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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경제 뉴스
1. 트와이스, 日 도쿄돔 공연
2. 尹당선인, 日 정책협의단 파견
3. 尹당선인, 대통령실 참모진 및 직제개편 발표
4.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
5.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6. 홍남기 부총리, 싱가포르 방문 예정(현지시간)
7. 영화관/대중교통 음식물 섭취 시행 예정
8. 北 열병식 개최 예정
9. 국고채 5년물 입찰 예정
10.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11. 기아 실적발표 예정
12. 삼성카드 실적발표 예정
13.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14.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발표 예정
15. POSCO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6. 포스코스틸리온 실적발표 예정
17. 포스코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18. 포스코 ICT 실적발표 예정
19. LX세미콘 실적발표 예정
20. PI첨단소재 실적발표 예정
21. CNT85 변경상장(감자)
22. 메지온 추가상장(무상증자)
23. 랩지노믹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4. 플랜티넷 추가상장(무상증자)
25. 이상네트웍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6. 앤디포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7. 한창바이오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8. 드림씨아이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9. 엔바이오니아 추가상장(BW행사)
30. KH 건설 추가상장(CB전환)
31. 우리넷 추가상장(CB전환)
32. 호전실업 추가상장(CB전환)
33. 이엔코퍼레이션 추가상장(CB전환)
34.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35. 참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36. 마인즈랩 보호예수 해제
37. 다스코 보호예수 해제
38. 세아메카닉스 보호예수 해제
39. 케이옥션 보호예수 해제
40. 애드바이오텍 보호예수 해제
41. 케이엔제이 보호예수 해제
42. 美) 3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43. 美) 4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44.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45. 독일) 4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중국 국채 10년물 금리를 12년 만에 따라잡았음. 양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긴축과 완화로 엇갈린 것이 이유로 꼽히며, 그럼에도 중국은 무역흑자를 이어가는 등 위안화 가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ㅇ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6%까지 상승하며 중국 정부의 부담이 커지고 있음. 상하이 봉쇄 등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요식, 유통업 매출이 급감하는 등 중국 정부의 고강도 방역 정책도 실업률 상승에 일조함.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경제적 여파는 21세기 세계화에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함 (WSJ)
ㅇ 백악관이 미국 경제가 물가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향후 수개월 동안 추가적인 위험에 직면하겠지만, 성장세는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함 (CNBC)
ㅇ 독일 4월 제조업 PMI가 54.1로 20개월 내 최저치를 달성함, 제조업이 공급제약과 수요감소의 영향으로 부진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옴 (WSJ)
ㅇ 영국 3월 소매판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됨. 음식점 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서방이 여전히 러시아산 원유를 사들이고 있지만 누가 사는지 추적하기는 힘들다고 보도됨. 도착지가 명시되지 않은 선박에 실린 러시아산 원유가 원산지를 확인하지 않는 불투명한 경로로 서방에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임.
ㅇ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하고 있음.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가입자가 감소한 데 반해, HBO는 가입자가 대폭 늘면서 7700만명에 달함.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280만명, 직전 분기 대비 300만명 증가한 수치임.
ㅇ 네슬레가 올 1분기 5% 이상의 제품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추가 가격인상을 시사함. 네슬레는 올 1분기 5.2%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6% 늘었다고 밝힘. 이에 더해 프록터앤갬블(P&G)과 하이네켄 등 식음료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는 모습임.
ㅇ 미국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엑스프레스가 1분기 고객들의 카드 사용액이 35% 늘 었으며, 3월 거래 규모는 3월 기준 역대 최대라고 밝힘.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영역의 소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함 (MarketWatch)
ㅇ 세계 최대의 맥주 제조사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가 러시아에서 합작 투자한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며 11억달러에 이르는 손상차손을 입을 수도 있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대형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 유입 기대
MSCI한국지수 ETF는 -1.19%, MSCI신흥지수 ETF는 -0.89%.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44.2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82%.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피크’는 아직 아니라며 추가적인 물가 상승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부각시키자 하락. 특히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75bp 금리인상에 대해 언급하는 등 연준의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부담.
이날 외국인이 선물을 1만 2천계약 1조816억을 순매도, 역대급 일일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금융투자의 매도차익거래를 경유하여 코스피를 압박하여 -0.86%로 하락. 전일 미국장 하락폭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하방을 강하게 지지하는 모습.
