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네요.
여전히 새벽을 나서는 길은 차갑고 춥게만 느껴지네요.
다들 건강에 주의하시고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강남 현장은 아직 내장 작업이 진행중이며 석고 보드 작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워낙 큰 평수이다보니 다소 시간이 걸리는군요.
60평할때랑은 차원이 다르며 다소 높이가 있는 편이라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우선 내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장 작업이 진행중인 상태이며 기초 내장 마감선에 맞게 높이를 제작하는 중입니다.
보통은 장선 바로 아래에 천장 마감을 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달대 작업을 하여
천장 단열층과 거리를 두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단열과 소음등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락의 석고 작업이 진행중인 모습으로 별달리 특별한 사항은 없지만 일반 벽체와 천장 마감처럼
동일하게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천창이나 별도의 창호가 있다면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일수 있지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거실의 경우 서양 약식의 기둥이 구성될 것이며 보통은 도리아와 이오니아 방식도 좋겠지만
코린트 양식도 있으니 EPS 인방 몰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질감면이나 촉감면에서는 대리석이 우월하지만 단가와 공기의 딜레이가 상당하므로
EPS 방식을 선호합니다.
계단은 나선형으로 구성되며 벽체 또한 같은 라인으로 구성됩니다.
석고 보드도 윗 사진처럼 분할 재단하여 꺽는 방식입니다.
MDF와는 다르게 스터드의 간격에 맞게 재단하여 시공한 상태입니다.
석고 보드는 2P로 작업하고 있으며 각 구역에 맞는 성질의 자재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방음이나 방화 혹은 방수를 구성하여 원하는 구역에 시공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계단 나선형 벽체에 석고 보드를 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향후 최종 마감시 라운딩 모습을 확실히 보실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틀을 구성하여 마감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포근한 휴식 취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