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취(無上寶聚) 불구자득(不求自得) 2
작성자:세계광선유포
작성시간:2023.12.03 조회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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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상보취(無上寶聚) 불구자득(不求自得) 2
어제(2023.12.2.) 무상보취(無上寶聚) 불구자득(不求自得)에 대해 언급해드린 아래의 일념을 확고히 정해서 남묘호렌게쿄 제목을 제대로 올바르게 부르고 있다면, 그에 더해서 구체적인 소원들도 하나하나 기원하셔도 됩니다.
장시간 제목을 봉창하다보면 일념이 흐트려질 때는 구체적인 소원들도 묘호렌게쿄의 당체이자 일념삼천이기에 구체적으로 기원하시면서 일념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창제도 좋습니다.
잘 알고계시고 자주 언급해드린 아래 어서말씀들을 다시 깊이 음미하면서 일념에 깊이 새겨서 대확신 대환희 속에서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품안에 우주의 일체가 남김없이 고스란히 자리하면서도 우리들 스스로가 곧 대우주의 주체 즉 본불.생불들이자 구원자들이자 창조주들임을 자각하고 환희와 감사함의 깊이를 더하면서 대우주근원이신 남묘호렌게쿄 제목의 보탑을 온정성을 다해 올바르고 정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열고 또 열면서 끝없이 창제해나갈 때 자연히 무상보취(無上寶聚) 불구자득(不求自得)은 이뤄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어본존님과 어본불 니치렌대성인님과 경지명합 함개상응 감응도교로 하나되는 확고부동한 본인묘의 즉신성불의 남묘호렌게쿄 제목의 행자답게 감사함을 덤뿍담아 일념에 억겁의 신로를 다해 창제하게 되면 평소에 이렇게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든 것들 즉 색심과 의정, 내외에 걸친 어떤 것도 전부 기원으로 되어 결국에는 결실과 소원만족이라는 모습으로 눈앞에 적나라하게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증유의 위대하고 커다란 소원이라도 이뤄지는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반드시 이뤄지게 되는 것이 진정한 남묘호렌게쿄 제목의 행자들의 본지이자 사명실현의 생명원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매순간 즐겁고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제목을 부르는 우리들이 더없이 즐겁고 활기차고 행복해할 때 주변 일체도 즐겁고 활기차고 행복하게 되어 자연히 광선유포도 이뤄지게 되는 것입니다.
남묘호렌게쿄는 환희 중의 대환희이기에.."
《 본문 어서말씀들 》
어찌 기원(祈願)의 성취(成就)가 늦으리요. 대지(大地)를 가리켜서 빗나갈지라도 허공(虛空)을 동여매는 자(者)는 있을지라도·조수(潮水)의 간만(干滿)이 없는 일은 있을지라도, 해는 서(西)쪽에서 돋을지라도, 법화경(法華經)의 행자(行者)의 기원(祈願)이 성취(成就)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중략> 속히 속히 이생(利生)을 주십사 하고 강성(强盛)히 기원(祈願)한다면 어찌 기원(祈願)이 성취(成就)되지 않으리요.
기도초(祈禱抄) 사도에서 51세에 술작 1351~2쪽
어떠한 세상의 혼란에도 여러분을 법화경(法華經)·십나찰(十羅刹)이여, 도우십사고 젖은 나무에서 불을 내고 마른 흙에서 물을 얻으려 하듯, 강성(强盛)하게 말하느니라.
가책방법멸죄초(呵責謗法滅罪抄) 사도에서 52세에 술작 1131쪽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사자후(師子吼)와 같으니, 어떠한 병(病)인들 장해(障害)를 할 손가, 귀자모신(鬼子母神)·십나찰녀(十羅刹女)는 법화경(法華經)의 제목(題目)을 수지(受持)한 자를 수호(守護)하리라고 쓰였느니라. 행(幸)은 애염(愛染)과 같고 복(福)은 비사문(毘沙門)과 같이 되리라 , 어떠한 곳에서 놀고 장난쳐도 탈이 없을 것이며, 유행(遊行)하여 두려움이 없음은 마치 사자왕(師子王)과 같으리라. 십나찰녀(十羅刹女) 중(中)에서도 고제녀(皐諦女)의 수호(守護)가 깊을 것이니라. 오직 신심(信心)에 달렸느니라. 검(劍)이라도 부진(不進)한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법화경(法華經)의 검(劍)은 신심(信心)이 강성한 사람만이 소용(所用)되는 것이며, 범에 날개가 돋힌 격이니라.
