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항상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불친절하다
맛도 영 ~~아니고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집들을 주로 먼저 가게 되는데...
왜이리 먹고나면 불편하고 맘이 상하는지...
내가 가는곳만 ,아님 내가 가는 날만 그러는지....
오늘간곳도 역쉬...~~
주문받다가 가버리고,불러도 ,대꾸도 안하고 ...
하지만 이곳 해물찜 먹을수록 매운맛이 사람을 참게 만들더라..
젓가락을 손에 붙여 논것처럼 떨어지지 않더라
청양고추를 달라 했더니 접시에 저렇게 된장을 쓱 묻혀서 가지고와서 .....
참 이쁘게 담아주는데 돈드나 하고 생각했는데 된장이 집에서 담근 장이라
맛있어서 헛웃음이 났다 참나~ 이건 뭔 시츄에이션 !!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름을 첨 들었을땐 락식 이 무슨식인지 궁금했다 전주식? 목포식? 약식?
그런데 간판이름이 락식이더라~~
간만에 목포에서 맛있는 해물찜을 먹었다
조금은 불친절 ,아니 서비스정신이 코딱지 만큼 없어도 맛있으면 가게 된다
욕쟁이 할머니 욕도 자꾸 들으면 정감있는 소리로 들리는 것처럼
목포에 갈때마다 무뎌진다
투박하고 무뚝뚝함이 매력일수도 있지않을까 하며..............
첫댓글 8월달에 목포 가는데 참고할께요
넘 늦은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화장실도 밖에있고 그치만 나름 유명하대요
목포 락식이나 전주 동해해물탕 연평도 대체 사람이 왜 많이들 가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제 입맛에는 맛이 영 아닌데...
저도 요 그치만 그래도 여기가 맛있다고 해주시더라구요 맛있는곳좀 알려주세요 동생이 목포로 시집갔는데 제부도 전주사람이라 목포사람들이해주는곳으로 주로 가는데 로라네요 개중 여기는 나은편이더라구요 근데 갈때마다 맛이 다르대요
매운 해물찜 좋아라 하는데 군침도네요^^
전 찜보다 비빔밥이
낚지찜같기두하구...철판에 비벼먹는 저 맛...아...침고여...
그날그날 들어오는 해물류에따라 다르다네요
여기도 눈을 끌만한 것은 없는것 같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