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바키아
영명 : Dumb cane 학명 : Dieffenbachia picta
1. 공기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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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mg.m-3.h-1.m-2 leaf area) | 7.3(%) | 5.0(mg.m-3.h-1.m-2 volume) |
■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디펜바키아는 관엽식물 중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한 식물이다. 따라서 새집증후군 완화를 위해 거실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한 식물로 아레카야자를 선발하였다. 그러나 아레카야자는 0.81(ug·m-2·cm-2leaf area)로 디펜바키아 1.08(ug·m-2·cm-2leaf area)보다 제거 효과가 낮다. NASA에서 80년대 실험한 것에 비해 우수한 분석방법과 더 많은 식물을 비교 분석하여 얻은 결과이다. 디펜바키아는 상대습도와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 또한 중상으로 높게 나타나 실내에서 공기정화에 매우 효과적인 식물이다.
2. 식물학적 특성
- - 분류 : 천남성과
- - 원산지 :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 - 일반적 특징 :‘디펜바키아(Dieffenbachia)’라는 속명은 1830년 독일 비엔나의 쉔브룬 궁전의 정원사였던 식물학자 디펜바흐(J. F. Dieffenbach)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영어 이름인‘dumb cane(말문이 막히는 줄기)’은 이 식물의 수액 속에 든 수산화칼슘(옥살산칼슘)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물질 때문에 디펜바키아의 어떤 부위든지 일부 떼어내어 입에 넣고 씹으면 일시적으로 혀와 성대가 마비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 - 형태적 특성 : 디펜바키아‘마리안느’는 잎은 때때로 마치 꽃이 핀 것처럼 화려한 색을 보여 준다. 주
로 녹색 바탕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무늬가 있는 넓은 잎은 증산작용을 통하여 실내 습도를 높여 준다. 디펜바키아‘트로픽 스노우’는 키가 큰 품종으로 녹색과 흰색 또는 녹색과 크림색의 얼룩무늬가 인상적이다. 디펜바키아‘콤팩타’는 왜성종으로 키가 작은 품종이다. 잎의 얼룩무늬는 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희미해지므로 관리에 주의한다.
3. 식물의 이용
농촌진흥청은 관엽식물 중에서 디펜바키아를 포름알데히드 제거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하였다. 이런 특성 때문에 가정에서는 새집증후군 완화를 위해서 거실에 두는 것이 좋다. 키가 큰‘트로픽 스노 우’는 부처손으로 화분을 지피할 경우 공기정화 효과가 매우 높아진다. ‘마리안느’는 무늬가 화사해 실 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식물로 적합하다. 우리나라 시중에서는‘트로픽 스노우’, ‘마리안느’그리 고‘콤팩타’가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다.
4. 재배 및 유지관리
- - 빛 : 반양지에서 반음지
- - 온도 : 16~29℃(단기간 동안에는 8℃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견디지만 너무 오랫동안 추운 곳에
두면 잎이 떨어진다) - - 병해충 :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깍지벌레 등이 생길 수 있다.
- - 관리 : 물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주고 겨울에는 물을 적게 준다. 분무는 자주 해주고 외풍은 견디지 못하므로 막아 준다.
- - 용토 : 흙에서 키울 때는 일반 흙과 부엽토를 3:1 비율로 섞은 배합토를 쓴다. 수경재배에서도 아주
잘 자란다. - - 주의 : 이 식물의 모든 부위에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상세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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