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 없는 때에 교육해서 기반을 닦자
2002.10.20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황선조 회장 보고와 기도) 훈독회 하자구요. 7장 했나? 6장이야? 「예. 6장입니다.」 6장, 7장까지!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제6장 1절부터 훈독)
최후의 결판을 지어야 할 시점에 돌아온 것을 알아야
『……충과 효는 어려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은 높은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맨 밑창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심정이 어디에서 결합되었는가? 죽음이 교차되는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것 다시 하라구. 그 위에 ‘어려운 자리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얘기했다구.「다시 읽어 봐요.」
『충과 효는 어려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통일은 높은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맨 밑창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공산권은 한 체제를 중심삼은 체제 단일화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이원체제가 없어요. 이래 가지고 거기에 막강한 개인의 힘, 종족·민족·국가의 힘이 모두 지지하고 밀어 주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산 국가체제 뭐라구요? 전부 단일화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꼭대기는 하나예요, 하나. 명령이 하나라구요. 얼마나 한국은 복잡해요? 민주세계는 자연히 자체가 싸우다가 나라를 다 망쳐 버리고 말아요. 자, 읽으라구.
『……남북통일을 어디서 할 것이냐? 대한민국 자체만 가지고 남북통일을 한다고 난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계 우방을 통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 민족을 수습해야 됩니다. 한국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일본과 미국이 책임져야 돼요. 한국이 일본 때문에, 기독교 때문에 갈라진 거예요. 그건 필연적인 운명이에요. 그래서 자기(유정옥 회장)도 이번 대회에 부른 거야. 그대로 해야 된다구. 어려움이 있더라도 해야 된다는 거야. 그래, 미국도 할 거예요. 그래서 평화대사 대회를 금년 말까지 연합대회를 할 거예요.
중요한 시점에 왔어요. 최후의 결판을 지어야 할 시점에 돌아왔다구요.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잖아요? 흘러가는 세월이 연결되어 가지고 금년도 명년과 같이, 명년도 금년과 같이 그러그럭 된다고 보지만, 천만에! 역사는 뒤넘이치지 않고는 새로운 세계가 나올 수 없어요.
공산주의는 지금도 그래요. 북한도 어디나, 일본도 공산당이 있고, 구라파나 어디나 공산당이 다 있어요. 김정일이는 그걸 생각할 거라구요. ‘어떻게 그 고개에 빠른 시일 내에 나가느냐?’ 하고 말이에요. 우리가 제일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면 남한도 자기들의 수하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은 태평양 건너에 있어요. 미국이 북한 때문에 싸울 수는 없다는 거예요. 아시아 때문에는 싸울 수 있지만 북한 때문에 싸울 수 없다는 거지요. 그래요. 지금 북한만을 위한 싸움의 시대는 지나갔어요. 중국과 소련이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 또 서구사회의 원수 되는 영국의 지배를 받던 인도가 있다는 거예요. 이걸 전부 다 한 체제로서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소련도 러시아 정교, 희랍 정교에 연결되어 있고, 중국은 유교, 인도는 인도교, 전부 종교권이에요. 이것만 해도 벌써 인류가 얼마예요? 13억, 20억, 25억이에요. 아시아가 37억이니까 세계의 절반이 넘는 거예요. 아시아를 규합시키는 것은 세계를 몽땅 삼켜 버리고도 남음이 있다는 거예요.
공산주의는 그걸 알아요. 미국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태평양 건너에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사상적인 결론만 되는 날에는 자기들이 우세하다고 봐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체제를 보더라도 개인주의는 이건 끝에 가서는 돌아설 길이 없어요. 그러나 자기들은 전체주의이니 개인 개인들은 곤란하지만 국가체제만 남으면 전체는 갈 길이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는 그런 대비를 해야 돼요. 철저히 대비를 해야 돼요.
