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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PH 제트 전투기의 '블랙박스' 회수했다.
필리핀 공군(PAF)은 목요일에 꼬리 번호 002의 불운한 FA-50PH 제트 전투기의 "블랙박스" 또는 비행 데이터 기록기를 회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은 "전문가에게 가져갈 것이고, 거기서 발견할 것은 일반적인 비행 데이터, 고도, 대기 속도, 기타 모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랙박스 회수로 추락한 FA-50PH의 비행 경로나 방향을 알려주고 조사관에게 조종사가 겪은 문제나 어려움에 대한 단서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AF는 3월 5일 부키드논 주의 칼라퉁안 산 단지 근처에서 실종된 항공기의 잔해가 발견되자 재고에 남아 있던 FA-50PH 제트 전투기 11대를 즉시 모두 지상에 투입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3월 4일에 동부 민다나오 사령부 지역에서 "전술적 밤" 작전에 참여하려던 중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 항공기는 다른 비행대원들과 함께 세부 막탄의 베니토 N. 에부엔 공군 기지에서 이륙했습니다.
PAF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에서 FA-50PH 12대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아직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DOTr, 지연으로 일반 LRT-MRT 역 건설업체와 계약 종료했다.
교통부(DOTr)는 LRT1, MRT3, MRT7 노선을 연결하는 통합 그랜드 센트럴 역(Common Station)을 건설하도록 선정된 건설업체와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목요일에 발표된 성명에서 DOTr 장관인 빈스 디존은 BF Corp.와 Foresight Development and Surveying Co.(BFC-FDSC) 컨소시엄인 건설업체가 1년 이상 공사를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존은 필리핀어로 "저희 법무팀은 계약 종료를 검토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쯤이면 완료되었을 겁니다(그리고 사람들은 오늘 그것을 활용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DOTr은 완료를 앞당기기 위해 정부 조달법이나 공공-민간 파트너십 코드에 따라 대체 옵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계약자는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벌금과 위약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정부가 계약자에게 지불한 연체금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13,700제곱피트 규모의 Common Station은 케손 시티의 North EDSA에 위치하고 있으며, MRT-3, LRT-1, 그리고 결국 MRT-7과 메트로 마닐라 지하철 간의 원활한 환승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승객이 버스, 지프니 또는 택시를 탈 수 있는 인터모달 시스템도 갖출 예정입니다.
CHED, 2025년 NZ, AUS와 연계된 PH 자격 제도 추진한다.
고등교육위원회(CHED)는 필리핀이 올해부터 뉴질랜드와 호주와 함께 고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일치된 자격 시스템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전히 필리핀 고등교육 기관(HEI) 졸업생을 취업 가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려는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자격 시스템은 학사 학위, 대학원 및 기타 관련 과정을 포함한 교육 수준과 각 수준에 필요한 자격이다.
현재 기술 교육 및 기술 개발 기관(TESDA)과 뉴질랜드 자격 기관과 작업 문서를 작성했습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고등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직업 교육 및 훈련을 모두 포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이크로 자격은 기술과 지식 모두에 대한 인증을 제공하는 특정 분야의 단기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CHED와 TESDA가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시기가 4월 초라고 덧붙였습니다.
6월이나 7월까지 호주와 유사한 자격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 외에도 De Vera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온타리오, 서스캐처원, 앨버타를 포함한 캐나다의 일부 주와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교육부, 의심스러운 정황으로 2024년 SHS 보조금 200-M 보류했다.
교육부 관계자가 목요일에 일부 사립학교에서 고등학교(SHS) 학생을 위한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해 "의심스러운" 주장을 했기 때문에 작년에 약 2억 페소의 정부 보조금이 보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립학교에 등록한 SHS 학생의 교육을 보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보조금은 참여 학교에 직접 제공됩니다.
유령 학생이란 학교 기록이 없거나 더 이상 수업에 참석하지 않는 수혜자, 즉 자격이 없는 학생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55개 학교가 보조금 프로그램 참여를 중단했으며, 올해는 12개 학교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Taiheiyo Cement가 바탕가스에 루손 유통 센터를 건설합니다.