금요일 미 증시가 큰 낙폭을 기록한 점은 월요일 한국증시에 부담. 더불어 높은 물가로 인한 소비둔화로 글로벌 경기위축 이슈가 부각된 점 또한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그렇지만 공격적인 연준의 행보는 금요일 아시아시장에서 일부 반영 되었다는 점, 연준의 6월 75bp 기준금리 인상확률이 주말을 지나며 낮아졌다는 점,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상품에 대한 관세 인하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지난 수요일 백악관 일부 보좌관이 언급해 실제 논의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등은 긍정적.
특히 1분기 S&P500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12m Fwd PER은 18.6 배(5년 평균 18.6배)로 낮아져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점도 우호적.
이런 가운데 MS, 애플,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 등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을 발표하고 한국 또한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는 점 또한 우호적.
■ 22일 뉴욕증시 : 연준의 75bp 금리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ㅇ 다우-2.82%, S&P-2.77%, 나스닥-2.55%, 러셀-2.5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높은 물가와 연준 ②부진한 실적과 경기둔화
22일 뉴욕 증시는 전일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75bp 금리인상 언급과 파월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인플레이션 피크가 아니라는 주장의 영향이 지속되며 하락.
여기에 부진한 실적 발표한 일부 기업들, 특히 갭(-17.89%)의 가이던스 하향조정이 높은 물가로 인한 소비부진을 부각시키자 경기둔화로 확대 해석한 점도 하락에 영향.
결국 미 증시는 경기 둔화 및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을 이유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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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장 초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나스닥이 2% 가까이 상승했으나,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피크가 아니다” 라고 주장한 이후 매물이 출회. 여기에 블러드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가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 후 하락 전환.
장 후반에 파월 연준의장이 5월 50bp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3월에 인플레이션 피크는 아니다” 라고 주장 후 낙폭이 확대.
시장이 기대하고 있던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75bp 금리인상을 언급 여진으로 금요일에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폭을 확대.
CME FedWatch에 따르면 5월 50bp 기준금리 인상확률이 99.6%로 발표한 가운데, 6월에 75bp 기준금리인상 확률이 91.1%로 나타나는 등, 시장은 6월 75bp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기 시작.
그러나 금요일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 전환했으며, CME FedWatch에 따르면 주말에 6월 75bp 금리인상 확률이 69.8%로 낮아지는 등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연준의 공격적인 행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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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미 증시의 하락폭이 확대된 또 하나의 요인은 경기둔화 이슈였음. 의류업체인 갭이 5월 2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올해 가이던스를 기존의 한자리수 매출 감소전망에서 10%대 중반 감소로 하향 조정.
2021년 3월 마지막 경기 부양책이 나왔기 때문에 전년동기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은 예측 가능하나 이보다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혔다는 점.
대체로 높은 물가로 외식, 여행, 의류구입 등 비필수소비가 향후 둔화될 수 있고, 이는 글로벌 경기위축 가능성을 자극. 실제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서비스업 PMI는 58.0에서 54.7로 크게 둔화.
이러한 소비둔화는 미국만의 특징은 아님. 특히 식품가격 급등으로 식량구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이라크 등 일부국가에서는 시위가 일어났으나,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해 이를 타개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중국은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한 정책을 발표. 미국 또한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상품에 대한 관세인하를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는 등 소비둔화를 해소시키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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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크게 하락. 특히 헬스, 소재, 통신, 금융 관련주가 모두 3% 이상 낙폭을 보임. 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일 대비 5.53포인트(24.38%) 오른 28.21을 기록.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와 채권 금리 상승이 주가에 다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
이날 뉴욕증시의 급락은, 연준위원들의 긴축강화 발언 지속에 5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도 동시 단행으로 투자심리 위축이 누적된 가운데, 파월의 50bp발언이 5월FOMC에서 기준금리 50bp인상을 기정사실화 한데 더하여 개별기업의 부진한 실적이 급락의 트리거가 된것으로 평가.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은 이제 시장에 충분히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추가하락가능성은 제한적. 오히려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대형 기술주 실적발표 이후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에 주목. 이러한 변동성 확대 구간에 현금창출 능력이 뛰어난 종목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듯.