한국을 교육시켜 가지고 자주적 해방권을 만드는 것이 문제
싸워 가지고는 둘 다 망해요. 이번에 정치풍토에 대해 얘기해서는 안 되겠다구, 이놈의 자식들! 정치 가지고 나라가 성립 안 돼요. 남북이 갈라진 두 나라의 법이 달라요. 회합을 하더라도 방향이 다른 입장에서 아무리 주장했댔자 그 나라의 주권, 법이 지원 안 하는 입장에서는 평화가 안 돼요. 끌어내야 돼요.
끌어내기 위해서는 중국이나 소련의 힘, 미국의 힘, 그 다음엔 문화적인 활동, 운동이라든가 예술이라든가 이런 것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브라질에 축구단을 만들고, 이번에 평화컵 축구를 만든 거라구요. 앞으로 전쟁이 없게 될 때는 어떻게 젊은 사람들의 그 모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느냐 이거예요. 운동과 예술분야예요. 그 준비를 지금까지 해 나왔어요. 이제는 세상의 어느 종교단체가 따라오지 못할 기반을 다 닦았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우리를 후원하지 않으면 앞으로 참 곤란하다는 거예요. 이제 세계를 도울 수 있는 일을 않고는 안 돼요. 못해도 12개국을 전부 다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건 한국도 안 되고, 일본도 안 돼요. 미국, 선진국들이에요.
2차대전을 치른 것이 영·미·불, 일·독·이 6개국이에요. 거기에 자매관계를 맺은 나라까지 12개국이라구요. 그걸 활동하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있어야 돼요. 오늘날 지 세븐(G7)이 아니고 지 에잇(G8)시대로 들어왔지요? 지금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도 지 에잇(G8) 경제연합기구가 관리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거라구요.
미국이 주도하는 이 입장에 있어서 우리가 그 자리를 잡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미국 정부만 가지고 안 돼요. 유엔이 여기에 보조를 맞추어야 지 에잇을 포섭할 수 있는 거예요. 유엔에 있어서 경제사회이사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둘을 중심삼아 가지고 보면, 경제사회이사회를 움직일 수 있다 하더라도 안전보장이사회를 움직이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강대국 5대국을 중심삼은 것인데, 5대국 가지고 안 돼요. 유엔의 한 40개국을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앞으로 회의에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런 어려운 문제가 앞으로 쌓여 있어요. 그걸 헤쳐 나가야 돼요. 그러니까 싸움을 해서는 안 돼요. 교육이에요, 교육. 케이 지 비(KGB; 구소련 국가보안위원회)가 선생님을 주목하고 있고, 시 아이 에이(CIA; 미연방정보국)가 주목하고 있어요. 정치가 쇠퇴하게 되면 레버런 문의 세계적 기반이 어떤 주의 사상보다 무섭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에요.
아시아의 국가체제를, 한국을 어떻게 교육시켜 가지고 자주적 해방권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그러려면 별 것 없다구요. 그러려면 선거제도예요, 선거제도. 정치제도, 싸워 가지고는 안 돼요. 남북한 선거, 자유 선거예요.
그건 이미 일본이라든가 중국 소련 미국 인도까지 강대국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걸 하게 된다면 거기에 대비해 가지고 자립적인 면에 있어서 자존적인 기반을 우리가 확립할 수 있겠느냐? 없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의 기반은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적 기반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정부와 절충할 때도 이것이 세계적 운동이라고 그렇게 나가야 돼요.
주인이 없는 때에 우리가 재교육을 해서 기반을 닦아야
여러분, 천일국이라는 그런 나라 이름을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하나님의 소원 가운데서 바라던 이름을 이 땅 위에 간판 붙이고 쫓겨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 중의 기적이에요. 그런데 혼란 되어 있어요.
