㅎㅎㅎ 옹기 얘기가 있군요 ^^ 우리나라 천일염은 바닥에 장판을 깔아서 깨끗하구요 가짜(중국산)은 뻘 흙 그대로라 불결하고 검은색이 난답니다,그리고 옹기는 발효식품이나, 저장용으로 이용하는것이지,소금을 옹기에서만드는것은 글세요????? ?? 다시한번 확인하심이 어떨지요, 옹기에 보관한 소금이라고 한것이겟지요.^^*.

  • 10 여년 전에 아는 분이 이민 오면서 소금이 귀하단 소리를 듣고 굵은 소금을 두세가마니로 (진짜 가마니) 가지고 왔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그땐 웃었는데 웃을 일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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