ㅇ 주요종목 : 기계, 금융, 기술주, 헬스케어 등 대부분 하락
소비재 업체인 킴벌리클락(+8.1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판매 가이던스 상향조정하자 급등. 갭(-17.89%)은 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올드네이비 브랜드의 책임자가 회사를 떠나고 올해 매출 전망을 전년 동기대비 한자리수 감소에서 10%대 중반 감소로 수정하자 급락. 높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의 지갑을 닫았다는 점이 부각되자 TJX(-4.90%), 로스스토어(-3.47%) 등은 물론 나이키(-4.72%), 언더아머(-5.50%), 랄프로렐(-4.37%) 등 소비관련 종목이 하락.
누코어(-8.28%)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자 하락. 스틸다이내믹스(-3.89%), US스틸(- 3.12%) 등 철강업종도 부진. 캐터필라(-6.55%) 등 기계업종은 물론 벌칸머티리얼즈(-5.67%) 등 인프라 관련 종목군도 동반 하락해 글로벌 X 미국 인프라 개발 ETF는 3.71% 하락. 에너지서비스 업체인 슐륨버거(+2.46%)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배당금을 40% 인상하자 상승.
지방은행인 SVB 파이낸셜(+7.53%)은 순이자 수익도 예상을 상회하는 등 강력한 실적 발표로 상승. JP모건(-2.87%), BOA(-3.47%) 등 금융주도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로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2.78%), MS(-2.41%), 알파벳(-4.26%) 등 대형 기술주가 부진. 세일즈포스(-3.27%) 등 소프트웨어도 부진. 트위터(+3.93%)는 머스크의 적대적 M&A 기대로 상승.
HCA헬스케어(-21.82%)은 가이던스 하향조정 여파로 급락. 유니버셜 헬스서비스(-13.96%), 인튜이티브 서지칼(-14.34%) 등 관련주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 개선 Vs 서비스업 부진
미국 4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치인 58.8이나 예상치인 58.1보다 개선된 59.7로 발표돼 7개월내 최고치를 기록.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 확정치인 58.0이나 예상치인 57.9보다 위축된 54.7로 발표. 높은 인플레이션이 서비스 부문 위축을 불러온 것으로 추정.
■ 22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강세 및 중국발 수요둔화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더 나아가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된 점도 원유 수요부진 이슈를 자극한 점도 하락 요인.
주요 투자은행들은 원유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느리게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다만, 공급 감소사태가 여전히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여전해 하락은 제한적.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에 따른 수요 둔화로 7%대 급락.
금은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이슈로 기대인플레가 하락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연준의 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6.07% 급락, 철근도 2.51% 하락.
곡물은 미국과 유럽 파종 면적 감소 및 작황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품선물 시장 하락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부진.
■ 22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엔화>유로>위안>파운드
달러화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이슈가 부각되자 인덱스 기준 2년내 최고치인 101.33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임. 실질금리 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하락도 달러강세요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파운드화는 베일리 BOE 총재가 안정적인 시장에서만 양적긴축을 단행 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달러대비 약세폭이 컸음.
엔화는 구로다 BOJ 총재가 물가안정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전까지 현재의 완화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달러대비 약세를 지속.
위안화는 인민은행의 완화적인 정책으로 달러대비 약세폭이 컸고 여타 신흥국 환율도 경기 둔화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
■ 22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장 초반 연준의 6월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자 이를 반영하며 2년물 국채금리가 2.7%를 넘어 급등한 가운데 10년물은 경기둔화 우려로 2.87%까지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을 보임.
이후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2년물도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전반적인 국채금리는 하방압력을 받은 가운데 소폭하락 마감. 10년-5년 금리가 역전. 실질금리가 반등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반락.
■ 22일 중국증시 : 변동성 장세 뒤 혼조
ㅇ 상하이종합+0.23%, 선전종합-0.50%
22일 중국증시는 2년 래 저점에 근접한 수준에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다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증시가 코로나봉쇄 장기화와 파월 연준의장의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발언으로 저점에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오후들어 인민은행이 25일 지준율 인하를 시사하면서 저가 매수 유입이 확대되는 양상에 상하이증시는 상승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0.99% 내린 3,049.36까지 하락하다 오후에는 0.84% 오른 3,105.66까지 오르는가 하면 심천종합지수도 1.76% 내린 1,890.04에서 0.46% 오른 1,932.59를 오가는 등 2%대의 변동성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공공서비스, 부동산, 에너지, 금융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부동산, 공공서비스, 에너지 등이 상승했고 호텔 및 음식공급, 미디어, IT 등은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도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6.5위안을 돌파하는 등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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