이제 우리가 활동을 하는데, 주인이 없어요. 이 나라도 주인이 없고, 일본도 주인이 없고, 미국도 주인이 없어요. 주인이 없는 이런 때가, 이런 수평시대가 언제나 계속되지 않아요. 때가 있다구요. 기간을 넘어가면 태풍이 불든지 폭풍우가 몰아치는데, 그러면 전부 다 갇혀 있는 물이 이동을 해야 돼요. 물이 이동하게 되면 썩지 않아요. 물이 고여 있으면 썩어요. 그러니까 세계적인 모든 흐름이 달라지면 새로운 방향으로 터져 나간다는 거예요.
이제 남은 것은 뭐냐? 호모는 육체파예요, 육체파. 자본주의 이 모든 부르주아들은 최후에는 향락을 찾아가 가지고 육체, 남자 여자의 근본이 파괴되는 거예요. 이것도 끝날이에요. 끝장에 다 왔어요. 호모, 프리 섹스, 에이즈를 중심삼고 그것이 스톱되는, 만수가 되든지 간수가 되어 가지고 물이 없는 이때에 우리가 기반을 닦아야 되는 거예요. 대학가 동아리들을 전부 다 재교육해야 될 때라는 거예요. 그래서 옛날 교학통련도 재생시키고 다 이래 가지고 통반격파를 다시 하는 거예요. 그런 차원에 들어왔다구요. 알겠나?
남북통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반·리·면, 반·통·동 그 조직은 도도 마찬가지고, 수도권도 마찬가지고, 정부도 마찬가지예요. 면으로 하면 3천3백 면을 잡는데 요것만 딱 점령하면 돼요. 우리 평화대사들이 2배 가까운 수라구요. 어디든지 다 배치할 수 있는 거예요. 국회의원 수로는 30배 이상 돼요. 그렇게 되면 국회의원들은 눈이 붉어져 가지고 우리를 잡으려고, 내가 돈만 대게 되면 앉아 가지고 전부 다 망칠 수 있어요. 돈을 안 쓰고 어떻게 이것을 수습하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육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승공교육이라든가 통일사상 재교육할 것을, 교본을 출판해 가지고 다 만들어 놓은 거라구요. 그걸 사용해야 돼요. 알겠어요? 원리 말씀은 멀어요. 승공이론이라든가 ‘공산주의 비판’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기초적인 이론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리 말씀을 해야 된다구요.
‘남북통일’ 책, 우리가 훈독회를 주로 하는 것은 ‘남북통일’이라는 책하고 그 다음엔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인데, 그것이 몇 권인가? 3권, 4권으로 되어 있어요. 계속해서 나올 거라구요. 그건 현실 문제를 중심삼고 이론체제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현세에 안다는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한 교량이 되어 있어요. 그 배후의 원리라는가 하나님 자리까지는 멀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현실과 떠나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핍박받았어요. 이제는 우리가 현실을 지도할 수 있는 때에 왔어요. 선생님이 앞장서 있다구요. 몰라서 그렇지요. 현실사회에 대해 앞장서 있어요. 미국의 상·하원에 대한, 미국에 대한 영향권도 앞장서 있다는 거예요. 일본에서도 그렇잖아요? 앞장서 있어요.
그러니까 정치라든가 이런 체제는 생각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나?「예.」입으로 말해 가지고 전부 다 망쳐 놓는다는 거예요. 이제 할 일은, 밥 먹고 통반격파하는 거예요. 훈독회 하면 돼요, 훈독회. 자!
선생님이 땅에서 하는 것을 영계에서 따라오는 것을 알아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해방되기 위해서는, 통일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과 북괴 자체만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은 세계 국가를 몰아 가지고, 민주세계를 규합하여 힘의 기반을 움직이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이, 모자협조시대 말고 부자협조시대라는 그 원고 있나?「책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출판되어 있나?「예.」그거 생각하라구. 이제는 부자협조시대에 왔기 때문에 독일부터 따 버려요. 일본이 책임 못 하면, 우리는 부자협조시대에 있어서 미국과 한국만 가지고 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얼마든지, 천사장은 얼마든지, 나라는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카우아이 섬에서 발표했지?「예. 그렇습니다.」자!
