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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철 목사님께서 지난번에 이어서 말씀 전하시지 않고 바로 싱글 사에 대한 또 말씀이기도 하고 강의를 오늘 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잘 함께 또 고민하고 듣고 그런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박수로 목사님 환영하겠습니다.
잠깐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쁘신 뜻이 어디 있는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시며 그리고 그 지혜를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 살면서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살아가는 것 때문에 걱정하며 근심하며 염려하는 세상 사람들처럼 살지 말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 뜻 가운데 승리하는 생애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성경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이해가 되도록 쓰여 있습니다. 아니세요?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잖아요. 근데 그걸 글로 우리에게 주셨잖아요. 그것을 글로 주셨는데 그냥 무조건 외우기만 하고 암송하기만 하라고 주신 게 아니잖아요. 성경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이성으로 거의 이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건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관한 부분이죠. 지난달에 와서 우리 오늘 좀 성경 본문 읽었지만 누가복음 5장 1절에서 11절 말씀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시니까 그 부름을 받고 예수님을 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라갔어요.
근데 따라가서 제일 처음 기적을 일으키셨죠 예수님께서 첫 번째 일으키신 기적이 어떤 기적이죠? 어디에 가서 기적을 일으키셨죠? 가나 혼인 잔치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왜 예수님께서 싱글이잖아요 예수님도 싱글이고 그렇죠 제자들도 가정생활하다가 모든 걸 버려두고 싱글처럼 된 거 아니에요? 그 사람들 데리고 첫 번째 기적을 일으키시고 첫 번째 하신 사역이 어딥니까?
혼인잔치예요. 왜 그러셨을까요? 여러분 성경을 보실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하셔야 될 게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에만 의존하지 마시고요. 스스로 성경을 보면서 해석을 하고 이해를 해야 돼요. 성경을 외우지만 말고 어떻게 해라 이해를 해라. 그럼 이해하기 위한 단계가 있어요. 일단 성경을 볼 때 기본적으로 육하 원칙에 근거해서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그다음에 마지막에 뭐예요?
왜 성경을 보면서 반드시 던져야 되는 질문이 있어요. 왜 그렇게 하셨지 왜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가장 먼저 기적을 일으키셨지 왜 그러셨죠?
여러분 그거 대답 못하시면 성경 똑바로 읽은 거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왜 부르셨죠? 그 제자들을 데리고 왜 가나 혼인 잔치에 가서 기적을 일으키셨죠?
그 외에 대한 대답 왜 그렇게 하셨는가 이것을 대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성경을 제대로 보고 있으신 거예요. 기독교는요. 정안수도 넣고 그냥 손이 바리대로 빌면서 이런 종교가 아니에요. 기독교는 생각하는 종교예요. 예수님을 생각하는 종교 그냥 생각하는 게 아니라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인 예수를 어떻게 생각해라 깊이 생각해라.
이 깊이 생각하라는 게 뭡니까? 사색하라. 고민해라. 이유를 찾아라. 여러분 삶에서 왜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 내가 왜 밥을 먹는가 내가 왜 예배드리는가 내가 왜 찬양하는가 내가 이 행위들을 왜 하고 있는가 이게 없으면 그냥 막연한 뜬구름 잡는 얘기되는 거예요.
여기 왜 앉아 계세요? 이게 명확하고 분명하셔야 돼요. 우리 요한복음 2장 1절에서 11절 좀 간단하게 좀 성경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파워포인트가 준비가 되어 있으면 좀 성경을 잠깐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요한복음 2장 1절에서 11절 말씀 파워포인트가 좀 성경 좀 찾으시고요. 누가 복음 말고요? 요한복음 2장 1절에서 11절 말씀인데 2장 1절 말씀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예 1절만요 사흘째 되던 날 뭐가 사흘째 되던 날이요? 결혼식 사흘째 되던 날 고대 근동 지방 예수님 당시에 구약 시대부터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식이 7일간 진행이 됩니다. 이해되시죠? 결혼식하고 필요인이 7일이 아니에요. 결혼식 자체가 7일이에요. 그만큼 가정과 결혼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결혼식에 사흘째 되던 날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뭐가 떨어졌다 포도주가 떨어졌다 이 문제가 생긴 거예요. 문제가 생긴 거예요. 사역의 기본이 뭡니까? 문제를 해결해 줘야 돼요. 이게 왜 문제냐? 결혼식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팔레스타인 지방 고대 근동 지방 같은 경우는 물을 마실 수가 없어요. 물을 마시면 석회질이 많기 때문에 사람이 배탈이 나고 죽습니다. 그 대신 뭘 마시죠? 물 대신 포도주를 마셨죠? 예수님도 포도주를 마시고 모두 다 포도주를 마십니다. 7일 동안 피로연을 한다. 또 결혼식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계속 북적북적해야 돼요.
그때 결혼식을 하려면 7일 동안 사람들이 와서 먹고 마실 수 있는 특히 마실 수 있는 포도주가 계속 있어야 돼요. 포도주가 떨어졌다. 3일째 되는 날 그럼 결혼식이 중간에 끝나는 거잖아요. 뭘 의미합니까?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깨지는 거예요.
근데 심각한 문제잖아요. 그래서 3절에 보면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교회에 문제가 생기고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으면 사람한테 얘기하면 안 돼요. 사람한테 얘기하면 문제가 더 커져요. 내 개인적인 문제든 우리 구역 식구들 문제든 나의 문제든 남의 문제든 누구한테 얘기하지 마라. 사람한테 얘기하지 마라. 사람은 절대 문제 해결 못합니다. 문제 더 키워요. 예수님의 어머니가 왜 예수님의 어머니였냐 예수께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한테 아무도 이야기 안 그리고 예수님께 뭐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지도 않아요.
포도주가 떨어지면 결혼식이 어떻게 되는 거죠? 파토가 나는 거예요. 얼마나 많이 결혼식을 위해서 준비를 했겠습니까?
그런데 가정이 이루어지지가 않는 거예요. 그런데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예수님께서 그곳에 가셔서 깨질 가정 이루어질 수 없는 그 가정을 만들어 놓으신 것. 예수님께서 왜 첫 번째로 그 사역을 하셨느냐 이걸 기억하셔야 돼요.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그냥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호들갑 떨지 않잖아요. 문제 생겼다고 호들갑 떨 필요 없습니다. 주님 돈이 없습니다. 그냥 그걸로 끝이에요. 살든지 죽든지 주님께서 알아서 하세요. 나는 주의 일하고 주님은 나의 일하고 이게 믿음이에요.
아멘이 있으셔야 되는데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에게 이르시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그러니까 4절 우리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4절 말씀 같이 있습니다. 시작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요.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비즈니스 대하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죠. 예수님께서 진짜 싱글이었다는 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사셨다라는 거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오직 하나님 나라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게 여기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것의 의미가 뭔가 예수님께서 보여주시잖아요. 물론 여기서 여자요라는 말은 마담 아주 굉장히 또 술집 마담 생각하시는 분 이상한 분들입니다. 원래 극존칭이죠. 여자분에 대한 극존칙을 사용하며 이 일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얘기를 해요.
예수님께서 왜 그러셨을까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 예수님의 때가 요한복음의 때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와요. 그 때가 언제입니까? 그때는 두 가지예요. 하나는 뭐냐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달려 돌아가실 때 또 다른 하나는 영광을 받으실 때 예수님께서 여기에서 기적을 일으키셔서 갑자기 인기가 올라가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지도자들이 실기하고 질투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도록 십자가 처형을 당하도록 이끄는 시간이 짧아져요. 아직 그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때가 왜 필요했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 동안 자라나고 성장할 기간이 필요했던 거예요. 내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내가 아직 십자가 질 때가 안 됐습니다.
왜 제자들이 자라나고 성장해야 되니까 그 리더들이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로 전할 그 리더들이 준비가 안 됐다라는 얘기예요.
근데 5절 말씀 우리 같이 읽을까요? 같이 읽습니다. 시작.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무슨 토 달지 않아요 이거 좀 어떻게 해결해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뭐 이런 것도 없어요. 그냥 나는 보고했습니다. 그럼 끝 여러분 문제 생겼다. 그럼 어떻게 합니까? 주님께 보고하면 돼요. 그걸로 끝이에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해라.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해라. 6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6절 말씀입니다. 6절 말씀 6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다.
7절에도 보면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하인들한테 하인들한테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항아리에다 뭘 채워라 물을 채워라. 제가 지난달에 와서 말씀을 드렸죠. 순종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거예요. 포도주 채우는 거 아니에요
왜 왜 내가 교회를 부흥시키려고 하고 왜 내가 무슨 죽은 사람을 일으키려고 하고 그건 나의 영역이 아니에요. 그건 우리의 영역이 아니에요. 우리의 영역.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뭡니까?
