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짬 내어 새로지은 마산역과 새벽장이 선다는 역전시장을 구경했다
역앞에 할아버지들이 나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할수 있는 일거리와
소일거리가 있었어면 참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엔 의외로 민물고기파는곳이 많았다 함께한 친구말로는
새벽기차타고 농사지은것을 가지고와 팔고간다고 한다
꽤 추운 날씨 였는데 의자에 앉아 있다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셨다
신이 바구니에 담겨 있어 추운데 왜 신을 신지 않으세요 라고하니 자가용발판에 흙이 묻는다고......
뭐하는곳인지 가까이 가보니 주점이였네요
간판보고 들어가보니 새옷집이 아니라 아나바다옷집이였다
시장골목인데 민물고기집이 많았다
자라 ,남생이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요
말린 개구리 맞죠
황소 개구리
숭어
재미난 가격표
닭 ,오리 파는곳도
크고 작은 옹기를 보니 반가웠다
재래시장에 꼭 있는 떡집
첫댓글 좋은 구경 했습니다. 맛있는 떡이 참 많네요. 살찌려는지 떡이 먹고 싶어지네요. ^^
찹살로 약밥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잘 봐습니다. 선생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에 한번 더 놀러갈게요 ㅎㅎㅎ
놀러오이소 타인능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