교오전답서(經王殿答書) 사도에서 52세에 술작 1124쪽
동서남북(東西南北)·팔방(八方)· 및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의 외(外)·사백만억나유타(四百萬億那由佗)의 국토(國土)에 시방(十方)의 제불(諸佛)이 잇따라와서 충만(充滿)하시었다, 하늘에는 별과 같이·땅에는 도마(稻麻)와 같이 열(列)지어 계시며, 법화경(法華經)의 행자(行者)를 수호(守護)하시는 것을 비유하면 대왕(大王)의 태자(太子)를 모든 신하(臣下)가 수호(守護)하는것과 같다. 단(但) 사천왕(四天王)의 동류(同類)가 수호(守護)하여 주시는 것도 황송한 일인데, 일체(一切)의 사천왕(四天王)·일체(一切)의 성수(星宿)·일체(一切)의 일월(日月)·제석(帝釋)·범천(梵天) 등(等)이 수호(守護)하시니 만족(滿足)해야 할 일이니라. 게다가 일체(一切)의 이승(二乘)·일체(一切)의 보살(菩薩)·도솔내원(兜卒內院)의 미륵보살(彌勒菩薩)·가라타산(伽羅陀山)의 지장(地藏)·보타락산(補陀落山)의 관세음(觀世音)·청량산(淸凉山)의 문수사리보살(文殊師利菩薩) 등(等)·각각(各各) 권속(眷屬)을 구족(具足)하여 법화경(法華經)의 행자(行者)를 수호(守護)해 주심으로써 만족(滿足)해야 할 것인데·또한 황송하게도 석가(釋迦)·다보(多寶)·시방(十方)의 제불(諸佛)이 친(親)히 자진(自進)해서 내림(來臨)하시어·주야(晝夜) 십이시(十二時)동안 수호(守護)해 주심에 대한 황송함은 말로 다하지 못하노라.
우에노전모친답서(上野殿母親答書) 미노부에서 59세에 술작 1570쪽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의 본의(本意)는 무상(無上)이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무상중(無上中)의 극무상(極無上)이니라. 이 묘법(妙法)을 가리켜 무상보취(無上寶聚)라고 설(說)하셨느니라, 보취(寶聚)란 삼세(三世)의 제불(諸佛)의 만행만선(萬行萬善)의 제바라밀(諸波羅蜜)의 보(寶)를 모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이 무상보취(無上寶聚)를 신로(辛勞)도 없고 행공(行功)도 없이 일언(一言)으로 수취(受取)하는 신심(信心)이며, 불구자득(不求自得)이란 이것이니라, 자(自)의 자(字)는 십계(十界)이며, 십계(十界) 각각(各各)이 득(得)하느니라, 제법실상(諸法實相) 이것이니라, 그러한 까닭으로 이 문(文)은 묘각(妙覺)의 석존(釋尊)은 우리들 중생(衆生)의 골육(骨肉)이니 깊이 깊이 이것을 생각할지어다 운운(云云).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27쪽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수지(受持)하는 사람을 수호(守護)하는 공덕(功德)은 얼마인지 헤아리기 어렵고·뛰어난 공덕(功德)이며 신묘(神妙)하니라고 말씀하신 문(文)이로다. 이는 우리들 중생(衆生)이 행주좌와(行住坐臥)에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를지어다 라는 문(文)이니라.
법화초심성불초(法華初心成佛抄) 미노부에서 56세에 술작 557쪽
처음으로 나의 마음이 본래(本來)의 부처라고(신심(信心)의 모습) 아는 것을 즉(卽) 대환희(大歡喜)라고 이름한다, 소위(所謂)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환희중(歡喜中)의 대환희(大歡喜)이니라."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88쪽
"묘각(妙覺)의 산(山)에 달려 올라가 사방(四方)을 쫙 바라보니 아아, 유쾌하도다, 법계(法界)는 적광토(寂光土)로서 유리(瑠璃)를 가지고 땅으로 하고 금의 밧줄로써 팔(八)의 길에 경계(境界)를 했으며, 천(天)으로 부터 사종(四種)의 꽃이 내리고 허공(虛空)에서 음악(音樂)이 들리며, 제불보살(諸佛菩薩)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의 바람에 산들거리고 오락(娛樂) 쾌락(快樂)하시느니라. 우리들도 그 수(數)에 들어가서 유희(遊戱)하고 즐기게 될 것은 벌써 다가왔도다. 신심(信心)이 약(弱)해서는 이와 같이 가장 좋은 곳에는 갈 수 없다, 갈 수 없느니라."
