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원아시아 골프 투어 "에미레이츠 호주 오픈" 조던 스피스 우승 *
미국의 희망 제 2의 타이거우즈’ 조던 스피스가 호주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피스는 30일 호주 시드니의 호주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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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8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2위 로드 팜플링(호주.7언더파 277타)을 6타차 완승을
거두면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스피스는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2011년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끌었던 스피스는 지난해
존 디어 클래식에서 첫 정상에 오른 뒤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이후 올해 마스터스에서 최연소
우승에 도전했지만 장타자 부바 왓슨(미국)에게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대 초반 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PGA 투어를 이끌 미국의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스피스는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5, 6, 7번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들어 14, 15번홀에 이어 17, 18번홀에서
두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스피스는 8언더파 64타로 경기를 마쳤다.
2위 팜플링은 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맹타를 휘두른 스피스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세계랭킹 3위까지 밀려난 아담 스콧은 이날 이븐파에 그치면서 4언더파 280타로 단독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1타를 잃어
2오버파 286타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코리안브라더스 중에서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 출신인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이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조던 스피스(21·미국·사진)가 원
아시아 프로골프 투어 호주 오픈(총상금 125만호주달러) 정상에 올랐다.
스피스는 30일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안GC(파71·6,591m)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스피스는 1993년 브래드 팩슨 이후 21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미국 선수가 됐다.
3라운드까지 브렛 럼퍼드, 그레그 차머스(이상 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스피스는 이날만 8타를
줄이며 준우승한 로드 팸플링(호주)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는 공동 15위(2오버파)에 자리했고
지난해 준우승한 세계 3위 애덤 스콧(34·호주)은 단독 5위(4언더파)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이
공동 10위(1오버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우승을 차지한 스피스는 올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해 매킬로이는
이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부진에서 벗어났고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
조던 스피스
22세 (만 21세)
출생 1993년 7월 27일(미국)
신체 185.4cm, 83.9kg
데뷔 2012년 PGA 입회
수상내역
2013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2013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
2011 제64회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쉽 우승
2009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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