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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가 수필방 나와 봄내 이야기
사월(박현숙) 추천 0 조회 57 10.11.24 21:4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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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1.24 21:46

    첫댓글 춘천을 떠날 준비를 다시 하면서, 무엇보다 일년간 정들었던 문창반과 헤어지는게 못내 아쉽기만 하네요. 카페를 통해 만나 뵐 수 있으니 그나마 얼마나 다행한지 모르겠습니다. 떠날 준비를 하며 그간 춘천에 살던 나의 이야기를 두서없이 써보앗습니다. 각각 다른 스토리가 서너개 들어있어 축약하려고 했는데도 많이 길어져 읽으시면서 지루하시진 않을까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마음따뜻한 시간 누리시기를...

  • 10.11.25 10:17

    사월님의 [봄내사랑] 열기가 글속에 너무도 물씬물씬 풍겨서 한번 글속에 [춘천,봄내]라는 글자가 몇개나 될까 하고 세어 보니 어이쿠! 무려 50개나 되는군요[춘천댐, 춘천여고등등은 물론 뺐답니다] 그 마음속의 영원한 고향을 다시 떠나시는 님의 감회와 상념에 잠시 곁을 나란히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곳에 가셔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더불어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진실하고 절절한 사연은 길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군요.

  • 작성자 10.11.25 21:37

    그 마음 참으로 고맙습니다. 선생님. 그래도 다시 돌아온다는 기약이 있으니 떠날만 한거 같습니다. 졸작을 읽어주셔서 도한 감사합니다^^ 낼 수업에서 뵙겠습니다.

  • 10.11.26 12:15

    고향은 어머니 품속 같이 늘 그리운 곳 입니다. 아이들이 성장을 한 후 노후 생활은 또 춘천에서 해야지요. 마음을 열고 늘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10.11.26 17:28

    늘 느끼는 건데... 제가 참 좋은 곳에 살고있다란 겁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일단은 이년 계획으로 나갑니다. 돌아와서도 뵙겠지만 카페에선 종종 뵙겠습니다. 늘 수고가 많으셔요. 감사합니다.^^

  • 10.11.29 07:13

    박문우님을 보니 나를 보는것 같아 서글퍼 지네요. 나 역시 고향에 정착하지 못하고 먼 발치서 바라보는 신세입니다. 허나 고향은 역시 고향 이데요. 문득 문득 생각나고 가고싶어지니 말입니다. 그래서 춘주수필 회원으로, 등산모임도 열심이 참석하지요. 어디를 가시던 어디에 있던 고향을 잊지 마세요.

  • 작성자 10.11.29 19:25

    애고~~ 죄송합니다. 후에라도 고향에 돌아와 정착하실 수 있길 바래드릴께요^^ 고맙습니다.

  • 10.12.30 06:02

    지금 쯤은 엊그제 안마산 정상에서 보인 춘천을 보시겠네요 -. 벌써 새해가 모레입니다.
    가내 두루 건강하시고요? HAPPY NEW YEAR!

  • 작성자 11.01.08 15:07

    네..온가족 건강히 잘있습니다. 이역만리 바다건너 나라에 와서...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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