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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경험담/이민수기 명예의 전당 제가 보는 요즘 이민
션 코너리 추천 0 조회 2,150 07.04.03 23:4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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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16 02:51

    첫댓글 쩝...

  • 06.09.16 08:18

    교육은 복합적인 것들이 오랜기간동안 쌓여 발전해 나가는 부분으로 한국과 미국의 비교를 한다는 자체가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이며, 본인의 단순경험이나 그리 길지 않은 이주생활에서 오는 짧은 생각으로 미국의 전체의 교육그림을 보고 평가한다는 말은 이해가 가지않음.

  • 06.09.16 20:46

    하나더 사립하고 공립이 존재하는 이유를 보면 그 차이를 알수 있으나, 대부분의 미국의 명문대학의 부모들도 한국의 서울대 입학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의 평균 연봉이 높은것처럼 높은 연봉을 자랑한다. 뿌리에 있어 직업도 좋고 학력도 좋다 ....... 종마가 좋아야 그 후손이 좋아진다는 얘기처럼...... 모든 학교내 프로그램이 내 입맛에 맞기를 원하다면 굳이 학교를 보내지 않고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임

  • 06.09.20 10:19

    자기인생에 만족하는사람은 굳이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겠지요. 오직 불만있는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도 그들일 것입니다.

  • 06.09.24 22:15

    한국에서 교육은 애들에게 지옥입니다.학우들끼리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만 보고 있고,어렵게 대학교 들어가더라도,취업하기 힘듭니다. 전 애들에게 무리하게 교육시키지 않는 미국 교육 정책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애 잡죠!

  • 06.10.04 13:10

    미국도 대학은 사람잡는다지요.

  • 06.10.11 21: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 07.03.02 09:05

    정말 감사합니다. 어딜가나 부모님들 정신없군요? 우리나라 부모님들 이제 당신들을 위해 시간을 좀 써주세요? 병들 나겠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병나면 우리 자식들 홀로 서있기 힘듭니다.

  • 07.04.17 16:03

    정말 이런말씀 드리기 그런데 지난번에 쓰신 교육에 관한 글도 그렇고 본인이 겪으신 것을 너무 generalize 하셨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미국에서 공립학교로 다 들었는데요 제가 보고 겪은것과는 너무 차이가있네요^^ 우선적으로 다음학기에 들을 클레스는 그 전학기중간과 끝쯤에 이미 다 신청을 합니다. 신청을 제출하고나면 그 다음학기가 시작하기전 자신의 스케쥴표가 나옵니다. 이때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마음이 바뀌어서 클레스신청을 변경하고싶을때 변경서를 부모님사인과 함께 제출합니다. 그러면 2학기시작전에 딱 정해진 (바뀐)스케쥴표가 다시 한번 더 나눠집니다. 확인차원이죠^^ 그리고 2학기 시작후 약 2주정도안에 변경서 제추

  • 07.04.17 16:08

    제출이 가능하며 왠만해서는 특별한 이상이 있지 않는한 학생이 원하는데로 바꿔줍니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이 변경사항이 안받아들여진다면 카운슬러가 학생을 call out 해서 설명해주고 어떻게 할것인지 상담합니다. 그 카운슬러분이 유독 이상한 카운슬러라고 여기어지네요. 그리고 a period/또는 0 period같은 경우는 모든 클레스가 오퍼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아시고 계시겠죠. 그리고 만약 자녀분의 HYPSM진학을 원하신다면 학교로 쳐들어가셔서 카운슬러와 대립하신것은 아주 어리석은 행동이셨다고 제가 감히 말해야하겠습니다.. 사립대학교는 카운슬러의 레커멘데이션, 즉 그 학생의담담카운슬러가 이 학생을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