『대한민국이 앞으로 해방되기 위해서는, 통일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과 북괴 자체만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어머니를 아들이 모셔와도 되고, 아버지도 모셔와요. 그래서 그런 시대에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책임 못 하면 일본을 따놓고 얼마든지 갈 수 있어요. 미국과 하나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한국과 하나되게 된다면 모든 것은…. 일본이 암적 존재예요. 미국이 좋아하지 않아요. 한국은 백 퍼센트 좋아하지만 일본을 갖다 놓으면 문제돼요. 치그덕 치그덕 한다는 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영계도 그래요. 선생님이 결정하는 대로 그걸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땅에서 하는 것을 영계에서 그냥 그대로 따라오는 거라구요. 그런 것 알아요? 그걸 알라는 거예요. 이것들은 세상을 몰라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자기들 생각을 하고 있어요. 자기들 생각주머니를 다 터뜨려 버려야 된다구요.
자, 얼마나 남았나?「6장의 3절은 60페이지 남았는데요, 아버님.」3절 해봐, 3절.
『……남북한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남한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 이 세계를 편답했어요. 미국을 움직이고, 일본을 움직이고, 중공을 움직이고…』
훈독회 해 가지고 세계 정상급을 묶고 평화대사들을 묶는 거라구요. 그건 중 이상이에요. 이걸 본격적으로 하더라도 10만이 넘어요. 그럴 것 아니에요? 한국만 해도 5천 명이 넘잖아요? 5천 명이 넘는데 열 나라면 5만이지요? 백 나라면 얼마예요?「50만입니다.」10만이 넘는다구요.
이 사람들은 정치·경제·문화면에서 그 나라에 협력하던 드러난 사람들이에요. 요것만 딱 한다면 안팎의 공산당 같은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노동자 농민 같은 건 그들 휘하에 있어요. 나라 가지고 그게 문제될 게 뭐 있어요? 격리시켜 버리는 거라구요, 격리.
유엔에서 싸움하고 문제되면 한데로 몰아넣는 거예요. 에이즈 병자들을 몰아넣고, 문둥병자들을 몰아넣은 거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를 유엔의 결의에 의해 가지고 전부 다 격리시키는 거예요. 너희들이 원하는 나라가 소련이면 소련으로 가라 이거예요. 소련 영토가 얼마나 커요? 유엔이 결정해 가지고 싸움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자!
정보 기반을 닦고 싸움을 해야 돼
『……지금까지 일본 정부를 움직이는 데 노력했고, 미국 조야에 있어서 새로운 문명권을 형성할 수 있는…』
일본에 지금 제국조사실이 어떻게 하고 있나? 공안부가 어떻게 하고 있어?「일본에서는 조용합니다.」이제 우리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왔다구요.「예.」미국이라든가 전세계에 자기들이 정보를 통해 알아보니까 통일교회를 손댈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어떻고 하지만 냅다 밀라구요.
앞으로 유 피 아이 통신사 본부를, 아시아 본부를 한국에 만들려고 그래요. 그 나라에 지원해야 돼요. 우리가 훈독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유 피 아이 세계적인 조직을 할 수 있는, 강화할 수 있는 재편성을 할 수 있게끔 다 이미 후원회를 만들어 놓았어요.
이래 가지고 각 나라의 신문들은 딴 나라 통신사의 신문을 보지 못하게 해요. 그래서 인터넷 신문을 만들려고 그래요. 세계 최고의 정보를 통해 가지고, 새로운 특종기사를 통해 세계문제를 다룰 수 있는 데는 우리밖에 없어요. 미국의 정부에 대한 모든 정보도 특종기사로 쓸 수 있어요. 백악관의 대통령이 뭘 하고 있다는 하루의 24시간 기록이 다 나온다구요. 제일 무서워하는 게 그거예요. 국방부 국무부도 그러잖아요?