그냥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사람 바꾸려고 하실 필요 없어요. 그건 우리의 영역이 아니에요. 그건 내가 하는 게 아니에요.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바꿉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거 뭡니까?
그냥 강권하여 내 집을 채워라. 소경이든 절름발이든 누구든 상관없다. 내 집을 채워라.
왜 자꾸 교회에 와서 사람을 바꾸려고 하고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냐는 거예요. 그건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하인들이 어떻게 합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 즉 아기까지 채웠다.
그게 우리들이 할 일이에요. 우리의 고민이 어디 있어야 합니까? 내 집을 강건하여 채우라 할 때 내가 어떻게 하면 채울 수 있을까?
근데 우리의 고민은 항상 뭐죠? 어떻게 하면 내 남편이 좀 바뀔 수 있을까 내 아내가 바뀔 수 있을까 내 자식이 바뀔 수 있을까? 어떻게 좀 좋은 직장이 될 수 있을까? 이건 믿는 사람의 기본적인 태도가 아니에요. 잘못된 거예요. 그 태도가 뭐냐 물을 포도주로 만들려고 하는 태도예요.
근데 8절 말씀 중요합니다. 우리 8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황당한 얘기를 하세요. 물을 채우는 건 할 수 있어요. 근데 그 물을 포도주인 척하고 갖다 주라는 거예요. 이거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그 당시에는 안 돼요. 이거 연회장이 화가 나잖아요. 그때 여기 하인들은 노예거든요. 죽을 수도 있어요. 목숨 걸고 물 떠다 주는 거예요. 순종하는 거예요. 순종은 목숨을 거는 거예요. 근데 목숨 걸어야 될 게 어려운 게 아니에요. 너무 간단해요.
그냥 물을 떠다가 연회장에게 갖다 줘라. 물을 채워라 하니까 물 채우고 연회장에게 갖다 줘라 하니까 갖다 주고
물이 언제 포도주가 됐을까요? 아마 들고 가는 동안은 바뀌지 않았을 거예요. 갖다 준 순간 건네준 순간일 거예요. 연회장이 극도의 칭찬을 하죠. 우리 9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같이 읽습니다. 시작
10절도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그 물을 마셔보고 그 물이 어떤 물입니까? 정결 예식에 쓰이는 물이에요. 물은 마실 수가 없다고 했죠. 그러니까 손 씻고 발 씻는 물이에요. 손 씻고 발 씻는 물을 마셨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가 그 자리에서 나타납니다. 극상품 최고의 포도주로 변화되고 바뀝니다.
순종하는 곳에 기적이 있어요. 순종하는 교회에 순종하는 가정에 순종하는 인생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다 저 사람이 어떻다 아내가 어떻다 남편이 어떻다. 교회에 누가 어떻다 이 얘기할 필요 없어요. 우리가 점검해야 될 건 딱 하나예요. 내가 순종하는 사람인가
순종하잖아요. 그러면 칭찬을 받습니다. 윤 회장이 뭐라고 말합니까? 어떻게 이렇게 나중에 사람들이 취하면 형편없는 포도주 내오는데 이렇게 좋은 포도주를 내오느냐 칭찬받는 교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칭찬받는 가정이 되고 칭찬받는 인생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게 남의 인생이 아니야. 내 인생이 돼야 돼요.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이야기가 돼야 돼요. 칭찬받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11절 말씀, 마지막 11절 말씀 같이 읽을까요? 같이 읽습니다. 시작
예수께서 이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심에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왜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첫 번째 기적을 일으키셨는가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사역의 대상이 그러니까 사역의 주체가 한 가정이 아니라 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가정이 부부가 결혼해서 이렇게 온전한 가정이라고 얘기하죠. 그렇게 해서 사역을 한다. 아니에요. 가정은 사역의 주체가 아니라 사역의 대상이에요. 그러면 사역의 주체는 한 가정이 아니고 한 사람입니다. 싱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한 사람. 예수님에 대해서 아마 제자들이 모든 걸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지만 긴가민가 했을 거예요. 사는 것도 괴롭고 먹는 것도 괴롭고 집도 없이 그냥 아무 데서나 자고 그렇게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까 인자가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했어요. 잠잘 곳조차 없다고 했어요.
제자들도 똑같죠. 그 삶이 하루 이틀 반복돼 보세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 가운데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가나 혼인 잔치 가서 이렇게 가정을 이루는 거 봐라.
너희들이 나와 함께 있기 때문에 너희들이 나와 우리가 이 가정을 살렸다. 너희는 뭐 할 거 없다? 순종만 하면 된다. 나와 동행하는 것만으로도 한 가정을 살리지 않느냐 그 샘플을 보여주신 거예요.
주님과 동행하세요. 주님과 동행하세요. 마음속에 골치 아프고 어려운 거 이런 얘기할 게 아니에요. 내가 진짜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한때는 기독교 국가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독교 인구가 2%를 넘어요. 2%를 못 넘어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중에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 보면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잘 안 보이실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가운데 교회가 있죠. 다른 집에는 다 불이 켜져 있는데 교회에는 불이 꺼져 있어요.
빈센트 반고호가 성직자가 되려고 했던 거 혹시 아세요? 공부를 못해서 성직자가 못 됩니다. 신학교 합격을 못해요. 그래서 전도사 생활을 합니다. 이 반 고흐가 그만큼 신앙적으로 깊이가 있던 사람이에요.
근데 가장 가슴 아파했던 게 뭐냐 하면 유럽 교회의 몰락이에요. 유럽 교회의 몰락. 유럽 교회가 몰락한 이유가 뭘까요? 잔 크리스트라는 그 교수하고 또 제가 이제 배웠던 크리스토퍼 워커라는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님이 있어요. 이 두 분이 유럽 교회 몰락의 이유를 두 가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세 가지씩 이야기했어요.
근데 한 가지만 겹쳐요. 그러니까 결국 다섯 가지라는 얘기죠. 일단 뭐라고 얘기하냐 성경의 권위의 상실이다 얘기했어요. 성경을 최고로 여기지 않았다. 교회가요.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을 최고의 권위에 두지 않으면 그거 망하는 겁니다.
두 번째 기독교의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의 이미지, 기독교 이미지가 어떻습니까? 모든 종교 중에 최하위거든요. 세 번째 문화적 지배력이 약화가 됐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한국 교회가요. 한국 교회가 한 70년대까지만 해도 모든 문화를 다 지배했어요. 문화 개방 최고의 행사죠. 그 동네 지역의 최고의 행사죠.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던 거. 저는 진짜 중학생이 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새벽송 돌기 위해서 중학생부터 새벽송 돌 수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하고 싶은 거예요. 그 새벽송 문화 지금 그거 할 수가 없죠. 교육 문화 의료 모든 거 다 기독교가 지배했어요.
지금 어떻습니까? 이 문화적 지배력이 약화가 되고 거의 다 사라졌죠. 그리고 또 뭐라고 얘기하냐 교회의 단절과 고립이에요. 교회가 세상과 담 쌓고 있다는 거예요. 상가 교회일 때는요.
교회 담이 그렇게 높지 않아요. 그냥 문 하나 열면 돼요.
근데 지금 이렇게 자체 건물이 생기잖아요. 교회 본당까지 여기 들어오려면 진짜 산 넘고 물 건너 들어오는 것처럼 몇 개를 통과해야 돼요. 계단을 오르고 교회의 문턱이 높아졌어요. 발 들여놓기가 쉽지 않아요. 전도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상징적으로 그렇고 세상과 교회가 단절이 됐어요.
이 얘기는 뭡니까? 교회가 세상에 대한 영향력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근데 이 두 교수님이 동일하게 세 가지씩 얘기했지만 동일하게 같이 이야기한 게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신앙 교육의 중심이 가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깨졌다는 거예요.
교회에 일주일에 한 번 와갖고 주일 학교 선생님한테 1시간 정도 성경 공부하고 뭐 해갖고 신앙이 자랄까요? 안 자라요. 영향은 있을 수 있죠. 근데 진짜 신앙은 어디서 배웁니까? 가정에서 배우는 거예요. 그러면 엄마의 신앙을 배우고 아빠의 신앙을 배우는 건데 엄마 아빠가 같이 신앙생활하는 거 그렇게 배우기 쉽지 않아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하나님과 독대하며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신앙생활하는 걸 배워야 돼요.
