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919년 착공 1948년 준공, 자유민의 공화국 대한민국 건국...
부정하는 사람들은 딴 나라 사람들!
광복절 건국절 갈등의 핵심은 국가의 “핵심가치” 문제다. 1945년 8월 15일은 인정해도
1948년 8월 15일을 인정 못하겠다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핵심가치“는 각 개인에 대한 불가침의 인권 부여에 있다. 다시 말하면 개인의
천부인권을 인정한 것이 1948년 7월 헌법과 8월 15일 정부 수립 선포이며, 이로써 1919년
착공하고 1948년 준공이 떨어진 나라 대한민국 “건국”이다.
1948년 7월 17일 헌법이 없었으면 준공이 떨어질 수도 없지만 한반도에서 피고 진 여타의
나라들과 다른, 대한민국 건국은 그다지 의미가 없을 것이다. 고조선 신라 고려 조선 무엇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천양지차로 다른 ”대한민국“ 건국은 개인의 천부인권 부여로
핵심가치를 천명함으로써 완성되었다.
통일 대한민국 역시 각 개인의 천부인권 선언 없이 불가능하다. 만일 김일성 가족의 신정통치를
인정하고 7천만 기본권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건국도 통일도 아니며 다시 신민들의 나라,
노예들의 나라로 추락하는 것이다.
개인이 무엇을 해도 ”역군은이샷다“ 선언하며 김일성 가족에게 충성을 바치는 노예들의 나라는
없어져야 할 나라지 확장되어서는 안 되는 나라다. 그 나라가 독립된 민족국가인가?
국민국가인가? 그런 나라 만든 것을 건국이라 부르나? 통일이라 부르나?
한반도에서 탄생한 유일한 자유민의 공화국은 재차 말하건대 ”1919년 착공하고 1948년
준공된 대한민국“ 뿐이고, ”건국“이라는 단어를 써서 기념할 가치가 있는 나라도 이 나라 뿐이다.
문재인 때 1919년을 “건국“으로 확정짓기 위해 미국 조야에까지 온갖 로비를 했지만 미국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1919년 첫발을 디뎌 1948년 건국된 대한민국“은 인정했고 축하했으면
1948년을 독립(Independance)의 해로 여러 차례 천명했다. ”한국은 도대체 1945년에 왜
독립했다 주장하나? 그럼 미 군정은 독립한 나라에 왜 있었던 거냐“ 식이다.
미국은 건국일을 1776년 7월 4일로 본다. 그날 독립선언서에 각 개인에게 부여된 불가침의
”천부인권“ 선언을 했다. 그러니 독립과 함께 건국된 것이다. 한국이 1945년 8월 15일
광명찾고, 독립하고, 각 개인의 천부인권이 선언됐다면 그 날이 건국절이다. 아니지 않나?
3년의 치열한 진통 겪고 겨우 헌법으로 불가침 천부인권 선언하지 않았나?
요즘 미국도 1776년 7월 4일을 건국절로 하지 않겠다는 PC가 기승을 부린다. 트럼프 1기때
미국의 문제는 핵심가치의 훼손 문제라는 것을 알고 “천부인권 위원회”도 만들고
“1776 위원회”도 만들었다. 천부인권이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늘의 선물로 내려온 권리를
인간이 함부로 폐할 수 없음을 말한다. 양도가 불가능하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이 위원회부터 없앴다. 그들은 천부인권이 불편하다.
우리는 1948년 7월 헌법 8월 건국을 통해 이 핵심가치를 정립하여 드디어 자유민들의 공화국을
살게 된 것이다. 천부인권이 불편한 조선사람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람들, 아직도
독립운동중인 일제시대 사람들과 공존하면서 사는 게 피곤하기 이를 데 없다.
이승만 대통령은 1919년 착공을 기점으로 1948년을 건국 30년의 해로 규정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소망을 심은 해를 소중히 여기는 의미지 그렇다고 1919년, 1945년이 대한민국 건국의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때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노예도 신민도 아닌 “불가양 불가침
천부인권”의 주체가 되는 대한민국, 우리 나라 대한민국이 아직 없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선언(헌법 3조, 제헌 때는 4조)하여
1948년 그 자유민의 나라를 이북 동포들에게도 선언했다. 우리는 김일성 가족통치를 끝내고
북한에도 그 나라가 현실이 되도록 만드는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그 나라가 통일된
대한민국이다.
“이승만이냐 김일성이냐” 이 질문을 피해 다니는 사람들이 1948년 새로 만들어진 우리 나라
대한민국을 폄훼해도 우리는 굳건히 나라를 지켜야 한다. 극우? 그럼 이 나라에서 극우를 빼면
모두 딴 나라 사람들인 것이다. 어디 당신들 국적부터 확인해 보자. 소위 언론들! 일제때
태어나서 헤매는 건가? 붉은 물이 들어 헤매는 건가?
- 김미영
- 받은 글
- 하원 최철호 선생의 사진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