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40분의 선상의 여행을 즐기고 드디어 덕적도에 입 섬
산행에 돌입했다. 덕적도 산행은 전부 초행이기에 우리 5 인은 지도를
보고 면밀히 검토 일단 단체 산행을 염두에두고 덕적도 산행 종주 하기로
결정 산행에 들어 갔다.
모두 처음인지라 주민의 도움을받아 봉고차를 빌려타고 이섬의 마지막
코스인 제일 높은 봉우리인 국수봉 (314미터)으로 향했다.국수봉을 가려면
일단 벗개고개에 까지 가야 한다 . 참고로 산행 코스를 기록 하자면
도우 선착장 ㅡ 벗개고개( 차량 이동 약 15분)ㅡ 국수봉 ㅡ 벗개고개ㅡ
기지국 철탑 ㅡ 용솔나무 지대 ㅡ 운주봉( 234)ㅡ망재 ㅡ비조봉292 ㅡ
밧지름 해수욕장 ㅡ 도우선 선착장으로 잡았다. 총 약 8키로 미터
오늘은 무척더운 날씨다.눙으로 흘러 내리는 땀을 훔치며 이섬의
제일 높은 봉우리인 국지봉을 찍고다시 벗게고개로 하산 우리의 마지막
산행지인 비조봉을 향해 다시 산길을 올랐다.초행길이라 기국 철탑
가는 도중 길을 못찾아 약 1시간을 헤메다 겨우 방향을 잡아 비조봉으로
향했다.도중은 전부 햇빛을 가린 숲속 흙길이었으며 오늘은 무척 더운
날이라 무더위에 고생은 하지만 우리의특별 산행을 위해 이를 참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면밀히산길을 점검 하며 걸어나갔다. 무덥고 힘든
행군이었지만 섬깊은 곳에 자리 잡은 도중의 용솔 나무 지대 ~ 전무
아!하고 감탄을 자아 냈다. 수령을 알수없는 아름들이 이상의 해송군
락지~~ 어쩌면 이 깊은 산속에 용이 비틀듯 너무 아름다워 감히 표현이
이 표현은 차기 여러분으 몫~~~~` 이 아름다운 숲을 뒤로 하고 운수봉
을 향해 전진 또 전진 운수봉에 도착 한숨 돌리고 다시 마지막 산행지
비조봉을 향해 전진 했다. 사실 이번 산행지는 초행길이었기에 우리가
약 2시간 이상을 을 허비해버려 오후 4시 배떠나기 전 까지 빠듯한 시
간이라 우리는 별감상없이 식사를 못하고 그저 강행군을 했다.
마지막 산행지 비조봉 가는 도중 지압코스인 망재를 지나 비조봉 정상을
오르니 아~~ 바로 이것이 고진 감래라 하였던가!!!고진감래가 이런 말이었
던가~~ 배 시간 약 1시간 여를 두고 도착한 이 곳 비조봉 !!! 우ㅣ의 팔각정 정자 사방이 탁 트인 바다~~ 섬 섬 섬 ~~ 아름다운 조망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여태껏 힘들 었던 것이 한순간에 모든 피로를 없애 버렸다 이곳의 풍경은 이때껏 보지못한 ~~ 이후의 감상도 다음 산행시 여러분의 몫이기에 그때 시를 읊으시든지 는 ~~~
여기서 시간을 보면서 드디어 점심을 급히 먹었는데 주위의 경관의 아름다움에
밥도 어디로 들어가버렸는 지~~
급히 점심을 마치고 하산 시작 약 30분에 걸쳐 밧지름 해변에 도착 무사히
승선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향 했다.
급해서 다 둘러 보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해송으로 덮여진 해변의 아름다움의 극치는 진짜로 압권이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우리들은 숙의 결과 산행코스는 아래와 같이 하기로 결정 했다.
산행코스
도우선착장 ㅡ 벗개고개( 차량 이동 ) ㅡ 기지국 철탑 ㅡ 용솔나무 ㅡ 운주봉 ㅡ망재 ㅡ 비조봉 ㅡ 밧지름 해수욕장 (해송 산림 욕장) 약 1시간 이상 휴식후
도우 선착장 (버스이용 ) ㅡ 귀향
오늘 산행은 이상태 친구산행 대장으로 하고 정헌 , 최덕원 배기순 여사 모두 수고 하셨음
마지막 방아머리에 서 대기 중이던 박해혁 친구가 마중나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또한 저녁식사와 금년 처음 경매한 꽃게찜 그리고 해산물 부침
으로 촐촐했던 우리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음 .다음 우리 산행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잔뜩 신세만 지고 귀가 하였다.박해혁 친구 정말 고마웠네
결론
1. 다음 산행시 집결지는 대부 방아머리 선착장 으로 한다
2. 집결지까지는 각지역별로 카 풀로 이동한다
이유는 배 출발시간이 8시정각이므로 오이도역 집결은 시간이 맞지않아
카풀로 집결지에늦어도 7시 30분에 도착해야 함 (승선 준비관계로 ) 방아머리
선착장 끝에오면 선착장 사무실이 있고옆에 대부해운 주차장이 있음. 박해혁 친구나 총무가 대기.
3. 물은 필히 1인당 2병이상 준비 (필수)
4.회비는 1인당 15.000원준비 나머지 비용으 회비에서
참고로 1인당 왕복 운임비 18,000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차후 산행안내 참조 바람 .
9월 산행일 :9월12일
덕적도 둘레 245키로
인구 1,800여명으로 우리나라 6대섬의 하나임
덕적도가 보인다.
덕적도 도착 입섬
첫댓글 역시 섬은 아름다워! 특히 사진으로 보는 섬은 실제의 모습보다 훨씬 깨끗하게 보여.
옛날엔 집어삼킬듯한 파도, 망망대해의 고도 등등으로 무섭고 외롭고 쓸쓸하게만 섬과 바다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해전 문화방송과 함게 이섬 저섬 다녀보면서 나의 개인적인 섬과 바다의 인식이 확 달라졌다고 할까.
우리나라 남서해안은 작은 섬들이 많이 늘어서 있어서인지 바다에 나가면 잔잔한 호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