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배움터의 따뜻한 송년회 [온밤]의 현장속으로

[여울75]

2023부산온배움터 송년회 온밤!

먹거리 강사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동지팥죽도 나눠먹고 김장김치, 동치미와 곁들인 수제막걸리도 최고였어요.

생전 맛볼수 없었던 이양주, 삼양주 막걸리에 수업 요청이 쏟아졌다는 후문이. . . ㄷㄷ

매실과 상뽕스의 환상의 듀엣 사회와 더불어 치밀한 준비 덕분에 유치원생부터 청년, 중장년까지 어울리며 넘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모 선생님의 막내딸은 한해 정성드려 손수 만든 다양한 선물 나눔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네요.

한해 돌아보기와 더불어 해금 연주, 태극권 시연, 모아 축하공연, 속사귐밴드 공연 등 우리가 스스로 준비한 공연으로 진정 따뜻한 온밤이 되었답니다~

뒷풀이에서도 20명 가까이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잘 보냈고, 상뽕스의 노래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

생명평화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다보니 처음 봐도 형제 같아 12시가 지나가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바구를 나누다 공간 살리 곳곳에서 잠을 청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담날도 함께 온배움터 텃밭과 마을을 둘러보며 정말 알찬 송년회른 보냈습니다~

사진 마지막에 있는 속사귐밴드 노래듣고 올한해 따숩게 마무리 잘하셔요~ ^^

뒷풀이에서 귤이 직접 만들어온 케이크를 나눠먹었답니다.

살리에서 하룻밤 보낸 삼촌들과 청년들의 배드민턴 매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