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입맛을 다들 잃었는지
아니면 더위에 지쳐 배고픔을 모르는지
끼니때가 훨~ 지났는데도 밥달라고 안하네요.
그래도 엄마의 양심상 그냥 넘길 수 없으니 뭐라도 만들어 먹여나야 할말이 있지요.
"엄마는, 더운날 불앞에서 밥해주는데 니네는 왜?
할일을 안하고 뒹굴~ 거리기만 하냐,이것들아~~""하고 말이죠.
스테이크 퀘사디아.
쇠고기 안심 200g을 한입크기로 깍뚝썰어
허브솔트 1작은술로 밑간을 해줍니다.
스테이크소스 2큰술, 케첩 1큰술, 굴소스 1/2큰술,
머스터드 1/2큰술, 청주 1큰술, 꿀 1큰술
을 넣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피망 1/2개, 양파 1/2개, 당근 1/4개씩을 준비해
네모나게 잘라 줍니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채소 부터 볶아 줍니다.
그리고 밑간한 안심을 넣어 함께 볶아 주세요.
고기가 거의 익어 가면 소스를 넣고 고루 섞어 주면서 볶습니다.
소스가 어느 정도 배어 들도록 바글바글~ 한번 끓여 졸여 주세요.
요 대로 밥위에 올려 먹어도 좋구요.
애들 반찬으로 줘도 좋지만
애들이 고기만 쏙쏙 뽑아 먹어 버리죠.
8인치 도띠아 2장, 피자치즈 100g을 준비해 줍니다.
오븐팬에 유산지를 깔고
또띠아 1장을 올리고 피자 치즈을 살짝이 뿌려 줍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를 올려 준 후....
피자 치즈로 위에 뿌려 줍니다.
그리고 또띠아로 덮어 준 후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5~10분간만 구워 주시면 된답니다.
요렇게 해서주면 애들이 채소도 다 먹는답니다.
어찌보면 고기반찬이 하기가 편하긴 합니다.
애들 채소 먹이기도 좋구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하구요.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
첫댓글 완죤 맛나보여요ㅋㅋㅋ
첫댓글 완죤 맛나보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