이게 깨졌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해 줬던 아버지에게 축복권이 있습니다. 제사장에게 축복권이 있고 이건 성경의 원리예요. 제사장에게 축복권이 있고요. 그리고 아버지에게 축복권이 있어요.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 돼야 됩니까? 아이들한테 선을 넘고 기도해 주고 축복해 주는 사람이 돼야 돼요.
근데 막 매일 술 먹고 욕하고 비도덕적이고 그냥 걸핏하면 술집에 가고 화나면 뒤집어 엎고 그렇게 살면서 무슨 축복을 해줍니까? 부부 간에 맨날 싸우고 다퉈요. 그러면서 무슨 축복을 해줍니까? 아이들한테 가정이 깨지는 거예요.
그럼 가정이 왜 깨졌을까요? 하나님과 독대하는 진짜 싱글 크리스천 내가 혼자일 때 결혼하기 전에 하나님과 독대하는 그 크리스천이 되지 못한 거예요. 이게 가장 큰 문제예요.
빈센트 반고흐의 반고흐가 어렸을 때 주일 학교를 보냈던 오베르 교회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이거든요. 이 교회들 특징이 뭡니까? 불이 켜 있습니까? 꺼져 있습니까? 켜 있습니까? 꺼져 있습니까? 켜 있습니까? 꺼져 있습니까?
교회가 세상에 빛이 돼야 되는데 꺼져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건 남의 교회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건 목장 교회, 구미 목장 교회 이야기다. 우리 교회 이야기다. 우리 교회에 불이 꺼져 있으면 안 된다. 이 절박함이 있어야 돼요. 세상에 빛이 돼야 돼요. 등대가 돼야 돼요. 그 빛을 보고 찾아나오게 해야 돼요.
그것을 위한 가장 기본이 뭡니까? 결혼하려고 하기 전에 부자가 되려고 하기 전에 하나님과 독대하는 신앙이 돼야 돼요. 위대한 신앙의 위인들 보세요.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 있어요. 하나님과 1 대 1로 만납니다. 야곱이 왜 야곱이 되고 이스라엘이 되었습니까?
야곱이 유대가 되고 유대가 이스라엘이 된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여수이라 그 이름이 된 이유. 하나님과 독대하는 신앙이 됐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과 씨름하는 신앙 사람같이 씨름하지 마십시오. 문제거리와 씨름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씨름하십시오. 하나님과 담판 짓는 신앙이 되십시오. 이렇게 얘기하니까 죄송합니다. 저도 잘 못합니다. 좀 웃어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왜 야곱이 야곱이 되었는가? 이스라엘이 뭡니까?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 엘 엘이 하나님이잖아요.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 이게 돼야 되잖아요. 야곱이라는 이름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바뀝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라는 뜻이잖아요. 속이는 자에서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니까 그다음에 불린 이름이 뭐죠? 유대지 않습니까? 유대는 찬양이라는 뜻이에요. 하나님과 씨름하니까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더라. 이게 기본 원리예요.
유럽 교회는 기독교 인구가 2% 이하로 줄 정도로 교회들이 전부 그냥 관광지가 되고 클럽으로 넘어가고 술집이 되고 텅텅 비고 이렇게 됐지만 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은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는 아우 위치라는 기독교 잡지가 있습니다. 미국의 최고의 기독교 잡지거든요. 지금 이렇게 파워포인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1년에 한 번씩 급성장하는 100대 교회를 매년 발표를 합니다.
근데 이 급성장하는 100대 교회의 특징이, 그리고 그 교회들 특징이 뭐냐? 미국 교회 같은 경우는 교인 추세를 보면 조금 떨어지긴 했어요. 근데 2020년까지 통계지만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한국처럼 막 툭툭 떨어지진 않아요. 어느 정도 유지가 돼요. 근데 이 미국 교회 같은 경우는 두 교회 부류로 나눠집니다.
두 부류로 하나는 뭐냐 하면 메인 라인 철치예요. 교회 건물이 있고 그 건물들이 교단에 등록돼 있는 메인 라인 처치가 있고 그다음에 복음주의 계열 에반젤리칼 처치가 있습니다. 남침례교, 하나님의 성에 독립교회 이런 교회들이 있어요.
그런데 왼쪽에 빨간색은 전 전부 가라앉는 거예요. 전부 마이너스예요. 근데 급성장하는 교회는 밑에 보라색 에 있는 교회들 전부 복음주의 계열의 교회예요. 근데 이 두 교회 차이가 어디에서 나는가 도대체 뭔가 이렇게 들여다보니까 제가 이게 궁금해서 뭔가 하고 찾아보고 연구를 했어요. 교회가 아예 없어지고 교회 건물 팔아버리고 이슬람 교회 팔아버리고 이런 교회들 텅텅 비고 노인들 할아버지 할머니밖에 없는 그 교회들 메인 나인 처치와 이 복음주의 계열의 교회의 차이점이 뭐였느냐 깊이 들어가서 보니까 싱글 사역이 있느냐 없느냐였어요.
싱글 사역이 있는 교회들, 싱글 사역이 있는 교회들 이미 한국처럼 맞벌이 부부가 생겨나기 시작한 게 미국 같은 경우는 1970년 말이에요. 이미 원래 미국에도 한 사람이 벌어서 한 가정 4 5명 가족을 다 먹여 살릴 수가 있었어요. 중산층이 다 그랬어요.
근데 그게 깨지기 시작한 게 1970년 말이에요. 그래서 그게 시작 맞벌이 부부가 되기 시작하고 외벌이에서 맞벌이 부부가 되기 시작함부터 사회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현상이 뭐냐 가정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정이 깨지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안 하기 시작합니다.
싱글들이 1980년대에 막 늘어나요. 오늘날 지금 한국 교회 같은 분위기예요. 그래서 미국 교회에서 출판사와 신학교와 그리고 목회자들이 다음 그래서 만들어내기 시작한 사역이 싱글 미니스트리예요. 결혼을 안 했거나 가정이 깨진 사람들, 이 가정이 깨진 사람들 그 사람들을 모아다가 위로하고 훈련을 시켜서 주의 일에 전념하도록 이끌어준 거예요. 그래서 싱글 미니스트라는 책이 미국에서 한동안 1990년 초에는 베스트셀러 1위 2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이미 진짜 30년이 훌쩍 넘어갔잖아요. 싱글 미니트리 문화와 전통의 차이가 뭔지 아세요? 어떤 한 가지가 계속 반복이 되는데 그게 30년 정도 되면 문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게 세 번의 세대가 반복이 되도록 유지되면 그걸 전통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이미 싱글 사역이 문화가 되어 있어요. 이게 특별한 게 아니에요. 싱글을 차별하지 않아요. 한국 교회 같은 경우는 싱글이라고 해서 결혼 안 했다고 해서 무슨 장로를 안 세운다든가 안수 집사를 안 세운다든가 목사 한 수를 안 준다든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차별하지 않아요.
근데 한국은 철저히 차별해요. 차별하는 이유가 뭡니까? 상투를 틀지 않으면 어른이 아니다.
그거는 성경의 개념이 아니에요. 성경의 개념이 아니고 그건 유교 사상이에요. 이 유교 사상에 근거해서 이게 성경이냐 착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성경적인 근거를 찾기 위해서 성경에 있는 딱 한 구절 갖다 들이대요.
그게 뭔지 아세요? 여자여 교회에서 잠잠하라 없어요. 성경에 어떤 싱글들을 차별할 근거를 찾을 수가 없어요. 예수님도 싱글이었고 사도 바울도 싱글이었고 성경에 수많은 위인들이 다 싱글이었는데 왜 차별을 하는가 100대 급성장한 교회들은 평균 28%의 성장을 기록한 걸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 교회들이 전부 다 메인 라인 계열의 교회는 없어요. 다 싱글 미니스트리를 하고 있는 독립교회 16곳, 그리고 남친의 교단 25곳, 하나님의 성에 9곳 기태 그밖에 10곳 독립교단이죠.
오늘날 교회의 문제가 가장 뭔지 아세요? 교회 일꾼이 없어요. 뭘 할래도 일꾼이 없는 거예요. 저는 제가 정말 교회 강의 세미나 수십 군데 갔거든요. 아니 수십 군데가 아니라 이제 두산 뭐 이렇게 다 합치면 수백 군데 간 것 같아요.
근데 축하드립니다. 제일 맛있습니다. 오늘 점심 일부러 와서 먹었거든요. 제일 맛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남길 수가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그거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100명만 넘어가잖아요. 그럼 일할 사람이 없어 봉사할 사람이 없어 그렇게 못한다니까요.