  • 07.04.17 16:12

    해 높이 관심을 가지고 비중있게 봅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겠는데 이번 스케쥴같은 경우는 학생이 충분히 카운슬러를 찾아가서 본인이 해결하실수도 있을만한 일도아닌 일인데요 이런 작은것조차 학생스스로가 해결을 못하면 그 학생의 independecy가 의심스러워지죠... 글 읽어보심 알지만 학생이 부모님과 같이 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waiting list에 왜 있는지조차 파악안했다는게.. 부모님이 일부러 카운슬러에게 땡큐노트나 할리데이카드등을 통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다 그 좋은 렉을 얻기위해서!) 님이 하신 행동은 현명하시지 못한것같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난리치는 부모님들을 카운슬러가 제일 꺼려하는 타입입니다

  • 07.04.17 16:15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의 카운슬러들은 매해 학생과 적어도 한번 면담을 통하여 이 학생이 어떠한 대학 (예를들어서 주립대인지 사립인지 등등)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첵업하고 상담합니다... 이런 상담을 통해서 학생이 들어야할 과목을 제대로 이수하고있는지, 그 대학이 리콰이어하는 과목에 모자라는 것이 없는지 관리해줍니다... 또 학생들이 스케쥴을 짤때 주로 아너스나 ap같은경우는 선생님의 추천이 필요한데 이런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도 충분히 학생이 자신의 스케쥴을 제대로 짤수있는 여건이 이뤄집니다... 무슨 학교를 자녀분이 재학중이신지 몰라도 자녀분이 부모님께 제대로 말씀드리지 않거나 귀찮아서 대충 이런 상담을 넘

  • 07.04.17 16:19

    기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참고로 말해야할게 a period가 학교에서 오퍼된다고해서 아무나 다 들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 교시에 이미 학생이 많이 듣고있다면 못들어갈수도있는것입니다. 그 학생이 스케쥴을 신청할때 처음부터 a period를 신청했는지? (7개클레스들으니까 당연히했었어야했겠죠) 안했다면 거기서부터 학생의 잘못인거구요... 했다고해도 모든학생이 0period를 다 들을수있는게 아니라 랜덤으로 뽑히는것이기때문에 안되도 이상할게 없는겁니다...

  • 07.04.17 16:23

    그리고 challenge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학생의 능력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challenge가능합니다.. 한예로 능력있는애는 10학년떄부터 3-4개씩 ap듣는거고 보통애들은 ap적개듣는거고 그런겁니다... 제가 아는 10학년짜리 동생의 스케쥴을 말해볼까요? ap euro, ap calc bc, ap spanish 4, ap psychology, honors english, varsity water polo, concert band 이렇게 듣는애도 있습니다. 다 학생의 능력에 따른것이지 challenge가 주어지지 않는것이 아니랍니다...

  • 07.04.17 16:31

    님은 과학이 없잖아~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친구가 과학을 전공할 생각이 없기때문에 과학분야 클레스를 2년 (9학년때 바이오와 켐들어줬다고하네요)만 들은것으로도 아이비가는데 지장없습니다.. ^^

  • 07.04.17 16:31

    그리고 공립교육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계신데 그러하면 왜 사립학교로보내실생각은 아니하시는지요?

  • 07.05.28 14:16

    정말 감사합니다... 전 아직 미혼이기 때문에 아직 애들 교육문제는 잘 모르겠고.. 미국이 과연 기회의 땅인지? 에 대한 의문이 저를 고민스럽게 만드네요. 전 현재 미국에 와 있는데... 이민초기에 오신 분들처럼 네일?에서 일을 해야 하는지? 고작 1300불 버는 일을... 모든사람들이 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이민 온 한국사람들은 다 그 일을 한다 그러니까 너도 한국에서 하던일 다 잊고 그일을 해야한다?! --- 저를 참 혼란 스럽게 합니다.

  • 07.05.28 14:11

    뉴욕 플러싱에는 지금 중국사람들과 조선족분들도 많이 와 계십니다. 그분들이야 솔직히 자국의 급료수준과 비교해서 10배?(100) 이상의 돈의 버실수 있지만,,, 자존심 버리고,,, 험한일 하실 수 있지만,,, 한국의 급료수준은 정말 많이 뛰어 오른 것 같아요

  • 07.05.28 14:19

    나를 버려라??? 나를 버려! 그렇게 결심하다가도... 참 힘드네요! "션 코너리"님 정말 좋은 말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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