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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안녕하세요~!!</p><p> 카운티캠핑카로 세계여행을 꿈꾸며 관련 정보를 하나하나 배우고 있습니다.</p><p> 원적 25인승 유치원버스를 취침인원 4, 승차인원9로 합법적 구조변경을 하고 생활을 해본바 </p><p> 자신감이 생겨 글을 남겨봅니다.</p><p> </p><p> 전문가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p><p> </p><p>차량정보</p><p> - 카운티 25인승 2002년식 </p><p> - 캠핑카 구조변경 완료</p><p> - 차량장착장비</p><p> 250w 밧데리 2ea, 솔라판넬 350w(보조밧데리용), 솔라판넬 60w(메인밧데리용), 2구 가스렌지, 전자레인지(AC용)</p><p> 에바스 대기난방 경유히터, 베바스토 대기+온수 겸용 히터, 3kw인버터, 자동환기장치, 전기히터& 에어컨(AC용), 바닥필</p><p> 름난방(AC용) 공중파 안테너, 노래방앰프, 사뿐이클러치, 내부 일본히노키편백 루바 등등</p><p>- 여행시 추가구입물품</p><p> 3~5KW 무소음발전기, 에어쇼바, 루프캐리어 등</p><p> </p><p> 질문사항</p><p> 1. 위캠핑차로 러시아 또는 일본 선적시 세관반입이 안되는 장치? </p><p> - 예) 에코가스통 등 만약 탈착후 선적해야 하면 일본 등 도착해서 구입할 수 있는지?, 냉장고 등</p><p> - 일본 선적후 도착시 차량검사가 까다롭다고 들어서 여쭤봅니다...</p><p> </p><p> 2. 겨울 바닥필름난방 효과를 보기위해 좌석 탈착후 좌식으로 해놓을 경우 세관통과시 가능유무(등록증과 다른경우)</p><p> </p><p> 3. 배수탱크는 장착않고 주름호스로 플라스틱 바케스로 받아 버릴수 있는지?세관통과 법적문제 등 </p><p> - 싱크대 하단부, 욕실하단부 물배출구 주름호스연결구를 캠핑장 덤프구에 연결하여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p><p> </p><p> 4.일본전기는 110V로 들었는데 이경우 승압장치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겠지요?</p><p> 미국, 유럽의 경우는 콘센트가 우리나라같이 돼지코 2구가 아닌듯하죠 위경우 별도의 연결 콘센트를 구입후 가야죠?</p><p> </p><p> 5.차량선팅(앞유리포함)을 하였을경우 나라별 과태료 부과를 하는지 여부?</p><p> - 러시아의 경우는 도로경찰관이 선팅은 불법으로 과태료 부과를 한다고 들어서요..</p><p> </p><p> 6.위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RV주차장이 도시에 있는지? 아님 도시 진입전 제일 가까운 캠핑장에 정박하고 대중교통으로 </p><p> 시내진입하여 관광후 돌아오는 것이 나은지?</p><p> </p><p> 두서없는 질문인듯 한데요 답해주실수 있는 분들 계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14D4E5706F936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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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질문과 답변 게시판
카운티 캠핑카로 세계여행 꿈꾸고 있습니다^^
애플보이
추천 0
조회 1,420
16.04.07 17:1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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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캠핑카 내부를 보니 공도 많이 들였고 준비도 나름 철저하신것 같습니다.
답댓글이 길어질것 같습니다.
전기는 DC24V 일테니 굳이 과도한 중복 전기 장치로 낭비를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3Kw 인버터나 3Kw 발전기 둘중 하나는 필요치 않습니다.
일본울 갈때 부산-시모노세키 구간은 승용과 9인승 이하 승합차만 선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되고 동해-사카이미나토는 캠핑카 선적 가능합니다만 추가운임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장비 모두 선적에 결격사유는 거의 없어보입니다. 차량 등록증 기준으로 3.5톤 이상의 차량은 여행자의 차량으로 보지 않아 동남아, 아프리카, 멕시코등 입국 불가 국가가 몇나라 있습니다.
가스통등 차량의 필수 장치 역시 결격 사유가 될수 있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오수통은 없어도 되지만 캠핑 사이트마다 스위지 덤프가 있는게 아니고 지정된 한곳이 있을뿐으로 번거롭지만 매번 말통을 사용해야합니다.
좌식개조도 등록증과 다르다 해도 차량검사가 아니므로 세관에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세관원이 그럴 권한도 없고요...