그래서 지금 서울에 있는 큰 교회들은 어떻게 하는 지 아세요? 사람을 사갖고 사람을 사 갖고 해요. 미국 같은 경우도 큰 교회들 한인 교회 있죠. 그 교회들은 그 교회들은 어떻게 점심 신교를 하고 있느냐 멕시칸들 멕시칸들 인건비가 싸잖아요. 멕시칸들이 밥 나눠주고 있어요. 멕시칸들이 김치 담그고 있어요. 교회 일꾼이 없으니까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됩니다. 미국 교회 같은 경우 가 그래서 미국 교회 탐방을 여러 군데 다니고 미국 교회에서 섬기기도 했지만은 미국 교회 탐당을 다녀 보니까 부흥하는 미국 교회 한 단어로 표현이 돼요.
그게 뭐냐 하면 역동성이에요. 역동성이 뭡니까? 살아있는 것 같은 거예요. 얼굴 표정을 봐도요. 휑하지 않아요. 살아 있어요. 왜 목표가 있으니까 내가 이 자리에 왜 있는지, 내가 뭘 해야 되는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되는지 이게 있으니까 살아 있어요. 역동성이 있어요.
물고기가 물을 거슬러 올라갈 때 분명한 이유가 있죠. 왜 거슬러 올라가는가 세상이 어떻든 간에 그것을 향해서 그냥 그거 타고 시류대로 흐름대로 그냥 타고 흘러가는 게 아니라 그걸 마주하고 맞장을 뜨는 거죠.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서는 것처럼 그 역동성이 있느냐 없느냐 그럼 교회 전체 분위기로 되는 게 아니에요.
나 한 사람 나 한 사람 한 사람 한국교회의 심각한 문제가 뭔지 아세요? 개인 신앙은 강한데 집단 신앙이 약해요. 같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같이 모여서 찬양하고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이건 잘해요.
근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혼자 직장 생활하고 혼자 직장에 가서는 학교 가서는 심지어 가정에 가서도 신앙인으로서 아무것도 못해요. 그 무능한 거예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 믿음과 그 신앙이 교회에서 막 주여 주여 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다가 가정에 가서 아무 영향력이 없어요. 직장에 가서 아무 영향력이 없어요. 학교에 가서 아무 영향력이 없어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무 의미 없어요. 죽은 믿음이에요. 죄송합니다. 혼자 너무 역동성이 있습니까?
역동성 다윗 떠올리시면 돼요. 골리앗 앞에 서는 다윗 그 역동성이 어디서 나오는가 일단 예배에서 나옵니다.
여러분 예배에 참석했을 때 느껴져야 되는 그 느낌이 축제여야 돼요. 예배는 장례식이 아니에요. 무리들의 얼굴 표정과 예배에 참석하는 얼굴 표정과 마음이나 태도 이런 걸 보면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처럼 보일까요? 축제에 참석한 사람처럼 보일까요? 어떠세요? 아니 매주 장례식에 참석하는 언글로 예배 시간에 장례식 참석한다. 야 그거 인생이 갑갑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축제가 되기를 축원하고 축복합니다.
내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장례식에 가느냐 축제에 가느냐 우리는 우리의 장례식도 축제가 돼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배 시간에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게 있어요. 찬양이에요. 찬양 여러분 예배 시간에 그 찬양 시간이 진짜 기뻐. 찬양하며 찬양하려면 가사도 안 보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건 평소에 여러분 찬양을 부르셔야 돼요.
오늘 좀 세미나 끝나고 같이 부를 찬양인데 나는 믿음으로 주 얼굴 보리니. 이 찬양을 할 때 박수를 어떻게 치냐 앞에다 치지 마. 뒤에다 12에다 치세요.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나 하는 믿음으로 주 얼굴 보리니. 아침에 깨 때에 주 영상에 만족하리. 나 주님 다 원하네.
믿음으로 주 얼굴 보리라.
왜 저 혼자 찬양해야 됩니까? 야 이거 고통의 멍엔데 찬송가를 들고 다니고 계속 내가 찬양하는 사람이 되려면 외워야 되잖아요. 항상 부르셔야 돼요. 나 하는 믿음으로 내가 찬양하고 하나님 앞에 다윗이 찬양하고 노래하고 기뻐하는 것처럼 평소에 내 삶이 축제가 돼야 예배가 축제가 되죠.
평소의 삶이 고통의 멍예인데 어떻게 예배가 축제가 되겠습니까? 안 된다는 건 그럼 그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평소에 내가 기도하며 하나님과 독대하는 신앙이 돼야 되고 최선을 다하고 안 되는 거 하나님께 맡기고 미국 교회 제가 또 역동적인 교회에 가서 보면 그 특징이 목사님 메시지예요.
설교 저는 부흥하는 교회 목사님 설교를 들어보면 설교 원고를 보는 분을 보질 못했어요. 설교 원고도 안 보고 그냥 아이 컨택하면서 이렇게 설교를 해요. 설득하면 그리고 그 내용이 정말 기가 막혀요. 근데 한국교회는 목사님들이 그게 잘 안 되죠.
왜 안 되는지 아세요? 설교 횟수가 너무 많아요. 여기서 좀 웃어주셔야 되는데 이해되세요?
미국교회 목사님들이요 신방 없고 새벽 예배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일주일 내내 그냥 25분 설교 그거 하나만 준비해요. 아니 그렇게 하면 웬만한 분들도 IQ 100이 안 되는 목사님이 있다 할지라도 그 정도 다 해요. 왜 일주일 내내 그거에 집중하니까 근데 그거 하나로 살더라니까요. 그 메시지 하나 붙들고 일주일 내내 살 수 있게 되더라니까요.
저도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고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영어로 드리는 예배지만 은혜 받고 도전받았어요.
그렇다고 여러분 새벽 예배도 나오지 말고 참석하지 말라는 거 아니에요. 예배의 그 퀄리티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예배 퀄러티 집회도 5만 원짜리가 있고 천 원짜리가 있습니다. 예배도 예배도 천 원짜리 예배 있고 5만 원짜리 예배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좀 시간이 가도 좀 이 얘기를 해야 될 거 이게 미국 조크예요. 실제로 많이 쓰는
어느 한 가정이 이제 애들 둘하고 이제 부부가 같이 있는데 주일날 빠지고 오늘은 우리 교회 가지 말고 이렇게 놀러 가서 그 동네에 있는 지역에 가서 이제 주일을 지키고 예배드리자 이렇게 하고 이제 놀러 갔어요. 그래서 시골에 놀러 가서 시골에 있는 한 시골 교회 가서 예배드리는데 목사님 설교가 얼마나 졸린지 막 미치겠는 거예요. 그래서 겨우겨우 참고 이제 예배드리고 차 안에서 이렇게 다 탔는데 부부 교회를 얘기하면서 그래요. 남편이 아내한테 오늘 예배 어땠어 성가대 어떻게 음이 그렇게 안 맞아 목사님 설교 진짜 내가 해도 그거보단 낫겠다 이러면서 막 얘기하고 있어.
근데 그 얘기를 한참 듣고 있다가 막내 아들이 그 얘기 한참 듣겠다. 아빠 그래도 1불짜리 예배 치고는 괜찮아. 헌금 1불짜리 하고 하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내가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내가 섬기지 아니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 예배가 정말 살아있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가치 있게 여기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가치가 없는 거예요. 내가 예배를 가치 있게 내가 하나님께 드린 예배를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가치 있게 여기시겠습니까?
누군가 나한테 극진하게 대접하면 나도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근데 누군가 나를 하찮게 여기고 하찮은 태도로 나를 하찮게 여기면 나도 그 사람을 그렇게 여길 수밖에 없어요. 상대적인 거예요. 내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그 예배를 어떻게 여기느냐 목사님의 메시지 설교가 문제가 아니에요. 내 태도가 문제예요. 내 마음 자세가 문제예요. 어떤 자세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예배드리느냐 이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역동적인 교회가 돼야 돼요. 또 미국 교회의 역동적인 교회의 특징을 보니까 어떤 특징이 있느냐 시대를 파악하고 그래서 어떻게 돼? 교회가 변화가 된 거야 교회를 바꿔요. 교회가 변화가 돼요. 옛날 그대로 하는 게 꼭 좋은 거 아니에요
손흥민이 축구 잘하죠. 축구 잘하지만 인조 잔디에서 할 때와 천연 잔디에서 할 때가 달라요. 흙 그냥 흙 위에서 할 때와 모래사장에서 할 때 또 달라요.
