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BEO-AUAvqk
'억대 연봉' 은행 임원 은퇴 뒤 숲 택했다!
은퇴 후 깨달은 삶의 가치는~ | 자연의 철학자들 61부 숲에서 살아가리라
(KBS 20230616 방송)
KBS 다큐
■ 숲에 들다
횡성호를 품은 아름다운 숲. 다양한 생명이 숨 쉬는 이곳에 박주원(70) 씨와 아내 진영숙(68) 씨,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고양이 ‘연두’가 살고 있다. 은행원에서부터 시작해 부행장까지, 누구보다 성실히 살았던 박주원 씨는 은퇴 후 산에 들었다. 반평생을 은행밖에 모르고 살던 그는 은퇴를 하고 …
첫댓글 작년 5월에 촬영했으니 저 분들의 나이는 71세와 69세
13개월이었던 외손녀는 이제 만 2년을 바라보겠지요.
현대판 아담과 하와의 일상이네요.
어느 재력가,권세가,정치가가 저런 행복을 상상이나 할까요.
40여분의 영상중 무려 열한번의 광고가 눈에 거슬렸지만
마지막,자연에 감사하며 행복한 포만감을 느낀다는 남편과
그저 이 순간이 편안하고
아무 생각없이 이대로 여생을 즐기고 싶다는 아내가 부럽습니다.
행노님 감사했습니다.웃음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