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지도자교육 3강은 칠보산 습지를 다녀왔습니다...최근 습지가 사람들에 의해서 망가지는 모습이 안타까와서 되도록 방문을 자제한 곳입니다...오랜만에 방문한 칠보산 습지는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일부 몇가지 식물이 전체를 우점하는 형상으로, 이렇게 가다보면 자주 볼수 없는 희귀한 습지식물은 조만간 모두 일려날 듯합니다...늘 자연을 대하며, 이럴때 고민이 생깁니다...인위적인 손길이 필요한건지..아님 자연의 순리대로 그대로 두어서..점차 사라져가게 두어야 하는지...어떤게 정답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다만 한가지 명확한 사실은 수원에 얼마남지않은 소중한 산지습지를 보전해야한다는 사실입니다...늘 습지보전을 외치지만...여러가지 행정적인 문제로 인해 방치되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연관된 지자체는 좀더 큰마음을 열고 협의를 하여..가까이에 우리와 함께 숨쉬며 살아기는 소중한 습지를 지켜가길 바래보며..오늘도 아쉬운 습지의 발길을 돌립니다...
첫댓글 언제나 칠보산은 새로워 보입니다^^
전 솔개, 개솔개를 ...(맞춤법이 맞을까요?)
솔새여~ 개솔새랑~ 이런~~ 개~ 솔새 같으니라구~^^ ㅎㅎ
이론...
낮에도 외웠는데...
나... 아무래도...
솔새보러 다시 가야할듯^^
맞아요, 곧 산지습지인 칠보산 습지가 사라질듯요. ㅠㅠ
울 남경샘 뭐 부터 해야하나
칠보산 습지에 줄어주는 종을 보면 아쉽고 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