그런 힘을 갖고 있는 신문사를 내가 쓰지 않아요. 정보를 닦아야 된다구요. 정보를 닦아놓고 싸움은 여러분이 해야 돼요. 고속도로를 달려 가 보면 수도권이 어떻고, 지방의 큰 도시가 어떻다는 것을 다 알아요. 그러면 그보다 더 큰 나라를 찾아가는 거라구요.
내가 국제고속도로를 닦으려고 하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국제고속도로를 내면 중요한 도시를 관리하고 전부 다 지도할 수 있는 걸 우리가 함으로 말미암아, 문화 수준이라든가 지식 기준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교통 정리예요. 육상 교통, 그 다음에 해상 교통, 공중 체제 전부 다 그렇잖아요?
전쟁하려면 그 기반을 통해야 돼요. 육상이면 육상의 도로를 중심삼고 얼마든지 컨트롤할 수 있는 거예요. 해운사업도, 공중 조직도 전부다 컨트롤할 수 있는 거라구요. 거기에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구요. 세상에 앉아 가지고 밥 먹고 혼자 하는 것처럼, 농사꾼같이 해서는 안 된다구요. 세계의 지도자들은 팔방에 모든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어디가 그 균형이 찌그러지면 메울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손 안 댄 데가 어디 있어요? 그런 면에서 유명하다구요. 선생님은 경제분야를 모르는 줄 알지만 물어 보면 말이에요, 전문가들이 와서 나한테 당하는 거예요. 정치인도 그렇지요.
종교권을 통합해 국가권을 끌고 가는 것이 평화로 가는 직단거리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통일교회 자체가 어떤 자리인지 모르고 있어요. 방망이가 무슨 방망이인지 모르는 패들이에요. 철 방망이인데도 불구하고 나무 방망이로 알아요. 그걸 알지도 않아요. 자기를 중심삼고 옛날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그 모양 그대로의 자세를 가지고 세계가 하나될 것 같아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국회의원이 문제가 아니에요. 국회의원들이 대하게 되면 우리를 못 당해요, 얘기하게 되면.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 뒤꽁무니에 서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반대를 받아서 그렇다는 거지요. 그것을 터뜨려 버려야 돼요. 껍데기를 벗겨 버려야 된다구요.
어디 가든지, 지방에 가게 되면 도지사면 도지사를 만나고 경찰국장을 만나는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나는 미국에 가 가지고 제일 꼭대기를 다 만났어요. 군대로부터, 뭐인가? 군대 가운데서도 귀환병(재향군인)들 있잖아요? 장(長)들을 전부 다 만났어요. 그 다음에 유명한 상원·하원의원도 만났어요. 다 도적놈 새끼들이에요.
내가 어떤 녀석을 만나서 미국이 이렇게 어려움이 있으니 나하고 협조해 가지고 젊은 사람을 지도하자고 하니 우습게 생각하더라구요. ‘당신이 뭐요? 지나가는 손님이.’ 그래서 두고 보라고 한 거예요. 요즘에야 그 녀석이 정신 들었을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지나가는 손님인 줄 알았더니 젊은 사람들을 해 가지고 애국자들을 다 만들어 놓아서 국회의원 이상의 사람들을 배치해 가지고 씨름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후에 젊은이들을 지도할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임자들이 가서 교육을 해야 돼요. 세계 어디든지 가서 교육을 해줘야 된다구요. 이제 나라가…. 우리 기반만 닦으면 나라 힘 필요 없어요. 지도자들한테 책만 나누어 주면 되는 거예요. 책만 가지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자!
