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11월 5일 을지로 롯대호탤36층 밸뷰룸에서 성남고25회 제28차 정기총회를 72명의 동기들과 36명의 동기부인들을 포함하여 108명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성남고25회 제28차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시작 전에 25전용카페 운영진에서 제작한 슬라이드영상으로 먼 곳에 있는 동기들과 그 가족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며 잠시 추억에 젖어 보기도 했으며, 이어 6시30분 동기회 총무인 추돈식의 재치 있는 사회로 영상과 더불어 1부 정기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개회사에 이어 이낙천동기회장의 “언제나 변치 않는 동기들이 되자. 동기회장이 그러기 위한 진원지가 되겠노라”는 예의 그 바리톤 음성의 인사말이 있었고, 이어서 역대동기회장들의 소개 순서에서는 이낙천 현 동기회장, 3대 김흥기, 6대 고응구, 8대 김태현, 9대 배영민, 11대 이환극, 12대 나춘균, 13대 민봉기, 14대 신현묵, 15대 신동욱이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하는 의미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그동안 회장단에서 이룬 활동상황에서 25동기회에서 앞장서 이룬 “불합리한 총동창회 회칙의 개정”과 “동기회 사무실 개설 및 사무전산화” “홈페이지 개설” "L.A지부 하기 야유회 참가“ ”이준영 동문 자녀 학자금 모금“등의 보고에 이어 ”동기회 일정“ ”소모임 결성과 진행“ ”경조사 내역“ 등의 보고가 있었고 05년도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대체 되었습니다.
기독 신우회, 산악회, 골프회 등 소모임과 동호회의 소개가 이어졌고, 다음에는 공로상 시상이 있었는데 신동욱동문이 전임회장으로 성심을 다하여 동기회의 큰 발전을 이룬 공로로 권영하동문이 동기회의 성실한 참여와 화합에 앞장선 공로로 공로상을 받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동기회의 내년 06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전동기의 참여 화“ ”지방 동기와 함께하는 해“ ”在 외국동기의 cafe 가입화“ 그리고 ”소식지 발간” “각 지부와 동호회 활성화 지원“ “동기들의 자녀 취업, 결혼 중매 앞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에 다짐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정기총회 의안으로는 1)동창회장 후보 선출에 관한보고 2)사업추진안건 3)기타 발의 안건토의가 있었는데 개정된 총동창회회칙과 동기회회칙에 의거하여 총동창회장후보로 선출된 이낙천동기회장의 출사의 변을 듣고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동안 찬조해준 동문들에 명단이 다음과 같이 소개 되었습니다.
이 낙천 : 연예인 초청 비용
나 춘균 : 100만원
김 흥기 ; 100만원
김 홍수 : 100만원
우 영섭 : 100만원
유 경현 : 고급 안경 크리너 다량 증정(350만원상당)
유 시현 : 부부 제주도 여행권(2박3일)
고 응구 : 건강 종합 진단권 2매, 비아그라 10판
이 승진 : 북한 공헌 화가 강창성 그림2점
김 춘건 : 200$
지 대식 : 100$
이 창엽 : 100$
폐회과 더불어 만찬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송년의 밤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창가수 주현미와 나훈아의 무대가 이어졌고, 김천년부인 차미순여사의 열창과 수원동기들 부인 팀의 열정의 무대가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미국에서 귀국한 유경현, 김창기, 권오수 동문들을 무대로 불러 소개 하는 순서와 비아그라를 포함한 경품추첨이 계속되었습니다. 우리25회 동기회의 대표가수 신관식의 노래는 관중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박수를 많이 받은 이날에 최고스타는 분위기 있는 노래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유성희의 부인이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하얀 치마를 입고 가수 못지않은 노래로 자리를 빛내준 유성희부인을 언젠가 또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동기회총무인 추돈식의 교가제창을 끝으로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첫댓글 20여일의 준비에 피곤할 텐데도,마다않고 2틀에 걸친 리허설까지 수고 많었소.
장 장로님 고생 많았소.
첫줄정정바랍니다. 05년 11월 5일(토) 을지로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ㅋㅋ어때요?? 좀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