마쓰노전답서(松野殿答書) 미노부에서 55세에 술작 1386 ~7쪽
"법화경(法華經)을 경(經)과 같이 수지(受持)하는 사람은 범왕(梵王)보다도 우수하며 제석(帝釋)보다도 뛰어났느니라. 수라(修羅)를 따르게 하면 수미산(須彌山)마저도 짊어질 수 있으며 , 용(龍)을 굴복(屈伏)시켜 부린다면 대해(大海)마저도 몽땅 퍼낼 수 있느니라."
선시초(撰時抄) 미노부에서 54세에 술작 291쪽
"법화경(法華經)을 갖는 사람은 남자(男子)라면 하찮은 촌부(村夫)라 할지라도 삼계(三界)의 주(主)인 대범천왕(大梵天王)·석제환인(釋提桓因)·사대천왕(四大天王)·전륜성왕(轉輪聖王) 내지(乃至) 한토(漢土)·일본(日本)의 국주(國主)보다도 뛰어났으니 하물며 일본국(日本國)의 대신(大臣) 공경(公卿)·겐페이(源平)의 무사(武士)·백성등(百姓等)보다도 뛰어났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으며, 여인(女人)이라면 교시가녀(憍尸迦女)·길상천녀(吉祥天女)·한(漢)의 이부인(李夫人)·양귀비등(楊貴妃等)의 무량무변(無量無邊)의 일체(一切)의 여인(女人)보다 뛰어났다고 설(說)해져 있느니라,"
마쓰노전어소식(松野殿御消息) 미노부에서 55세에 술작 1378쪽
"법화경(法華經)을 공양(供養)드리려고 생각하신 진심(眞心)은·마치 나무에서 꽃이 피고·못에서 연화(蓮華)의 봉우리가 나타나며·설산(雪山)의 전단(栴檀)이 피고·달이 처음으로 뜬 것과 같으니라. 지금 일본국(日本國)은 법화경(法華經)을 적대(敵對)하여 재난(災難)을 천리(千里) 밖에서 초래(招來)하였소. 이로써 생각하건대 이제 또 법화경(法華經)을 믿는 사람은·행복(幸福)을 만리(萬里) 밖에서 모이게 하리로다. 그림자는 체(體)에서 생기는 것이니·법화경(法華經)을 적대(敵對)하는 사람의 나라는 체(體)에 그림자가 따르듯이·재난(災難)이 덮치느니라. 법화경(法華經)을 믿는 사람은·전단(栴檀)에 향기(香氣)를 갖추고 있는 것과 같도다."
십자어서(十字御書) 미노부에서 1492쪽
"니치렌(日蓮)의 자비(慈悲)가 광대(曠大)하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만년외(萬年外)·미래(未來)까지도 유포(流布)하리라. 일본국(日本國)의 일체중생(一切衆生)의 맹목(盲目)을 여는 공덕(功德)이 있으며, 무간지옥(無間地獄)의 길을 막았느니라. 이 공덕(功德)은 전교(傳敎)·천태(天台)보다도 초과(超過)하고 용수(龍樹)·가섭(迦葉)보다도 뛰어났느니라 . 극락백년(極樂百年)의 수행(修行)은 예토(穢土)의 일일(一日)의 공덕(功德)에 미치지 못하고, 정상이천년(正像二千年)의 홍통(弘通)은 말법(末法)의 일시(一時)만 못하니라. 이는 오로지 니치렌(日蓮)의 지혜(智慧)가 뛰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때가 그렇게 시킬 뿐이로다. 봄은 꽃이 피고 가을은 과실(菓實)을 맺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데, 때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느뇨."
보은초(報恩抄) 미노부에서 55세에 술작 329쪽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만 봉창(奉唱)하면 멸(滅)하지 않는 죄(罪)가 있겠는가, 오지 않는 복(福)이 있겠는가. 진실(眞實)이고 심심(甚深)하니 이를 신수(信受)할지어다.
성우문답초(聖愚問答抄) 가마쿠라에서 44세에 술작 497쪽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 본래(本來) 무작(無作)의 삼신(三身)이 염념(念念)에 일어나느니라, 소위(所謂)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정진행(精進行)이니라.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9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