시대가 바뀌었어요. 시대가 변했어요. 시대가 변했으면 교회도 바뀌어야죠. 복음의 본질은 바뀌잖아요. 그러나 그라운드 그 터전은 바뀝니다. 미좀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한국 교회를 봤을 때 이 미국 교회를 보더라도 미국 교회 그 당시에 봤을 때 그때 특징이 뭐였냐면 미국계 부흥의 중심에는 반드시 싱글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너무 감동받은 게 있어요. 그 밸리처치라고 제가 한 6년 동안 섬긴 교회입니다. 여기 보면 분위기가요. 딱 이 구조가 정확히 그게 여기하고 똑같아요. 장의자 없고 딱 이 부채꼴 모양으로 이렇게 구조가 되어 있어요.
근데 제가 여기서 너무 놀라웠던 건 찬양팀이 그 누구도 악보를 보는 사람이 없어요. 악보를 아무도 안 봐요. 목사님들 당연히 설교 원고를 보지 않죠 연주하는 자들이 키보드 전부 악보를 아무도 안 봐요. 아무도 안 보고 그냥 막 기타 치며 이렇게 찬양하고 선들고 찬양하고 이러는데 아예 보면 대도 없어요. 그래서 야 희한하다. 곡이 매주 바뀌는데 아무것도 보질 않더라니까요.
근데 그게 왜 그런가 다른 교회도 가보고 몇 군데 가보니까 부흥하는 교회들 가보니까 악보를 안 봐요. 왜 그런가 하고 보니까 교회들마다 동호회가 있어요. 악기 배우는 동호회 드럼 배우고 기타 배우고 싱어 레슨을 해요. 그래서 그중에 찬양을 일주일 내내 근데 그렇게 동호회 와서 일주일 내내 교회에 살다시피 찬양팀이 연습을 해요. 그냥 자기 동호회 활동 취미 활동하다 하는 거예요.
근데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다 싱글이에요. 집에 가봤자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그냥 교회 와서 일주일 내내 살더라고요. 일주일 내내 교회 와서 이거 그냥 기타 치고 있고 드럼 치고 있고 일주일 내내 그래요. 그중에 잘하는 사람들이 찬양팀 서는 거예요. 찬양이 살아 있을 수밖에 없어요. 아니 아무 찬양팀이
하나님 앞에 찬양 예배라는 게 뭡니까? 가치잖아요. 가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거잖아요. 최고의 가치는 어디 있습니까? 내가 모든 정성을 다해서 드려야 되잖아요. 찬양팀 한다고 하면 일주일 내내 연습하고 준비해서 서야 되잖아요. 이게 안 된 상태에서 진짜 찬양팀이 되겠는가 이거 쉽지 않죠.
안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다 돈 주고 사 와야 되는 거예요. 프로들 데려다가 근데 교회가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식당 봉사할 사람이 없어서 매식칸 불러다가 돈 주고 쓰든 일당 주고 사람 써서 밥 나눠주고 주방 봉사하듯 찬양팀도 똑같이 그런 형태로만 된다 곤란하죠.
물론 찬양 사역의 발전을 위해서 찬양 사역자들에게 사를 할 필요가 있긴 합니다. 근데 모든 교회들이 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 그럼 작은 교회는 다 죽으라는 얘기잖아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되는 거 한국 교회의 상황 심각하죠.
2023년 합계 출산율이 0.565명이에요. 이 출산율이 떨어진 그 배경엔 또 뭐가 있습니까? 결혼을 안 해서 3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근데 3인 가구가 어떤 3인 가구냐 나이 드신 부모님이 있고 결혼 안 하거나 이혼한 자녀가 있는 가정 이런 가정들이 계속 늘어나는 거예요.
근데 오늘날 한국교회 보면 심각해요.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결혼을 안 했어요. 아니면 가정이 깨졌어요. 청년부 가야 됩니까? 장년부 가야 됩니까? 싱글들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교회에 왔는데 저도 몰랐어요. 몰랐는데 부부가 같은 자리에 앉아서 예배 드리는 것만도 속이 뒤집어진대요. 거기 교회 와서 애정 행각하시면 안 됩니다. 막 손 잡고 이러시면 안 됩니다. 너무 다정한 척 배려하셔야 됩니다. 싱글 싱글들 속 뒤집어 넣는 거예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에요. 남편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내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그분들 진짜 외롭습니다. 제가 가족들 와이프랑 다 미국에 있거든요. 저 혼자 강제로 싱글로 벌써 2년 된 것 같은데 미치겠습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정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뭘 먹어도 맛이 없고 뭘 해도 재미가 없고 뭘 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유일한 낙이 뭐냐 하면 교회에 가서 주 일을 열심히 하면 그게 그래도 공동체가 형성이 되니까 좀 싱글들이 교회에 일주일 내내 오게 좀 상황 좀 만들어 주세요.
지금 이 정도 교회 사이즈면요. 천명에서 1500명은 수용할 수 있는 교회 규모거든요. 지금 땅만 허비하고 있는 겁니다. 땅만 허비하고 있느냐 이해되세요? 요즘에 새로 생긴 프로그램 중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나 별게 다 생각 여러 가지 싱글 프로그램 많이 생기는데 이제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나이가 서른 마흔 넘었는데 안 나가고 집에서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 이런 이야기 방송에서 나오고 있죠.
한국 상황 심각해요. 2020년 2019년 이야기죠. 2020년에 나오니까 싱글 가구가 31.7%였어요. 근데 이게 한 2년 만에 갑자기 몇 퍼센트로 늘어나느냐 거의 40%가 돼요. 이렇게 급격하게 싱글들이 늘어나는데 싱글들이 많이 늘어난다는 건 뭡니까?
시대마다 흐름이 있어요. 6.25 전쟁 때 교회의 사명은 뭘까요? 일제시대 때 교회의 사명은 뭘까요? 시대의 시대마다 교회의 사명이 있어요. 오늘날 한국의 싱글들이 이만큼 많아졌다는 건 사명이 바뀌었다는 얘기예요.
41.6% 이게 무슨 숫자일까요? 한국 최초로 사진 전시회가 열렸는데 1인 가구 퍼센티지가 41.6%예요. 3인 가구의 1인까지 합쳐서 이해되시죠? 그냥 혼자 사는 1인 가구뿐만이 아니라 캥거루족 부모님하고 결혼 안 하거나 가정이 깨져서 부모님하고 사는 그 가정까지 41.6%예요. 싱글 가구가 얼마나 많습니까?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싱글은 더 늘어납니다. 그래서 그 사진전에서 열린 사진들을 보면 어떻게 보이세요?
진짜 제일 오른쪽 아래 저게 제 모습인 것 같아요. 진짜 찍히면 저럴 것 같아요. 혼자 사는 거 쉽지 않습니다. 집 자체가 수도원 생활이에요. 아파트가 방 세 칸인데 이 방에 잤다가 저 방에 잤다가 여기 잤다가 거실에서 잤다.
우리가 뭘 생각해야 됩니까? 싱글 계층의 급격한 증가를 문화 예술계까지 반영하고 있다. 이해되시죠? 그리고 방송은 어떻습니까? 이 방송도 마찬가지예요. 싱글의 급격한 증가를 방송계도 반영하고 있어요. 뭐 틀기만 하면 무슨 돌 싱글즈 우리 이혼했어요 뭐 이런 거 계속 무지하게 많이 나와요.
왜 이게 많이 나옵니까? 싱글들이요. 집에 가면 할 일이 없거든요. 결혼 생활하고 자녀 키우는 분들 이게 바빠서 TV 볼 시간이 없어요.
근데 싱글들은 밥 먹고 할 일이 없어요. TV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기업들도 어떻습니까? 1인 가구를 위한 가전제품 전자제품 이런 거 계속 만들어 출시해요.
왜 그렇습니까? 싱글이 많이 늘어나니까 거기에 맞춰서 바뀐 거죠. 그러면 대한민국 정부는 어떻습니까? 1인 가구를 위한 정책들 얼마나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까? 전에는 국민 아파트 평형이다. 그러면 이제 실평수는 한 18점 몇 평인가 그렇고 이제 아파트 평수를 24평인가 그래요. 이 국민 평수라고 했죠. 근데 지금은 11평인가로 줄어들었죠. 왜 다 혼자 살고 다 1인 가구니까
다 바뀌고 있어요. 다 바뀌고 있는데 어디만 안 바뀝니까? 1인 가구 수가 2021년에 40.3%로 늘어났다. 뭘 의미합니까? 교회 뭐다? 시대적 소명이다.
1인 가구 고유의 특징이 있습니다. 1인 가구 고유의 특징 뭐냐 하면 일단 플렉스 성향이 있어요. 어차피 자녀 교육비 뭐가 어디 딴 데 쓸 데 없잖아요. 그러니까 플렉스 성향이 있어요. 왜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고 관심을 받고 싶은 거니까 이 지름신과 플렉스의 차이점은 뭐냐 하면 지름신은 돈을 쓰는 그 자체를 즐기는 거예요.