TAIHEIYO Cement Philippines, Inc.가 루손의 유통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을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무역산업부는 이 회사는 또한 세부에 있는 128억 페소 규모의 시설의 용량을 하루 50,000팩의 가방에서 100,000팩으로 늘렸습니다.
칼라카, 바탕가스에 유통 터미널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필리핀 시멘트 수요의 64%를 차지하는 루손에 공급하기 위해 배치되고 있습니다.
DTI는 "이 새로운 시설이 가동되면 물류를 간소화하고, 공급망 효율성을 최적화하며, 이 중요한 지역에 시멘트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2회 파이로뮤지컬 경연대회 SM 몰 오브 아시아를 밝힙니다.
제12회 필리핀 국제 파이로뮤지컬 경연대회(PIPC)가 SM 몰 오브 아시아(MOA)의 밤하늘을 밝힙니다.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세계적인 이벤트에서는 수비 챔피언을 포함한 8개의 최고 파이로테크닉 팀이 모여 동기화된 불꽃놀이와 전기적 음악 공연이 진행됩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오래된 불꽃놀이 대회는 수비 챔피언을 포함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8개 팀이 불꽃놀이의 우위를 놓고 경쟁하며, 놀라운 불꽃놀이와 매혹적인 음악 스코어를 동기화합니다.
계단식 좌석으로 시청할 수 있는데
3월 8일: Patron(3,000페소), VIP(800페소), Gold(500페소), Silver(200페소).
3월 15일: (그랜드 피날레): Patron(3,000페소), VIP(1,000페소), Gold(600페소), Silver(250페소).
ERC: Meralco의 환불 결정은 다음 주에 발표한다.
필리핀 마닐라 — 에너지 규제 위원회(ERC)가 다음 주에 Manila Electric Co.(Meralco)의 190억 페소 환불 청원에 대한 결정을 내려 고객에게 환영할 만한 구제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Meralco가 지난달 ERC에 환불 신청을 한 데 따른 것으로,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를 전력 대기업의 만료 기간으로 선언한 이전 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Meralco는 약 191억 페소의 환불을 제안했는데, 이는 실제 가중 평균 요금과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킬로와트시(kWh)당 1.35페소의 마지막 승인 요금의 차이를 포함합니다.
제안된 제도에 따라 이 회사는 36개월 이내 또는 전액 환불될 때까지 환불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주거 고객의 경우 kWh당 약 0.19페소 감소에 해당합니다.
환불 요금은 환불 기간 동안 고객의 전기 요금에 별도 항목으로 반영됩니다.
주요 뉴스브리핑[2025년 3월 7일(금)]
✨경제/증권/부동산/산업/생활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576.16 (전일 대비 +18.03)
✔코스닥: 734.92 (전일 대비 -12.03)
💰미국: 1,442.79 원/1달러
💰일본: 971.00 원/100엔
🚗휘발유: 1,726.87 원/리터당
🚕경유: 1,593.14 원/리터당
(※상기 모든 지수는 전일 종가기준)
📕'연초 물가' 2개월 연속 2%대…농산물 1.2%↓·수산물 3.6%↑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으로 2%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물가안정 목표(2.0%)에는 부합하는 수치이지만, 일부 장바구니 품목을 중심으로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으로 오르면서 수입 물가를 중심으로 인플레이션 압박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매드맨' 전략으로 전세계 쥐락펴락…한국도 영향권
"예측불가능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라. 상대에게 공포를 주입하라." 정치·외교 분야의 협상 기술인 '미치광이 전략'(madman theory)의 원칙이다. 자신을 미치광이인 것처럼 보이도록 해 상대방을 두려움에 빠지도록 하고, 그 틈새를 파고들어 원하는 바를 관철하는 것이 골자다.
