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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효고현 이즈시] 타지마우 & 사라소바가 유명한 곳 신라왕자가 세운 타지마국에서 산책을
후리지아 추천 0 조회 138 17.07.01 03: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즈시에서 먹었던 소바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그 지역에 대하여 공부하다 보니 이상하게 궁금증이 생겨 더 파고 들게 된다, 그런데 독자들도 필자의 사정을 짐작하듯이 매일 매일 포스팅을 해도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에 잠시 관심을 쉬기로 했다,


런 어느 날 조사 과정에서 떠 올랐던 타지마가 머릿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필자가 몇 년 전 고베관광협회 초청으로 고베에서 먹었던 고베비프가 바로 타지마우가 아닐까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연유로 미뤘던 글쓰기를 며칠 전부터 다시 시작할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었다, 드디어 자료를 뒤져 보니 미루었던 게 현명한 판단이었다, 그렇지 않았으면 관광용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참고용으로 끝날 뻔했다, 타지마牛는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4 ~ 5 세기 경 한반도에서 유래되었으며, 712년에 쓰여진 고사에도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타지마국은 신라에서 온 천일창 왕자가 왕국을 건설한 곳이어서 우리와 '쿤타 킨테'와 같은 형식의 뿌리로 연결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http://www.tajima-beef.jp/about/himitu.html,

 




 






이즈시 산책

이즈시 여행에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주신

아래 두 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株]松井物産  表取締役  松井道昭 樣

京端 GROUP 中村俊幸 專務取

아래 사진은 이즈시관광협회에서 캡쳐했다,

일본 곳곳에 기차가 다니고 있지만,

여기는 전통을 지키겠다며 철로 부설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하게 된다,








고스프레 CosplayeR

젊은 여성인지? 남성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두 명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모습에

우리의 시선들이 쏠린다, 거리낌없이

리의 촬영요청에 소극적으로 동의한다,





만개한 벚꽃

필자의 예상과 달리 교토의 벚꽃은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내년을 기약하는 메시지를

보내 주고 있어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出石城 입구의 벚꽃은 만개한 상태로

옛 신라의 영토 부산에서 온 필자를 맞이 한다,




이즈성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수천 년이 지나서라도

잊어서는 절대 안되는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이즈성을 함락한 후 성주가 된 히데요시의

동생 히데나가가 조선 침공을 반대하였을

히데요시의 총애를 받고 있던 와비차로

유명한 센 리큐도 동참하였다고 한다, 

오토모 소우린 가문의 기록에 따르면

사적인 일은 센 리큐에게,

공적인 일은 히데나가에게

문의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한다, 

1591년 1월 히데나가가 사망하고 한 달 후

2월에는 센 리큐가 자결한다, 그들이 모두

죽은 일 년 후

1592년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공하였다,





이즈성內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내부는 들러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아주 작은 곳이지만

볼꺼리가 많기 때문이다, 각종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많이 아쉽게 느껴 진다, 

다시 이곳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신코로.鼓?

명탐정 코난 555회에 등장했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1871년 건축되었으며,

다이코코야구라 太鼓?


즉, 성벽을 지키는 망루였으나 이젠

매 시간마다 북을 울려 시간을 알린다,

1881년부터 시계가 그 역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때 당시 일본 전국의 마을에 시계가

도입되는 열풍이 불었던 것 같다,








토산품 가게들

우리 일행이 방문한 시간대는 오후 2시경,

너무 한산해서 평소에 관광객이 즐겨 찾지

 않는 곳인 줄 알았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수많은 관광객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들이 보인다,

아주 멀리서 찾아 온 과객들을 위하여

임시로 그분들이 다른 곳을 찾은가 보다,

왼쪽에는 관광안내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즈시 원석

사진을 찍을 때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촬영했었는데 검색해 보니 소바를

담는 사라를 만드는 재료 원석이었다,


매년 11월이면 메밀꽃이 핀다, 

새 메밀가루로 만든 소바를 먹는 전통에서

축제가 시작되었다, 다른 곳과 달리

소바를 5개의 하얀 사라에 담아서 먹는

것이다, 하얀 돌가루로 만드는 사라는

이즈시의 특산물로서 만드는 방법은

한국에서 전래된 것이다,

다섯 개의 사라가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사라소바의 딱 알맞는 양이라고 한다,


사라소바 포스팅 글은 아래 블로그 클릭,

http://blog.daum.net/hl5bxg/15606985





.영락통보

중국 명나라 영락제 1411년에 만든 청동전으로서 

중국에서 수입하여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한다,

오다 노부가아의 군기에도 사용하였을 정도였다,





당시 표준 화폐

당시 자체 주조 동전을 유통시키지 못하였던

전국시대 영락전을 표준 화폐로 사용했다고

한다, 사사로이 제조한 동전이 많이 나돌아서

신뢰성이 떨어 졌으며, 희소가치가 떨어지는

동전이 되었다, 히데요시 사망 후 폐지되었다,

중국에서 현재 시세는 다른 동전에 비해 완전

절반 가격이라고 한다,





사료관이 아님,

처음엔 여기가 사료관인 것으로 생각하고

글을 써 내려 가는데 뭔가 이상하다, 검색

사이트에서 조사한 곳과 사진도 다르다,

 우리가 사라소바를 배가 터지도록 먹었던

건물에 별도로 마련도 전시관이었다,





모즈모즈

셀카봉으로 엄청 많은 사진을 계속 찍는다,

성격이 참 좋게 느껴진다,

기모노를 입고 모델이 되어 주었는데 

더운 날 싫은 표정없이 끝까지 수고를 했다,





出石 永樂館

1901년 지어져 100 여년이 훨씬 지났음에도

에라쿠칸은 아직도 가부키 전통극을 공연한다,

관광안내소 직원의 말에 따르면 올 11월에

공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적갈샐 흙벽과 크고 넓은 지붕이 독특하다,

평소에는 관광객들이 무대와 지하에 설치된

무대 장치들을 들러 볼 수도 있다,


마스크를 하고 있는 분이 마쓰이물산의

마쓰이 사장으로서 전날 감기에 걸려 머리도

아프고 힘드실텐데도 며칠간 우리 일행들을

위해 끝까지 수고를 해주심에 경의를 표한다,





 건물 외관

이즈시 자체가 아주 전통을 지킬려는 주민들의

특성상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외국에서 이즈시를 찾는 관광객들은 

관광안내도를 보고 유심히 찾지 않으면

영락관의 외관만 보고는 주변이 모두 비슷하여

그런 의미있는 건물임을 알 수 없을 것 같다,






내부, 및 지하 시설

마쓰이 사장의 요청으로 이즈시 관광협회의

친절한 직원이 계속

안내를 해주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100 여년이 지난 목조 구조물인데도 보존이

예상외로 잘 되어 있던데 비결이 있을 것 같다,





 지하 목욕탕

공연을 마치거나 지하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수고하신 분들 목욕을 하는 곳으로 추정된다,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필자의 경우도 겨우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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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외유력프레스관계자 초청교토위원회" 초청으로

교토 홍보대사 ?

김미화가이드와 함께한 4박 5일 모니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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