근데 플렉스는 뭐냐 캠핑카 1억짜리 그냥 사고 유럽 여행 갔다 오고 그래서 갔다 왔다고 하고 막 사람들한테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려서 좋아요. 이거 받고 단톡방에 올려서 대단하다. 멋있다 이렇게 주목을 받는 거 이게 플렉스입니다. 1인 가구들이 동호회나 세상에서 자꾸 플렉스하게 하게 만들지 말고요. 죄송한 싱글들 싱글들이 하나님 앞에서 교회에서 플렉스 해야죠.
아멘 하셔야 되는데 쓸데없이 세상에서 엉뚱한 걸로 플렉스 하는 게 아니라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것.
이게 믿음의 사람이고 크리천이지 않습니까? 그게 되도록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1인 가구 요즘 MZ세대라고 하죠. 전형적인 특징이 뭐냐 하면 탈종교예요. 종교를 거부한다는 게 아니고 종교의 구태가 메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찬혁이라고 악동 뮤직이라고 하는 선교사님 자녀 남매가 유명한 가수 있죠? 여러분 아세요? 진짜 천재예요. 근데 혹시 여러분 유튜브 한번 찾아보세요. 장래 희망 청령영화제에서 거기에 하할렐루야 리듬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제가 그거 보고 기가 막혀요. 그 가사 내용이 뭐냐 하면 천국에 갔는데 천국에 갔는데 거기서 나보다 몸집이 두세 배 큰 사자하고 친구 먹었어 이런 가사 내용이 그래요. 후기라고 하죠. 후렴이라고 하는 그 부분이 할렐루야예요.
그래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가 뭐냐 내 장례식은 장례식이 아니라 축제가 됐으면 좋겠어라는 그 장례 희망 내 미래가 아니라 장례식 할 때 그 장래 희망이에요. 내 장례식이 어떠해야 하는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죽어야 하는가 비와이라고 여러분 아시잖아요 모르시죠? 참 잘 힙합 최고 힙합 가수거든요. 근데 가사 내용이 가사 내용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깝치지 마라 이런 거예요. 창조주한테 값이 그러니까 거의 뭐 가스펠송처럼 그냥 그런 복음적인 가사 내용이에요.
근데 종교가 없어도 그냥 막 박수 치고 그냥 광적으로 크리천이 아닌데도 요즘에 굉장히 크리천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것도 있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라는 찬양이 있어요.
이거 예수 안 믿는 사람도 굉장히 좋아해요.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 이야기를 한다고 거부하지 않아요 색안경 끼고 차단하지 않아요 그냥 그냥 멋있다라고 생각해요. 왜 뭔가를 향해서 명확하고 분명하게 살아가니까 그걸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이제 요즘 MZ세대 말로 수액이라고 하죠. 이런 특징을 알아서 MZ세대의 특징 싱글들의 특징을 알아서 한국 교회의 생장점을 삼아야 합니다. 1990년 초까지만 해도 교회 간판만 걸어놔도 교회가 부흥했어요. 지금은 아니에요. 생장점을 찾아서 그걸 터뜨리지 않으면 교회는 절대 부흥하지 않습니다.
교회가요 세상에는 1인 가구가 두 종류의 1인 가구가 있습니다. 실버 세대 1인 가구가 있고요. MZ세대 1인 가구가 있습니다. 이 1인 가구의 특징들을 알아서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가야 돼요. 교회마다 반드시 해야 될 게 뭐냐 하면 65세가 됐든 60세가 됐든 딱 직장에서 은퇴하잖아요. 그럼 교회에서 그분들 뭐 하다가 미국 교회 보니까 그래요. 다 은퇴를 하면 교회에서 모아놓고 실버 사역을 해요. 교육을 시켜요. 근데 어떤 교육이냐 한국은 실버 미니스트다라고 하면은 그냥 나이 드신 분들 은퇴하신 분들 모여놓고 식사 대접하고 율동하고 선물 드리고 이걸 실버 미니스트라고 얘기해요.
미니스트리는 그게 아니에요. 일꾼으로 세워야 미니스트리예요. 그래서 1인 가구들을 1인 가구 노인 세대 은퇴했다 할지라도 모아놓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워지고 본격적으로 주의 일을 하고 주의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줘야 돼요.
마찬가지로 싱글들이 많잖아요. 가정이 깨져서 마음의 상처가 있어요. 그럼 교회에서 먼저 위로해 주고 섬겨주고 교회가 싱글을 섬기면 싱글이 반드시 교회를 섬기게 돼 있습니다. 싱글들을 부려 먹어야 되겠다 이런 목표가 아니라 그냥 교회가 싱글을 섬겨야 된다. 이 자세와 태도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안 돼 있으니까 한국교회가 어떻습니까? 이게 지금 한국교회 그래프거든요. 교단 통계 거의 900만이었죠. 그러다가 지금 700만으로 줄었죠. 200만 명이 어디 있습니까? 몇 년 사이에 크리천이든 200만 명이 다 죽어서 없어진 걸까요? 아니라니까요. 이 200만 명이 어디에 있는가 한국교회가 이렇게 계속 부응하다가 1995년에서 성장세가 꺾이고 하락세가 됩니다.
그래서 어떤 현상이 벌어집니까? 200만 명이 갑자기 급격하게 없어졌어요. 교회 다니던 사람이 안 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이 200만 명이 어떤 사람인가 찾아보고 분석을 해봤어요.
가나안 성도가 200만 명. 근데 가나안 성도가 200만 명인데 그 배경에는 누가 있냐 일단 학령 인구 감소예요. 아이를 낳지 않으니까 주일 학교가 주니까 기독교 인구가 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학령 인구가 왜 감소했냐 애를 안 낳거나 하나씩 낳는 것도 있지만 싱글 계층이 증가하니까 결혼을 안 하니까 가난한 성도가 200만이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이거를 이제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통계가 자료가 있습니다. 한국 성결신문 2017년 자료입니다. 벌써 꽤 오래됐죠. 근데 언제 교회를 떠났느냐 52%가 20대에 떠납니다. 그리고 21%가 30대에 떠납니다. 그리고 17.3%가 고등학교 이전에 떠납니다. 그리고 6.6%가 40대에 떠나고 나머지 2%가 그 이상 나이에서 떠나죠.
근데 중요한 건 이게 진짜 중요해요.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왜 교회를 떠나느냐 가난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어요. 근데 이게 통계가 너무 충격적이에요. 일단은 개인 사정이라고 얘기를 해요. 몇 퍼센트가요? 34.4%가 개인 사정으로 교회를 떠났다. 그래서 개인 사정이 뭐냐라고 얘기를 했더니 신앙생활하고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를 했는데 어느 날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마흔이 넘었어요.
교회에서 일도 안 맡기고 청년부도 갈 수 없고 장년부도 갈 수 없고 교회를 겉돌다가 떠났다는 거예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다가 가정이 깨졌어요. 가정이 깨지니까 어디 말하기도 괴롭고 이러니까 교회 어디 그냥 예배만 드리고 이러다가 아예 교회를 떠났다는 거예요. 이게 34.3%예요.
그다음에 19.1%는 뭐라고 얘기하면 교회 시스템 때문에 떠났다고 해요. 그래 교회 시스템 뭐 때문에 그러냐 내가 싱글인데 교회에 계속 오고 싶어도 부서가 없다는 거예요. 나이가 서른인데 가정이 깨졌어 결혼 서른에 가정이 깨졌어요. 결혼했다가 결혼하자마자 깨졌어요. 청년부 가야 됩니까? 장년부 가야 됩니까? 청년부에서 안 받아준다니까요. 20대인데 가정이 깨졌어요. 장년부에 속해서 그 구역 활동하고 소그룹 활동할 수 있을까요?
못해요.
그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주일날 교회에 교인들이 500명 600명 되도록 교회 안에 싱글들이 거의 없어요. 세상에서 지금 퍼센티지가 얼마나 높습니까? 40%가 넘어가는데 그럼 가정 중에 40%가 돼야 된다는 거잖아요. 어림도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왜 교회를 떠났냐 물어보니까 교인 간의 갈등이라고 해요. 내 교인 간의 갈등은 어떤 거 얘기했냐 그랬더니 내가 그래도 참고 예배드리고 교회 다니고 신앙생활하려고 하는데 하도 목사님이 부서가 없으니까 주일학교 교사라고 해서 교사를 하고 있대요.
