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직지전국시낭송대회 대면 개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다(9/4)

[연당 김태근]

●2021직지전국시낭송대회 개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다(9/4)

    #청주고인쇄박물관 강당

    #코로나방역수칙준수

*대회사: 곽동철 회장

            사)세계직지문화협회장

*축   사: 한범덕 청주시장

*축   사: 최충진 청주시의장

*직지특강: 황정하 사무총장

*심사위원장: 이근모 시인

*심사위원: 강석화 시인, 시낭송가

*심사위원: 김태근 시인, 시낭송가

*심사위원: 남기선 시낭송가

*심사위원: 최현숙 시낭송가

현존하는 금속활자로 인쇄된  가장 오래된 책 '직지'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나라 문화의 위상과 직지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2001. 9. 4.)를 기념하며 직지관련시(50편)로

#2021직지전국시낭송대회가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대상 상금이 200만원이며

전국시낭송대회 대상수상자도 출전이 가능한 큰 규모의 대회였다

전국에서 참가한 본선진출자 25명의 경연자분들 

모두가 직지를 사랑하고 알리는 직지홍보대사 같았다

직지사랑을 시낭송으로 꽃피우는 25명의 경연자 모두가 대상감이었다

그럼에도 공정한 심사로 대상 외 수상자를 선정해야했다

임준빈 시인의 <직지, 귀혼>을 

낭송한 최도순 낭송가께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상금 200만원. 시낭송가인증서)

수상자 11명과 본선경연자 25명 모두에게

큰 박수와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

직지 관련시가 다소 생소하고 연습시간이

부족탓인지 암송실수를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안타깝기도 했다

시의 이해, 낭송스킬은 훌륭했으나

감동지수, 장음, 어미처리, 연결감,

전달력의 아쉬움도 있다는 심사워원님들의 의견이 있었다

내년에는 <직지시>가 우리곁에 좀더 가깝게 다가와 

가을들녁처럼 풍성한 전국대회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

우리선생님들(오경숙:창원힐링시낭송 부회장)

최금숙: 지리산힐링시낭송 이사)도

본선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같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나름 아쉬움이 남았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최고인 것이다

마음의 박수 보낸다

이런 뜻깊은 첫 전국대회에서 뵙고 싶었던 이근모 시인님과

대선배낭송가이신 강석화 시인님

최현숙 낭송가님, 남기선 낭송가님과  함께 심사위원으로서 

자리하게 되어 영광스러웠다

지리산에서 왔다고 다들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이 어려운 시국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하에 대회를 추진해 주시고 

큰 고생하신 곽동철 회장님과  최춘호 회장님, 박성현 회장님,

임정숙 사무과장님 외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대회가 개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직지>금속활자와 직지관련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시낭송가 경연자들 모두에게 거듭 박수를 보낸다~~**

이번심사로 직지관련지정시  50편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사를 보는 내내 시낭송의 힘을 다시금 느꼈다

사)세계직지문화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조경란]

수고하셨습니다
심사석에 앉으신 선생님
넘 멋지셨어요
더 많이 연습하고 다시 도전하려합니다^^

[연당 김태근]

아~~조경란 선생님
그날 반가웠습니다
더 큰 성장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음으로나마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