📘라면 가격도 오른다…농심 신라면 950→1천원
라면 시장 부동의 1위인 농심 신라면 가격이 50원 오른다. 새우깡 가격은 100원 인상된다. 2023년 7월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내렸던 농심은 오는 17일부터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으로 되돌린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면 가격은 소매점 기준 950원에서 1천원으로, 새우깡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걱정·우울로 덮인 한국사회…"내 이념은 중도" 절반 육박
작년 우리나라 국민이 느끼는 걱정과 우울 등 부정적인 정서가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비나 집세, 학비 등의 문제로 경제적 한계를 경험한 비율 역시 전년보다 증가했다. 사회 갈등의 유형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보수와 진보 간 이념 갈등'이 꼽혔고, 한국 사회의 차별이 심하다고 느낀 분야는 '고용'이었다.
📗'킹달러' 시대…美 달러 실질가치 역대 최고로 치솟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미국 달러화의 실질 가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의 실질실효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 지수는 올해 1월 말 기준 115.1(2020년=100)로 전월보다 1.7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BIS가 제공하는 1994년 이후의 관련 통계 중 역대 최고 수준이다.
📘2월 소비자물가 2.0%…올들어 2%대 지속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가 2.0%를 기록했다. 1월에 이어 2개월째 연속 2%대의 흐름이다.
원·달러 환율이 1천400원대 중반으로 오르며 수입 물가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8(2020년=100)로, 전월(115.71)에 비해 0.3%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보험관련 소식✨
📝내달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 최대 20% 인상…절판마케팅 '고개'
다음 달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이 하향 조정되면서 보험사들의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가 최대 20%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절판 마케팅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금융당국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생명·손해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관련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를 10∼20% 올릴 예정이다.
📝필수의료 사고, 중과실 없으면 불기소…병원 책임보험 의무화 추진
정부가 의사의 중과실이 없는 필수분야 의료사고는 형사 기소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의 사고 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와 국가 배상 확대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안전망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각계 논의를 수렴한 뒤 관련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美백악관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 관세 한 달 면제" 공식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시행 중인 멕시코, 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빅3' 자동차 업체와 대화했다"며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해 1개월간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USMCA와 연관된 업계의 요청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세 적용을 한 달 면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보실장, 트럼프 '韓관세 4배' 언급 우려에 "좋은 결말 있을것"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과의 회동을 위해 5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신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마이크 왈츠 보좌관과 고위직 몇 분을 보기로 했다"고 방미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 및 동북아, 글로벌 안보 이슈를 논의하고 경제 안보와 관련해 특히 조선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논의를 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 "잘못된 정책 방향에 한국 과학 말라죽어" 서울대 교수 작심비판
정부가 수월성을 이유로 개인 기초연구 사업 과제 수를 줄이고 규모를 대형화하는 가운데 이런 연구개발(R&D) 정책이 연구현장을 고사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한범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교수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석사와 박사 과정을 위한 지식'에 '한국의 과학이 말라 죽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같이 지적했다. 한 교수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야 연구자로 2019년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부문, 2022년 서울의대 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따뜻할 거라더니…올 2월, 최근 10년 중 가장 추웠다
애초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됐던 지난달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추웠던 2월'로 남았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어진 겨울 기후 특성을 분석해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영하 0.5도로 평년(1991∼2020년 평균) 2월 평균기온(1.2도)보다 1.7도나 낮았다. 전국에 기상관측망이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2월 중엔 15번째로, 최근 10년(2016∼2025년) 중엔 가장 추운 2월을 보낸 셈이다.
✨시사상식✨
🔎글로벌 사우스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는 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120여 개발도상국을 묶어서 지칭하는 용어다.
글로벌 사우스는 최근 몇 년 사이 미·중 패권 경쟁, 기후변화,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겪으며 독자적으로 세력화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해 국제 정치·경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미국·서방 동맹그룹이나 중국·러시아 연합 어느 한쪽에 속하지 않으면서 '스윙 국가'로서 실리를 취하려는 입장을 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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