근데 처음엔 재미있고 좋았대요. 근데 내 자식도 없는데 남의 자식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못하겠다는 거예요. 이해되세요? 그래서 교사 못하겠다고 하니까 목사님이 그다음에 어디로 가라고 하냐 성가대 하라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성가대 갔는데 왜 이렇게 커플들이 꽁냥거리는지 미치겠대요. 싱글들한테 굉장히 그게 예민하다니까요. 싱글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저도 싱글이 아니라 제가 잘 몰랐었는데 제가 청정을 맡으면서 놀랐어요. 제발 좀 교회 와서 애정 행각하고 있고 손 잡고 있고 그러지 말아달라고
교인 간의 갈등이 그거예요. 그리고 이 10.2%가 신앙적 회의감이 들어서 교회를 떠났다고 얘기해요. 신앙적 회의가 뭐냐 그랬더니 5월달만 되면 미치겠대요. 목사님들도 가정의 달 설교 아내 얘기 남편 얘기 자녀 얘기 계속하는데 싱글들은 다 해당 사항이 없잖아요. 미치겠다니까요. 한 달 동안 교회에 안 나와 보세요. 교회 떠나는 거예요.
그리고 나머지 9%가 목회자나 교회에 대한 실망 때문에 떠났다라고 얘기를 해요. 근데 우리가 기존관념 생각하기를 가나안 성도 200만 명이 전부 다 목회자나 교회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떠났다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아니라니까요. 착각이에요. 1인 가구들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이렇게 바뀌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느냐 세 가구 중에 한 가구가 싱글 가정이었는데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이제는 10가구 중에 3가구가 싱글 가구였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10가구 중에 4가구가 싱글이에요. 이런 시대에서 교회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20세에서 44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이제 설문조사를 했는데 남자들은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비율이 85.5%, 결혼을 해야 한다는 비율이 14.5%고요. 여성은 결혼할 필요가 없다는 비율이 89.2%, 그리고 결혼해야만 한다는 비율이 10.8%예요.
한마디로 쉽게 얘기하면 그냥 내가 결혼을 꼭 해야만 한다라고 말한 사람이 열 사람 중에 한 명밖에 없다는 거예요. 근데 가까이 가서 실제로 대해보잖아요. 다 결혼은 하고 싶어 해요. 10명이면 10명 다 하고 싶어 왜 혼자 사는 게 너무 힘들거든요. 외롭거든요. 이건 단순히 성적인 게 아니에요. 나이가 들어서 누군가하고 사람은 같이 살아야 되는데 혼자 사는 게 너무 괴롭거든요. 같이 살고 싶어 하는데 이게 안 되는 거예요.
교회가 가족이 되어줘야 합니다. 교회가 싱글들에게 무엇이 되어줘야 한다고요? 무엇이 되어줘야 된다고요? 가족이 되어 줘야 된다고 소명은 두 종류의 소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근본적 소명이 있고요. 다른 하나는 시대적 소명이 있어요. 근본적 소명은 뭡니까? 근본적 소명 영혼 구원이에요.
근데 시대적 소명이 시대마다 바뀌는 흐름이 있어요. 사조가 있어요. 생각과 마인드의 차이 변화가 있어요. 그거에 따라서 소명이 바뀝니다. 이 두 가지가 다 합쳐져서 이걸 사명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오늘날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싱글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뭘 의미합니까? 제자는 두 종류의 제자가 있습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힘내시고 이게 참 쉽지 않죠. 그러나 이거 너무 중요합니다. 교회가 사느냐 죽느냐 한 영원히 내 가정이 사느냐 죽느냐의 얘기예요.
제자 중에 유랑 제자가 있어요. 유랑 제자는 어떤 제자냐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모든 것을 버려두고 다 떠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니 처자식과 니 부모까지도 다 미워하지 않으면 참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 이게 유랑 제자 이야기예요. 모든 것을 버려두고 떠나니라.
또 다른 한 종류의 제자가 있습니다. 정책 제자가 있어요. 교회를 섬기면서 직장생활하면서 돈을 벌면서 유랑 제자를 서포트하는 제자들 이 제자들이 정착 제자예요.
오늘날 한국 교회에 뭐가 문제냐 정착 제자는 있는데 유랑 제자가 없어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람들. 오늘날 감리교회부터 시작한 그 전도 부인이 없다는 거예요. 한국교회 부흥의 씨앗이 된 그 매서인 권서인 소유환 장로님 같은 분들 이런 분들이 오늘날 없다는 거예요. 한국교회가 한참 부흥할 때는 교회마다 다 전도왕이 있었어요.
여러분 구미 목장 교회 전도왕 있으세요? 전도왕이 있으세요? 없잖아요. 다른 교회 다 마찬가지예요. 없어요. 한국 교회가 왜 죽느냐 목숨을 걸고 생명을 주고 앞장서서 전도하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모든 가정들이 정착자들이 전부 유랑 제자가 되면 안 되죠. 그거는 근데 유랑 제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누굽니까? 싱글들이에요. 가정을 이루기 전에 가정을 이루면 가정에 집중해야 돼요. 그러나 가정을 이루기 전에 내가 혼자일 때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을 때 하나님 나라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전도에 집중할 수 있을 때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을 때 교회 그 싱글들이 하나님께 집중해야 되는데, 교회가 그 유량계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다 배척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 교회가 죽죠.
이 두 제자가 있어야 교회가 비로소 교회다워집니다. 시간이 없어서 꼼꼼하게 말씀 못 드리지만 한국 사회는 빅4 세대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1950년대까지 1960년 초까지 전쟁 이후에 한 집에 웬만하면 형제가 89명이잖아요. 베이비부머 세대죠. 그다음에 베이비붐 이후 세대 1965년 이후부터 그때는 어떤 세대가 됩니까? 베이비부 x세대라고 얘기를 하죠. 신세대라고 말하는 신세대가 시작이 됩니다.
베이비붐 세대에는 뭐가 중요했습니까? 생존이 중요했어요. 거기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예요. 근데 먹고 좀 살 만하기 시작한 이 x세대 신세대 이때부터는 뭐가 중요하냐 경쟁에서 이겨야 돼요. 무조건 경쟁에서 이겨야 돼요. 1등은 굴을 먹고 2등은 굴 껍데기를 먹는다는 말이 있어요. 2등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죠. 이게 한국의 문화예요.
지금도 그래요. 어렸을 때 프로그램이 누가 누가 잘하나 오늘날도 오디션 프로그램 많이 하잖아요. 그러면 1등한테 상금 1억 2억 다 물어주고 2등부터 아무것도 없어요. 이게 한국 사회예요.
그런데 이것을 거부하는 세대가 나타납니다. 이게 바로 밀레니얼 세대죠. MZ세대 MZ세대가 밀레니얼 세대하고 지 세대가 합쳐진 말이죠. 밀레니얼 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냐 취향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거 싫으냐 좋으냐 싫으면 끝이에요. 요즘 MZ세대 젊은 사람들 있잖아요. 싫으면 끝이라니까요.
그리고 지 세대 2천년대 이후에 태어난 그 세대에게 뭐가 중요한지 아세요? 내 걸 가질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공유 환경이 중요합니다. 친구 이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 한 25억 명 이제 세계 소비시장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연간 지출액이 이렇게 많다고 얘기를 하는데 한마디로 돈 많이 쓴다는 얘기예요.
근데 이 MZ세대의 특징이 있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능력이 탁월해요. 어렸을 때부터 아주 잘 정리된 유튜브로 배우거든요. 악기를 하든 공부를 하든 시험 문제, 수학 문제 유튜브나 구글 찾아보잖아요. 다 나와요. 인가 인터넷 강의 들어보면 과외 선생 사실 거의 필요도 없어요. 자기가 부족한 분 알기만 하면 메타 인지만 되면 내가 뭐가 부족한지만 알면 그거 찾아서 들으면 돼요.
그리고 이 MZ세대 젊은 사람들 싱글들한테 정말 하지 말아야 되는 게 있어요. 뭔지 아세요? 비교하시면 안 돼요. 비교를 했다 엄친아라고 얘기하죠. 엄마 친구 아들 그런 얘기했다. 관계 끊자는 얘기예요.
그리고 이 최초의 디지털 원주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기기 만지면서 가지고 자라나요?
뇌의 구조 자체가 이제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아날로그 세대하고는 근본적으로 달라요. 아날로그 세대는 0 1, 2, 3, 4, 5, 6, 7, 8, 9 차차 바뀌는 게 보이죠. 근데 디지털 세대는 0과 1밖에 없어요. 클릭하면 그냥 바뀌어요. 친해지려고 다가가잖아요. 도망가요? 근데 포기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잘해주고 있는 자리 지켜주잖아요. 어느 날 옆에 와 있어요. 그게 MZ세대의 특징이에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접근하고 다가가시면 안 됩니다.