일본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 하나만을 위한 승압 트랜스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자가 발전기 또는 주행 충전기를 사용해야합니다. 당연히 세계여행을 위해서라면 멀티잭은 필수 입니다. 하지만 캠핑장에서 외부전기는 캠핑용 단일 규격의 커플러를 사용합니다. 그게 없다면 약간의 개조가 필요합니다.
차량선팅은 앞유리만 안하면 큰 문제없지만 나라별로 과도하게 짙은 선팅은 문제될 수도 있습니다.
서유럽만 고도 몇곳 빼고 캠핑카 야간 도심 주차는 물론 공원등 정박 문제없고 서유럽은 자전거가 대안입니다.
필수 장비 몇가지 첨언합니다. 도난방지 장치, Co2경보기, 방범용품이나 안전장비, 차량수리공구및 예비부품, GPS와 PC,정수기등 이며 전기용랑만 충분하다면 가스통 충전이 어려운 가스렌지 빼고 언더렌지나 인덕션을 설치하는게 더 좋습니다.
보조로 가스버너나 등산버너면 충분합니다.
본문에 외관 사진도 몇장 부탁합니다.
멋진 캠핑카입니다. 이런건 렌트하는 캠핑카와는 차원이 다르죠?
관리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본 카페서 gps 공부를 하려고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외 캠핑카 관련 정보도 더얻게 되네요
계신곳을 알려주심 한번 뵙고말씀나누고 싶네요^^
인버터가 3kw 라해도 에어컨이 2.4kw되니 현재까지 한여름에 외부전입아님 돌려쓰질않았고 국외 여행이라면 3kw 이상발전기를 예비용으로 구비하려 한겁니다
제 캠핑차는 제 체격.생활습관.하계동계 20도유지 장치를 기본으로 설계했구요 현재까지 타지사 근무발령받고 1년을 지방에서 생활해본바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고 왔습니다
단. 에어서스펜션 장치를 추가하고 세계여행을 해야겠단 생각은했어요..4wd 이면 더욱좋겠지만 어렵고요
도난.파손을위한 장치도 완료했어요
가입시 개인설정에 메일 쪽지 모두 수신거부로 되어있어 오프라인 활동은 거부하시는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정하시면 필요한 도움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에어컨은 용량이 너무 큽니다. 캠핑카는 1Kw 미만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실제 24V 차량의 제네레이터는 3Kw 발전기와 동급입니다. 배터리 용량만 되면 에어컨도 무시동이 가능합니다. 에어서스펜션이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관리자 개인설정 수정하였습니다..초기에가입된 그대로 되어있었네요... 에어컨은 실외기가 차량 뒷부분 하체에 별도의 각파이프를 제작하여 실외로 향하게 되어었어요. 실외기 사이즈를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고로 작은 제품을 맞춰 설계했어요.. 제차에 장착된 에어컨보다 더 작은 용량은 없더라고요..
@애플보이 국산 에어콘은 더 작은게 없지만 실외기 없는 캠핑카 전용으로 천장형도 있고 창문형도 있습니다. 지금 상태도 국내 사용은 상관없지만 장기해외라면 전기 압박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관리자 조언 감사드립니다^^
@애플보이 사실 캠핑카 실내 설계시에 아래와 같은 형태의 국산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게 하면 전기 용량을 크게 줄일수 있습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9326212&frm3=V2
서호장님 감사드립니다^^
캠핑카 전문공방에서 제 생활에 맞게 사장친구와 고민해서 직접 제작했어요 조금만더 보완하면 될듯싶어요
와우! 부럽습니다. 밧데리 500W 면 전기도 넉넉하게 쓸수 있겠습니다. 부족한것 없겠어요.
아직 보완해야할 부분이 좀있어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내외부 궁금하시다 하여 사진 추가 했습니다^^ GPS 공부 시작해 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이런 캠핑카를 볼 때마다 느끼는게 그냥 프레임과 구동장치만 된 상태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제작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국내에서 기성캠핑카의 가격이 외국의경우에 비교해 비싸더군요..아직까진 이렇게 제작하는 방법이 비용경쟁면에서도 우월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별다른 개조 없이 카운티로 세계일주 중입니다. 차량 후방의 좌석을 탈거하고 평평한 바닥을 깔아서 자는 정도의 개조만으로 지구 반바퀴를 돌았습니다. 이 정도 본격 캠핑카라면 세계일주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전에 블로그에서 본 종로 마을버스로 남미 일주하셨던분 버스내부를 사진으로보고 개척정신에 박수를 보냈었습니다.
저의 모티브가 되셨던 분은 빼빼가족의 유라시아 일주였습니다..다큐공감 일주기를 보며 그 모험정신에 숙연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