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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네한뜻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마담 보바리
탄천과객 추천 0 조회 127 17.05.02 15: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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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5.10 07:39

    첫댓글 불륜과 무절제에 대한 심각한 경고다.
    여주인공은 2명의 情夫와 사랑에 빠지고 끊임없는 사치와 과소비를 하다
    모든 재산을 압류당하게 되니 남편과 세상의 이목이 두려워 독약으로 자살한다.
    본인의 파멸은 물론이고 남편을 급사하게 하고 시어머니와 친정아버지 까지 오래 못살게 한다.
    유일한 혈육인 딸은 이집 저집을 전전하다가 가난한 친척집에 맡겨져 방직공장으로 내몰리는 지경에 이른다.
    "모든 것이 거짓이다. 기쁨뒤엔 저주가 미소뒤엔 권태가 숨어있다. 최상의 키스도 더 큰 관능을 부르는 갈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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