『……현대 과학 무기와 통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중심삼아 중공을 급진적으로 발전시켜 기술 수준을 평준화시키는 시대가 되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이든지 공개할 거예요. 중공 자체가 내 말만 듣게 되면 틀림없이 현대 문명권에 30년 역사는 비약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공이 그걸 알게 될 때는 안 할 수 없습니다.』
중국의 경제 기반을 닦아 준 사람이 나라구요. 배후에서 독일과 그 관계를 맺은 건 나라구요. 다 지나간 일이에요. 아무도 모르지요. 자!
『……그러면 이러한 처지에서 해결점을 어디에서 찾아야 될 것이냐? 자주적인 국민을 어떻게 형성하느냐가 문제예요. 남북이 통일될 수 있는…. 세력 균형상에 있어서 열세한 한국 민족이 남북으로 분단된 가운데서 민족의 주체성을 고취하기 위하여…』
종교를 연합해 연결시켜 가지고 군대를 훈련시키게 된다면 이걸 당할 데가 없어요. 그런 것을 알아요? 국가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종교들이 자기 위신을, 자기 기반을 닦기 위해서 국가를…. 남미 같은 데에도 천주교가 가 가지고 33개국을 만들었어요. 갈라놓아야 지배하기 좋거든. 연합하면 자기들이 당하지 못해요. 그런 시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종교를 분열시켜 가지고 교권주의 확장을 했지만 그런 시대는 지나가요. 공산주의가 대비해 가지고 반대하기 때문에 안 된다구요. 그런 단계를 넘어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을 통합해 가지고 국가권을 끌고 가야 돼요. 그것만이 평화로 갈 수 있는 직단거리예요. 그러려면 교육이 필요해요. 우리 평화대사 지금 5천 명 가까운 사람들도 5박6일 기간에 완전히 교육받아 가지고 맹세하고 축복받고 다 하잖아요? 한 명이 30명씩 둘러쌀 텐데 말이에요, 행정조직 전체 앞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인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중심삼고 훈독회 하자고 해서 강제로라도 시키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문 총재를 반대하겠어요?
문 총재의 사상을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없어요. 미국과 자유세계라든가 전부 세계에 영향을 주고 울타리를 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누가 반대해요? 통일교회가 어떤가 미국에 가서 물어 보고, 일본에 가서 물어 보라는 거예요. 자기들이 반대할 수 있는, 아무것도 아닌 그런 단체가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좋은 때라구요. 미국 군대를 종교권을 대신해서 유엔을 통해 선발대로 내세울 수 있다는 걸 몰라요? 유엔이 필요해요. 이런 얘기를 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안 하지요. 통반격파라는 것이 뭐예요? 기본 기원 해결 기반이라구요.
일본 현대사에서 문 총재 이름을 뺄 수 없어
『……4. 일본에서의 통일기반 확보 1)해와 나라 일본의 입장』
나카소네 그때가 한국의 정세와 다 맞먹을 때예요. 일본이 잘했으면 한 바퀴 잡아 쥘 것인데 말이에요. 자!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통일교회를 받아들여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거룩한 신랑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총각들은 일본 아가씨들이 홀딱 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세 쌍을 축복해 주었는데 그것은 한국과 일본을 다 연결시켜야 하기 때문에 해준 거예요.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되기 때문에 바꿔치는 입장에서 세 사람을 축복해 준 것입니다. 이래서 일본이 한국을 돕지 않으면 망한다 이거예요. 두고 보십시오. 한국만 붙들고 도와주게 되면 미국이 아무리 일본을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도와주려면 일본은 경제문제가 문제돼요. 지금 딱 그렇게 되어 나간다구요. 자!
『……미국을 앞질러서 미국을 지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 다음 미국을 주관해서 미국이 한국을 극동에서 떼어놓으려야 떼어놓을 수 없게끔 강력한 결속의 체제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부시가 북한을 손 안 대는 것도 한국 때문에 그럴지 모를 거라구요. 우리를 의식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불원한 장래에 우리와 교섭하기를 바랄 거예요. 자!