청년들 다 교회 떠납니다. 청년들 특징이 어떻습니까? 아니 베이비부머 세대에는 한 방에 8명 9명이 바글바글 몰려 잤어요. 근데 MZ세대는 어떻습니까? 각자 자기 방이 다 있어요. 집에 자녀가 한 명 두 명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전부 왕자 공주 대접받으며 자라는데 교회에 오니까 교회에 오니까 갑자기 무수리 취급을 해요. 야 니 어린 녀석이 니가 이거 해 저거 해 교회 안 옵니다.
MZ세대의 특징이 뭐 있습니까? 웬만하면 대학 다 다녔어요. 옛날하고 달라요. 마음만 먹으면 대학 다 다닐 수 있어요. 학비가 없어서 대학 못 다녔다. 공부 못해서 대학 못 다녔다 그런 거 없어요. 공부 못해도 돈이 없어도 대출받아서 뭐 다 다녀요. 자기가 다니기 싫어서 안 다니는 거죠.
최고의 교육 혜택을 받은 게 MZ세대예요. 그리고 MZ세대의 특징 싱글들과 MZ세대의 특징이 뭐냐 하면 돈에 극도로 민감합니다. 헌금을 천 원도 잘 안 해요. 싱글들 청년들 왜 안 할까요?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해요. 그래서 10원이라도 싼 데서 사요.
그러다 더 싼 데 발견하면 밤잠 못 자요.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그렇게 아껴요. 근데 자기가 원하는 데는 다 푹 써요. 아까워하지 않고 이게 MZ세대의 전형적인 특징이거든요.
그럼 이 세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맞춰서 전도하고 접근하고 다가가는 전략이 있어야죠. MZ세대 밀레니얼 세대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이 있습니다. 일단 워라벨이에요. 헌신의 개념이 달라요. 요즘 부목사님들한테 헌신을 얘기한다. 개념이 달라요.
제가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가 이제 꽤 부흥하고 청년부가 생겼습니다. 청년부 회장이 어느 날 제 옆에 오더니 목사님 제가 4주 동안 유럽 여행을 갔다 옵니다. 그래요. 아니 제때 저도 청년부 대학 부회장, 중등 부회장, 고등 부회장, 대학 부회장, 청년 부회장 다 했거든요. 청년 부회장이 주일 네 번을 비우고 유럽 여행을 갔다 와 서구를 미친 거 아니야 이런 거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꼰대입니다. 제가 저는 굉장히 열려 있고 개방적인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제가 전형적인 꼰대였다고 였더라고요. 제가 우리 부목사님한테 30대 부목사님한테 진짜 물어봤어요. 나 정도면 굉장히 열려 있는 이런 사람이 아니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저는 진짜 자신감 있게 물어봤어요. 이랬더니 저보고 전형적인 꼰대래요.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저는 진짜 이해해 주고 정말 많이 참아주고 정말 많이 배려해 줬어요.
근데 헌신의 개념이 달라요. 내 관점에서 생각하면 안 된다니까요. 내 자녀들을 내 관점에 내 눈으로 생각하면 안 돼요. 완전히 달라요. 시대가 달라요. 접한 문화가 달라요. 워라벨 일하면서 또 자기 여가 생활 개인 생활을 해야 돼요. 이거 깨지면 안 돼요. 그리고 관택이란 말이 있습니다.
관태기하고는 다른 말인데 관택이 뭐냐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좀 교회에서 어떤 관계가 불편해지잖아요. 잠수 탑니다. 카톡이고 뭐고 다 끊어요 단톡방 쑥 빠져나가요. 제가 이야기했던 그 청년부 회장 있죠. 그 청년부 회장 유럽 여행 갔다 온 청년부 회장 갑자기 청년부 회장인데 교회를 떠나서 저하고 카톡도 끊고 개인 연락도 끊고 잠수 타고 사라져버렸어요.
와 미쳐버리겠더라고요. 제 제자 중에 정말 정말 열심히 키워서 제자 훈련까지 하고 정말 신실하고 믿을 만한 내 오른팔이다. 왼팔도 아니고 오른팔이라고 하는 그 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끊고 떠나버렸어요. 그 상처가 진짜 막 진짜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자고 나 너무 괴롭고 심장이 조여오고 밤에 잠을 못 자겠더라고요.
근데 왜 그런가 했더니 그 MZ세대의 특징이에요. 불편한 게 있고 어려운 게 생기잖아요. 그걸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냥 떠나요. 잘못됐다라고 욕하지 마시고 그 세대 성향이 그래요.
경쟁 사회에는 경쟁 사회에 살면서 익숙해진 건 뭡니까? 기분이 나쁘든 좋든 자존심은 개나 줘버리고 그냥 죽으나 사나 해요. 그게 옛날 x세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형적인 특징이에요.
근데 요즘은 안 그래요. 싫으면 죽어도 안 해요. 그냥 떠나요. 그게 일반적인 문화예요. 학교 죽으나 사나 같죠. 요즘 중고등학생 싫으면 안 봐요. 학교 그러니까 중고등부라는 말 없어지고 이제 청소년부잖아요.
가성비라는 말 있죠. 이게 내가 어느 정도 돈을 투자했는데 그것보다 더 얻어지는 이익이 커야 돼요. 근데 그 마인드를 갖고 교회에 와요. 근데 교회에 왔는데 교회가 낭비로 엮여진다 교회 안 옵니다. 싱글도도 마찬가지입니다. MZ세대가 그래요. 교회에 왔는데 신앙생활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동호회 활동도 하고 미국에 부흥하는 교회들 보면 이게 다 돼요. 교회에 와서 일거 양득이 아니라 일거 삼득 일거 사득이 돼요. 이 교회에 교회가 그런 모습으로 어쨌든 성장하고 진화해야 돼요.
근데 그런 거 하면 교회가 거룩함이 없다. 뭐가 거룩일까요? 그리고 요즘 MZ세대의 특징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합니다. TV 안 봐요. TV 집에서 보는 분들은 좀 나이가 드신 분들 젊은 사람들은 다 쇼츠를 보고 짤로 보고 이게 짧은 걸로 봐요. 10분이 넘어가면 그거 참고 못 들어줘요. 보지를 않아요. 플렉스 성향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마지막입니다. 아날로그 세대에서 디지털 세대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아날로그 세대로 태어났지만 디즈 세대로 전환하고 이주한 디지털 이주민 세대가 있습니다. 이 세 세대가 갈등을 일으키는 거 캄플릭 갈등 부딪히고 있는 상태가 오늘날 사회다.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이거를 해결해 줘야 돼요. 그래서 교회의 시대적 사명이 뭐냐 시대를 분별해야 됩니다. 어떤 시대인가? 교인이 급감하고 있다. 싱글이 증가하고 있다. 세대 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이것을 위한 첫 해결의 단추가 뭐냐 싱글 미니슬이다. 이걸 잊어버리지 말아야 돼요.
결론 내리고 마치겠습니다. 싱글 미니스트리의 핵심 목표가 뭐냐? 일단 기존 관념 깨야 돼요. 결혼을 안 하면 쿠키 반쪽이다. 이거 잘못된 생각이에요. 그건 성경적 개념이 아니에요. 유교적 개념이에요. 싱글은 그냥 결혼했든 안 했든 그냥 온전한 쿠키예요. 깨진 반쪽 쿠키를 어디서 찾습니까? 싱글 미니스트리의 목표는 뭐냐 계란이 있는데 하나는 상한 계란이고 하나는 아주 싱싱한 계란이에요.
근데 이 두 개를 섞어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어요. 그럼 어떤 오므라이스가 되죠? 상한 계란이 돼요? 상한 오므라이스가 돼요. 그죠? 온전치 않은 신앙이 똑바로 서 있지 않은 그 한 사람이든 부부든 그렇게 만나서 부부를 이루고 가정을 이뤘다. 온전한 가정이 안 되는 거예요. 결혼이 목표가 아니에요. 뭐가 목표입니까? 싱글 크리스천, 하나님과 독대하는 크리천이 되는 게 목표가 돼야 된다. 이게 싱글 미니트리다.
여러분 싱글 미니스트리가 진짜 뭔지 이것을 다시 한 번 꼭 기억하고 싱글 미니스트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이것을 어떻게 교회에 정착시켜 나갈 것인가 이것을 고민할 수 있고, 또 이것을 고민하기 전에 내가 먼저 하나님과 어떻게 하면 독대하는 신앙 포람되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될지, 이것을 고민하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이 될지 고민하는 주의 귀한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