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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소’ 진짜배기 토종기업 됐다
→ 2001년 일본 ‘다이소산교’로부터 4억엔(약 38억원)을 투자(지분 34%) 받아 운영...
로열티, 경영참여, 인적교류 등 없다며 反日 바람 있을 때 마다 토종 주장했지만 설득력 모자라...
최근 일본측 지분 완전매입으로 100% 국산기업으로 입지.
매입 금액은 2001년 투자금의 100배가 넘는 5000억원 선으로 알려져.(아시아경제)
3. 사라지는 시외버스 터미널
→ 이용객 줄어 경영난.
6년 새 31 곳 문 닫아.
송탄터미널 이달 말 폐업.
평창터미널도 폐업 희망,
전국 15개 업체 추가 폐업 검토.
전문가, 지역 소멸 대책 차원서 지원 필요.(문화)
♢남원 고속터미널 내달 1일 폐쇄...시외터미널과 통합 운영키
♢김제 원평터미널 적자로 문닫아
♢폐업 터미널 지자체가 떠 안기도
4. 서울 청년 10명 중 4명은 타지역 출신
→ 서울 청년 가운데 서울 출신은 57.8%,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42.2%...
특히 19세 이후에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34.2%.(문화)
제4차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구원 청년패널조사…
♢이주청년엔 '여성·대졸이상·1인가구' 많아
♢"지역 격차·저출생 심화…수도권 집중 속 청년문제 해결방안 논의해야"
5. ‘슈링크플레이션’
→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양을 줄여 가격을 올리는 방식.
375mm 캔맥주를 370mm로 1.33% 줄이기도...
줄이는 양이 미미할 경우 소비자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정부, 용량 줄일 경우 포장에 표시하는 방안 추진.(헤럴드경제)
[표] 용량 변동 상품 목록
6. 경차 인기
→ 지난달 중고차 거래 1위 ‘모닝(2세대)’, 2위는 GM ‘스파크’...
신차 판매량에서도 올 11월까지 누적 상위 10위에 기아 레이(7위), 캐스퍼(10위) 진입.(헤럴드경제)
♢캐스퍼...11월만 5701대 팔려 ‘월간 최다’
7. 민사도 ‘항소이유서’ 의무화, 재판 두달 이상 빨라진다
→ 형사 재판과 달리 지금은 ‘항소 이유서’ 의무 아닌 탓에 왜 항소했는지 이유를 모른 채 무작정 재판 시작을 기다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재판 기일 줄이고 무분별한 항소 줄이는 효과.(동아)
8.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에 대한 첫 조사 결과
→ 복지부 ‘2022년 청년 삶’ 첫 실태조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결과 보고.
고립, 은둔 경험 청년 총 54만명 추정.
75% ‘극단적 생각’ 한 적 있다.
일상 돌아가려 했지만 46%가 ‘다시 고립’...(서울 외)▼
9. 면허 시험에 자율주행차 교육
→ 내년부터 완전자율주행(FSD) 차량 시대에 대비해 신규 운전면허 시 자율주행차 교통안전교육 시행.
2028년부터는 자율주행차 전용 면허 도입.(경향)
10. ‘오랫만’(x) / ‘오랜만’(o)
→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 '오래간만’의 ‘가’가 생략되고 줄어들어 ‘오랜만’이 된 것으로 기억하면 쉽다.
반면 ‘오랜동안’(x)은 ‘오래간만 동안’이 아니므로 ‘오랫동안’(o)이 맞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