『……대한민국을 법치국가로 보면, 나는 그때에 법적 위반자였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이 되거든 이 단체의 힘을 한국이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올 것이다’고 생각한 거예요. 지금 그렇게 돼 있다구요. 민단이 ‘뻥’ 하게끔 산산조각이 나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한청(韓靑)이 조총련한테 전부 팔려 넘어가 가지고…』
이번에 교육 다 끝났지?「예.」결과가 어드래?「아주 좋습니다.」그 걸 자꾸 확대해. 확대하라구. 자!
『……이래 가지고 민단 간부와 대사관 직원들을 중심삼아 활동한 것이 1965년입니다. 지금부터 7년 전이라구요.』그때가 7년 전이면 얼마예요? 1973년?
『……나는 일찍부터 일본 공산당이 폭력과 위협으로 나올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본 전역에 총포사 38개소를 설치해 매년 2억 엔 이상 손해를 보면서도 그것들을 운영했던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상대가 약하면 반드시 폭력으로 침략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힘의 대결에 있어서도 약해 보여서는 안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산탄공기총 5만 정을 일본에 수출하는 것도 작전상 필요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산탄총이 있겠구만.「예.」총포사들은 다 없어졌지?「몇 군데는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꿈같은 얘기다! 모르는 사람들은 처음 듣는 말들이지요. 딱 거짓말 같은 거라구요. 일본에서 우리가 공산주의 방어에 있어서는 아무리 해도 일본 현대사에 문 총재 이름을 뺄 수 없어요. 세계가 다 아니까. 자!
『……이러한 일본의 상황을 생각할 때, 나는 시급히 이러한 소련의 남진 정책에 대처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에서의 공산당을 없애야 되겠는데, 우선 공산당의 앞잡이인 동경(東京) 도지사와 경도(京都) 도지사를 내몰고 다음으로 대학가에서 공산당을 쫓아내는 일을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리하여 우리는 그런 목표를 내세우고 승공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리하여 끝내는 대학가의 공산당을 때려잡게 되고, 동경이나 경도에서도 선거를 자민당의 승리로 돌아가게 해서 대도시에서 공산당 세력의 우두머리들을 내쫓을 수 있었습니다.』
동경 도지사는 미나베였어요. 경도에는 29년 공산당 본부를 일으켰던 녀석인데, 내가 이름을 잊어버렸구만. 430명이 15만 명과 싸웠어요. 그래서 때려잡은 거라구요. 한 사람이 방문한 집이 1천3백 집이었어요. 최소가 3백 집이에요. 이래 가지고 우리 청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생같이 단발머리를 다 해 가지고 밤을 새워 가면서 애절히 외친 거라구요. 그런 것이 다 꿈같은 얘기지요. 자! (제6장 제3절의 4번까지 훈독 마침)
효율이, 그것 한번 읽어 주라구. 지금까지 섭리사에서 모자협조시대였지만 이제는 그걸 넘어서서 부자협조시대예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거예요. 그걸 다 알아야 돼요. 세상에! 그걸 어떻게 알아, 자기가?「여기에 선포 선언문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윤정로 원장)」한번 들어 보라구요. (김효율 회장이 ‘부자협조시대 선언’ 훈독하고 기도)
몇 시 됐어? 여기 몇 시에 떠나? 우리 몇 시에 떠나야 된다구?「열 시에 떠나셔야 됩니다.」왜 이렇게 일찍 떠나?「두 시간 걸립니다. 식사를 드시고요, 대회는 한 시부터 시작하는데 아버님은 두 시 반이나 세 시 쯤에 나가십니다.」
박경도, 박경도야? 「아닙니다.」 아니야? 박경도 비슷하게 생겼네. 「좀더 젊어 보이는데요.」 아니야? 옛날 흑석동에서 선생님 학생시대에 모이던 교인들도 더러 나왔을 터인데, 어디서 왔어? 「성북교구 정릉교회장입니다.」 교회장? 「예. 430가정입니다.」(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