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CGV때 소주전쟁을 봤습니다.
소주전쟁은 IMF의 여파로 파산했던 진로그룹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고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등 출연합니다.
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부도 위기에 놓인 한국의 대표 주류 제조기업 국보그룹의 재무이사 포종록은 회사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최고경영자인 석진우 회장의 욕심 때문에 위기에 처하게 되고 국보그룹 같은 우량회사를 탐낸 미국의 글로벌 금융사 솔퀸이 파견한 금융분석가 최인범은 자문역할 표 이사와 석 회장에게 접근 하지만 석 회장에게 철저히 이용당하면서도 소주와 회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표 이사의 인간민에 마음이 흔들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여러명 출연한 만큼 연기력이 매우 훌륭했고 소주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며 IMF 당시의 어려움을 소주로 달래던 소식민들의 애환을 그린 것은 좋았습니다.
제작비은 150억원입니다.
장르은 시대극, 드라마, 오피스입니다.
11: 32때 01번시 남산돈까스에서 남산왕돈까스를 먹었습니다.
1시때는 ABC 볼링장에 갔어 볼링을 했다.
거기서 60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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